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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화려한 개막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0. 18. 16:43


       사진 : 티브이 데일리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이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경기대회는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4일까지 1주일간 계속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북한이 장애인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참가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북한은 육상 1명, 양궁1명, 탁구 3명, 수영 3명 등 총 4개 종목에 8명의 선수를 출전 시켰다.


경기 종목은 양궁·보치아·골볼 등 패럴림픽 종목 19개와 론볼·배드민턴 등 4개의 비패럴림픽 종목을 포함해 총 23개가 펼쳐진다. 양궁·축구·수영 등 비장애인과 동일한 경기 종목 외에 장애인 특수 종목으로는 보치아·골볼, 론볼 등이 있다. 휠체어 댄스스포츠, 휠체어 럭비는 이번 대회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은 23개 종목에서 443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금메달 745개, 은메달 738개, 동메달 850개 등 총 2333개의 메달(단체종목 포함)이 선수들에게 돌아간다. 우리나라는 이버 대회에서 2002부산아시아·태평양장애인경기대회 이후 12년 만에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