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만의 선택이자 특권인줄 알았던 하이힐이 사실 처음에는 루이 14세의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 신어왔다는 것을 아는가. 그는 여자도 강담하기 어려운 무려 40cm의 굽 높은 신발 또한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져 온다. 그렇게 전해져 오던 하이힐이 지금은 여자들의 고유한 상징물이 되었다. 여자들에게 있어 하이힐은 여러므로 참 똑똑하고 착한 친구이다. 작은 키를 보완해줄 뿐만아니라 늘씬한 각선미에 섹시함까지 선물해주니까. 하이힐의 정의는 굽이 높인 신발로로만 단순히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이힐에도 종류가 여러가지라는 것. 남자들이 보기엔 다 똑같은 하이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패션의 완성 슈즈를 더 매치하기 쉬워질테니 말이다.
하이힐의 종류
▶ 펌프스 힐 : 끈이 없고 발가락 부분이 막힌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슈즈. 주로 정장을 입을때 찾게 되는 신발이다. 이신발의 경우 발사이즈를 꼭 정사이즈에 맞게 신어야한다. 벗겨지거나 너무 쪼여서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위험상황에 처할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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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토 힐 : 펌프스 힐과 반대로 발가락이 오픈되어 있는 슈즈. 오픈토 힐을 더 완벽히 소화하는 TIP은 구두에 맞춰 메니큐어를 발가락에 멋지게 발라준다면 당신은 언제어디서나 센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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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레토 : 앞코가 뾰족하고 가늘며 굽이 얇고 섹시한 힐. 아찔할 정도의 굽높이와 굽의 얇기가 당신의 내면의 잠재되어있던 섹시함과을 꺼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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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트토 힐 : 둥근 앞코의 귀여운 구두. 당신의 발모양을 귀엽고 아담하게 보이게 한다. 특히 발사이즈가 큰 여성에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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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힐 : 앞쪽에 굽이 더해져 있는 구두. 앞가보시 힐이라고 많이 알려져있다. 굽이 높더라도 앞에 1~3cm이상의 가보시가 있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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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지 힐 : 밑창과 굽이 하나로 연결된 구두. 높은 킬힐이라고 해도 앞가보시가 있다거나 웨지힐 형태의 신발은 좀더 안정감 있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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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제인 힐 : 앞코가 동그랗고 스트랩이나 똑딱이 같은 것으로 발목이나 발등 위를 감싼 구두.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스트랩이 달려 있고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있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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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트랩 힐 : 발등 위에 스트랩이 하나더 들어가서 T자 모양을 하고있는 스트랩 슈즈. 여름에 주로 신는 샌들형태로 발등을 시원하게 노출하면서 극도의 섹시함을 더한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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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레디에이터 힐 : 전사의 신발처럼 스터드 장식이나 꼬임 등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는 슈즈. 고대 로마 전사들의 신발에서부터 유래되었다는 신발이지만 하이힐과 만나면서 섹시함과 시원함까지 갖춘 똑똑한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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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뮬 힐 : 뒤꿈치가 없어 벗고 신기가 편한 신발. 뮬 힐 중 스타일이 독특하고 유니크한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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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티 힐 : 하이힐과 앵글부츠의 중간느낌으로 복사뼈 근처까지 올라오는 하이힐로 앞가보시가 있는 플랫 폼, 뾰족하고 날카로운 스틸레토, 마치 전사 신발 같은 글레디에이터의 하이힐 등 다양한 스타일과 결합해 종류도 모양도 가지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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