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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변질된 의미, 보수와 진보 그리고 좌·우익 대한민국 사회에서 흔히들 보수라고 하면 우익세력을 생각하는 경우와 진보라고 하면 좌익세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아주 잘못된 시각이고 교정이 필요한 일이다. ‘사상과 언어’라는 책의 저자인 양도안 교수는 ‘어떤 국가에서 사상 관련 용어들이 부정확하고 부적절하게 사용되면 그 나라 국민의 사회 인식과 사유에 혼란이 초래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실 보수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새로운 것을 반대하고 재래의 풍습이나 전통을 중히 여기어 유지하려고 함’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진보 역시 사전적 의미는 ‘사회나 현상 등의 정도나 수준이 차츰 향상하여 감.’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좌·우익에 대해 알아보자 좌익과 우익의 연원은 프랑스 혁명 초기 시절 신분제가 폐지되면서 국민의회가 생겨났고.. 더보기
노인의 날 … 복지정책 마련 되야 노인의 날 … 복지정책 마련 되야 UN(국제연합)은 노인 문제에 대해 세계적,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하루 뒤인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정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인구 고령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의하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고 있으며, 2045년에는 한국 평균 연령이 50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관측했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지만, 노인 문제는 갈수록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의 날이 지정된 지 18년이 지났지만, 노인 학대와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 노인 문제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2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노인 학.. 더보기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 잇따른 망언으로 물의 ▲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망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1년 자신이 다니는 온누리 교회의 강연 중 일부. (사진= KBS 뉴스보도 캡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망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자신이 다니던 온누리 교회의 강연에서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당하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라며 “너희들은 이조 5백 년을 허송세월로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이 남북분단을 만들어 주셨어, 그것도 저는 지금 와서 보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밖.. 더보기
'작은 대선' 6·4 지방선거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6·4 지방선거가 본격화하고 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여야의 각축전이자 ‘작은 대선’이라 불린다. 하지만 대선과는 다른, 사람들의 관심은 ‘투표율 저조’ 걱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방후보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한 많은 방법을 동원 중이다. 4월 16일 일어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시끄러운 음악 소리, 확성기 등을 자제하면서도 최대한 추모 분위기를 유지하고 자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 화성시 공식 블로그 수많은 후보만큼 다양한 공약과 여러 가지의 유세방법이 있다. 제6회 지방선거를 8일 앞둔 오늘날, 많은 관심을 받은 유세방법과 선거 벽보를 알아보고자 한다. 지방선거라 하여도 서울광역시의 선거에는 국민의 남다른 관심.. 더보기
[정치]'국정원 사태' 무엇인가 지난 2012년 12월 19일,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치러졌다.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는 새누리당 (예전의 한나라당) 소속의 박근혜 후보 (현재 18대 대통령)와 민주통합당 소속의 문재인 후보였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51.6%라는 지지율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었다. ▲왼쪽부터 박근혜 대통령, 문재인 국회의원 (사진출처 : 네이버) 박근혜 대통령은 제 5·6·7·8·9대 대통령이었던 박정희의 딸로 '퍼스트레이디'라는 칭호 속에 오래전부터 정치계에 입문하였다. 박정희 대통령의 사망으로 정치계를 떠났지만 다시 돌아와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을 도와 선거운동을 벌였다. 다시금 정치인생을 시작한 것이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은 많은 경제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 냈다는 평.. 더보기
故장준하 선생 타살로 밝혀지다. 故장준하 선생 타살의혹 진실로 세상에... 남은 의혹 과연 누구의 소행인가 ▲[사진 출처] 네이버 지난 27일 장준하선생암살규명국민대책위원회는 37년간 논란이 되었던 故장준하 선생의 타살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타살로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 같은 발표는 국민들 사이에서 타살이냐 실족사이냐 이 둘의 가능성을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기 때문에 한동안 엄청난 영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껏 골절부위와 추락위치 등 몇 가지 의문점으로 인해 국민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여러 논쟁이 붙었었다. 이러한 의혹 중엔 당연히 시기적 문제도 거론되었다. 바로 故박정희 前 대통령(이하 ‘박정희’)의 집권 시기에 정책으로 발표되었던 유신헌법에 강력히 반대하던 주 인물 중 하나가 바로 故장준하 선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 더보기
할말it수다 제10화 경상도는 새누리당 전라도는 민주통합당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각각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인식이 각인되어 있다. 이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지역감정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지를 할말it수다에서 이야기해봤다. 한편 전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초대손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상도와 전라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았다. 더보기
경제 민주화 과연 실현 가능한 제도인가? ‘경제 민주화’ 란, 빈부격차해소, 양극화 해소, 중소기업 입지 강화 등의 현재 우리 경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신 경제용어이다. 이에 대한 설명은 헌법에도 명시가 되어있는데, 헌법 119조 2항에 ‘국가는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 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즉, 국가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공정한 소득분배를 유지하고 한 쪽으로 경제력이 치우치지 않게 적절한 규제로 힘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내용이다. 다시 말해 ‘경제 민주화’는 자유경제시장으로 인해 대기업으로 치우친 현 경제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국가가 시장에 개입을 하여 .. 더보기
[MBC 100분 토론]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토론 20120815 수첩공주 그네누나의 지속적인 방어가 눈길을 끄는 토론이었다. 시종일관 김문수는 박근혜 검증에 앞장섰고 나머지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도 거드는 역할을 했다. 여당 유력 대선후보인 박근혜가 계속 공격당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나머지 4명의 대선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더라도 반에 반도 못 따라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공격을 박근혜가 버틴다는 것이다. 민감한 사회적 이슈가 나올 때마다 침묵으로 일관해 오던 그녀였기에 토론이라는 것이 익숙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어려웠을텐데 말이다. 그러나 말 그대로 근근히 버틴 것이지 적절한 대답을 하지는 못 했다. 답변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시간을 보내자라는 인식이 강했다. 아..그건.. 이러한 식의 감탄사로 몇 초를 보내지.. 더보기
[정치/안보] 자주국방 가능한가? (백지연 끝장토론, 7. 4) 백지연의 끝장 토론 주한미군 철수, 자주국방 가능한가? 한국전쟁 이후 1954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 현재 주한미군 2만 8천 5백여명 주둔, 한국 방위비 분담금 8,125억원 김영삼 정부때 자주국방에 대한 국민의식이 높아지면서 1994년 평시작전 통제권 환수 노무현 정부가 2012년 4월 17일까지 전작권 환수 예정이었으나 이명박 정부가 2015년 12월로 연기하기로 합의 하였다. 최근 미군의 신국방전력지침으로 아시아 미군이 증강되고 주한미군의 지상전력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는 긴장 상태 과연 과연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방청객의 최초 선택은? 반대 23, 찬성 17로 격차는 6표 패널은 왼쪽부터 이준석(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김성욱(사:자유연합대표), 김용태(새누리당 국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