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슈 칼 럼/스 포 츠

자신감 장착한 손흥민의 결승골, 토트넘 1대0 승리 20일 토트넘과 크리스털 펠리스간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결승골로 토트넘이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 손흥민 선수는 2경기 연속 골과 프리미어 리그 데뷔 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출처 = 후스코어드닷컴) 토트넘은 휴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고, 워커, 베르통언, 알더바이렐트, 벤 데이비스가 포백을 이뤘다. 에릭 다이어와 델레 알리가 중앙을 샤들리와 손흥민 라멜라 2선이 헤리 케인을 지원했다. 원정 팀 크리스털 펠리스는 테크니션인 볼라시에를 원톱으로 사코, 펀천, 자하 2선이 골을 노렸고 카바예, 맥아더가 중원에 위치했다. 수아레, 한겔란트, 델라리, 켈리가 구축한 수비라인 뒤 맥카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토트넘은 상대의 진영에서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크리스털 펠.. 더보기
2015 롤드컵 10월 1일 개막 2014 롤드컵 현장 모습 (출처 http://cafe.naver.com/lolkor/8990082) E-SPORT 팬들의 축제인 LoL 2015 월드 챔피언쉽)이 한달도 남지 않았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가 개최하는 LOL 2015 월드챔피언쉽이 오는 10월 1일 파리 예선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011년부터 매해 월드챔피언쉽을 개최해왔으며 작년 2014 월드챔피언쉽은 은 전 세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약 2억 8800만명(누적)이 시청하며 '롤드컵'(LOL+월드컵)이란 말이 전혀 무색하지않음을 보여줬다. (출처 =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이번 2015 롤드컵은 북미, 유럽, 중국, 한국, 동남아 호주 등에서 선발된 16개팀이 참석할.. 더보기
수원FC, 대구FC 나란히 승리... 더 치열해지는 2위 싸움 2015년 9월 9일 수원FC(이하 수원)와 대구FC(이하 대구)가 ‘2015 현대오일뱅크 K 리그 챌린지 32라운드’ 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치열한 2위 쟁탈전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앞서나간 것은 수원이었다. 수원은 9일 오후 9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안산경찰청(이하 안산) 원정경기에서 최종스코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안산은 라인을 유지하며 간결한 패스들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수원은 정기운의 높이를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전반이 끝났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자파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고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해나갔다. 안산 역시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했지만 양 팀 모두 마무리가 아쉬웠다. 양 팀의 공방전이 계속되던 후반 36분 수원의.. 더보기
유벤투스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 세리에 A의 자존심을 세우다. 14일 오전 3시 45분에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1대1 무승부를 만들었다. 1, 2차전 통합 스코어 3대2로 이전 챔피언스 리그 우승자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로서 2009년 인터밀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 A 팀이 다시 결승전 무대를 밟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활약한 모라타와 주장 부폰 (출처=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 이탈리아 세리에 A 팀은 인터밀란 우승 이후 바로 다음 시즌 AS로마와 AC밀란은 16강 탈락을 우승팀이었던 인터밀란도 8강전에서 탈락했다. 다음 11/12 시즌은 인터밀란과 나폴리가 16강에서 탈락하고, AC밀란이 8강전에서 탈락했다. 12/13시즌 16강에 올라온 팀은 AC밀란과.. 더보기
14-15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정된 16개의 구단 진정한 별들의 전쟁의 서막이 오르다 14-15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정된 16개의 구단 진정한 별들의 전쟁의 서막이 오르다 한국시간으로 11일 새벽 14-15 UEFA 챔피언스리그 모든 조별예선이 마무리 되고 16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 조별 예선 경기가 끝난 뒤 8개의 조에서 1,2위를 기록한 두 팀이 16강에 진출했다. 선수들은 16강 진출의 기쁨을 누림과 동시에 강팀만이 남은 16강에서 살아남기 위해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그룹 A조에서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빛나는 AT마드리드와 이탈리아 전통의 강호 유벤투스가 3위인 올림피아 코스를 승점 1점차로 누르고 16강에 진출, 그룹 B조는 조별 리그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로 진출한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진출할거란 예상을 뒤엎고 스위스의 FC바젤이 2위로 진.. 더보기
A매치 기회 얻은 박주영… 부활의 신호탄 쏘나? ▲이번 11월 두 번의 평가전 명단에 소집된 박주영(30, 알 샤밥) (사진 출처:MK스포츠 뉴스) 대한민국의 공격수 박주영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3일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요르단과 이란과 맞붙게 되는 중동원정 출전 선수명단에 박주영을 포함시켰다. 아스날에서 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 중 하나인 셀타 비고, 잉글랜드 2부리그 팀인 왓포드를 전전하다가 임대 종료 후 기어코 아스날로부터 방출을 통보받은 박주영이지만, 지금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샤밥에서 뛰고 있다. 지금까지 병역기피 논란, 태업 등 여러 가지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던 박주영이지만, 알 샤밥 데뷔전에서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멋진 골을 기록하면서 슈틸리케 감독에게 .. 더보기
수원 아쉬운 무승부, K리그 클래식 우승에 빨간불... 재파로프의 극적인 동점골 (사진출처=스포츠 조선) 지난 19일 오후 2시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이하 수원)와 성남 FC(이하 성남)의 경기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10경기 무패의 수원은 이 날의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지만 제파로프에게 추가시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치게 됐다. 수원은 이 날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수원의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홍철-민상기-조성진-오범석이 수비라인을 지켰고 김은선, 김두현이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했다. 염기훈-산토스-서정진은 2선에서 브라질 공격수 로저를 지원사격했다. 이에 맞서 성남은 박준혁이 골문을 지켰다. 수비라인은 박해성-임채민-장석원-박진포가 맡았다. 정성호-김철호가 허리에 배치 됐고, 김동.. 더보기
대한민국의 얼굴에서 맨유의 얼굴로 ▲박지성의 엠버서더 위촉식에 참석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박지성의 인터뷰 장면 (출처: 네이버 스포츠뉴스) 대한민국의 레전드였던 박지성은 더 나아가 EPL에서도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불리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7번째 엠버서더가 되었다.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두 달 그리고 서른 네 살이라는 젊은 나이로 맨유의 얼굴이 되었다. 지난5일 박지성은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유와 에버튼 간의 경기에 앞서 맨유 엠버서더 위촉식을 가졌다. 엠버서더란 전 세계적으로 구단을 홍보하는 홍보대사이다. 박지성은 이날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등장했고 박지성의 이름이 호명되자 박지성 특유의 응원가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맨유 팬들또한 .. 더보기
새로운 펜싱 여왕 탄생… 2인자의 설움 벗은 전희숙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플레뢰 개인전 금메달의 주인공 전희숙 (출처:조선일보) 지난 21일 대한민국 여자 펜싱의 새로운 여왕이 탄생했다. 바로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플레뢰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전희숙의 이야기다. 이번 금메달은 전희숙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바로 2인자의 설움을 떨쳐냈기 때문이다. 전희숙은 항상 펜싱의 여왕이라 불렸던 남현희(성남시청)의 그늘에 가려져 항상 빛을 보지 못했다.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맞붙었었고 전희숙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결과는 전희숙의 승리였다. 기적처럼 결승에 오른 전희숙은 중국의 러 후아린과 결승전을 치뤘다. 1세트를 4-1로 마친 전희숙은 2세트 들어 지친 기색을 보이며 추격을.. 더보기
대한민국,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경기서 0-1 패배 ▲우루과이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는 대한민국 (사진출처 = google.com) 지난 8일 오후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경기가 있었다. 이는 지난 5일 베네수엘라와의 3-1 평가전 승리 이후 갖는 두 번째 평가전이었다. 승리이후 평가전임과 동시에,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독일 출신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해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또한 신태용 코치가 새롭게 시도한 전술도 관심을 모으는데 이바지 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활발했다. FIFA랭킹 6위의 우루과이를 상대로도 한국대표팀 선수들은 주눅들지 않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했다. 전반전 동안 여러차례 손흥민과 이청용이 우루과이수비진을 휘저으며 우루과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