100분 토론_프로야구 그들만의 리그인가?
<하단 사진출처 'MBC'>
흥행 대박! 한국, 프로야구!
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속사정은 말이 아니다고 한다!
토론에 가장 중요한!
각 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불참!
(패널 소개는! 발언요약을 보시면서!)
Q1. 10구단 창단 왜? 떠들석 거리나?
허구연 해설 위원 :"31년전 프로야구가 처음 시작되어 지금을 볼때 프로 야구가 흥행을 해서 흑자가 일 것 같지만 흑자가 아니다."라며 외화내빈(外華內貧)으로 비유하였다.
또한, 프로야구 출범 초기 승부 위주의 스포츠였다면 지금은 문화컨텐츠적으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구단측이 정책적으로 못따라간다고 참석하지 못한 KBO와 구단측에 먼저 일격을 가했다.
김종 교수 : "9구단 2013년 여론에 떠밀려 구단에 이사회에서 승인이 되었다. 프로야구 초기에 대기업이 들어왔었다. 그러던중 현대유니콘 없어지면서 넥센이 들어왔다. 당시는 프로야구 인기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 프로야구가 인기가 있으니 여러기업과 지자체에서 프로구단을 만들겠다." 이에 7개 ~9개 구단에서 이건 무임승차라고 구단에서 생각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허구연 해설위원 : 선수들과 구단의 소통부재, 구단측은 현재 10구단을 반대한다. 하지만 지난 31년동안 프로구단은 아마추어 야구육성에 대해서 지원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10구단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것은 타당하지 못하다.
이종범 전 프로야구선수 : 하나의 구단이 창출 된다면 고용창출 190명 정도 된다. 그로 인해 2군등 프로야구 선수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이다. 선수들은 10구단 창단에 대해서 소속 구단이 반대한다면 그에 타당한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선수들과 구단과 소통이 안되고 있다.
선!
김선웅 프로야구 사무국장 : 10구단 문제가 선수와 스포츠 전반적 문제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살펴볼때 무임승차 무의미하다.
"산업적인 측면으로는 발전이다. 무임승차는 시장이 커질수록 구단들이 더 노력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라며 구단측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였다.
ㅂ
박동희 기자: 국내 야구부가 있는 고교가 53개 고교이다. 10개 구단이 유망주를 구단에서 어떻게 선수를 나눠가냐?이에 구단측은 시기상조, 파이가 적은 상태에서 어떻게 나눠가지냐?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커지는 이유는 소통이 않되어 있다고 보았다. 프로 스포츠는 리그, 구단, 선수, 팬이 소통을 해야되는데 KBO이사회에서 밀실로 이뤄지고 있다." 프로야구를 구성하는 구성집단에 대한 소통의 문제를 지적하였다.
Q2. 올스타전! 찬성? 반대?
김종 교수 : 10구단은 찬성(선수협회에 의사동의)하지만 올스타전은 해야된다. 프로야구는 팬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팬들의 귀를 기울인다면 해야한다.
김성웅 사무국장: 선수협이 올스타전을 불참하겠다고 한것은, 10구단에 대한 반대에 대해서 구단과 선수들과의 소통이 안된다는 점이다. 소통의 축이 잘돌아 가야되는데 구단에서는 선수들을 무시하고 있다. 올스타전 거부는 이러한 선수들의 어려움과 부당함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개선하는 것에 있다.
김종 교수 : "올스타전을 해야된다. 팬의 입장에서 원하고 있다."(시민논객과 의견일치) "출전참여 거부보다는 제도적으로 구단측과 해결해나가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3. 시민논객의 입장은?
10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 논객의 입장은?
반대 논객
9개구단으로 무리없이 할 수 있다. 아직까지 아니다. 아직은 시기상조이다. 비가온 다음에 땅이 굳는다. 아직 비가 내리고 있다.
찬성 논객
10구단이 구단이 9개구단 승인이 10구단으로 가기위한 것이다. 땅을 단단히 하기 위해 10개 구단으로 가는 것이다.
한국 야구에 바라는점?
사회인 야구단은 많은데 인프라 구축이 안되어 있다. 야구 시설이 부족하다.
중고등학교 야구부에 속한 아들의 학부모: "요즘 같은 사회 운동과 공부를 같이 해야된다고 한다." 이에 이종범 선수가 "야구를 하는 아이들의 부모는 공부보다는 야구를 잘하는 아이들을 원한다"라고 하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100분 토론 다시보기 <--클릭
리뷰 정리 정리 (필자 생각)
이번 토론은 구단측과 KBO관계자가 나오지 않아서 사실상 10구단 찬성이라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10구단이 창단으로 파이를 키우고 2군이나 야구 꿈나무 선수들에게 좋고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다만, 한국 프로야구에 있어서 선수, 구단, KBO등과 소통이 제대로 이뤄져야 되고 현재 재정, 정책 시스템은 구단이 KBO에 행사 할 수있는 권한이 강하기 때문에 이것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더욱 더 발전되길 기대하면서! 이 사태가 빨리 수습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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