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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첫 공식 출범 홍명보호!! 동아시안컵 호주전 전격분석!! ▲ 현 대표팀 감독을 맡은 홍명보 감독과 그를 보좌할 코치진의 모습 [출처 : Best Eleven] 오늘 밤 7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동아시안컵 한국의 첫 경기가 열렸다. 이 날은 홍명보호의 공식 첫 출범 날이기도 했다. 결과는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고 이 날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고있던 한국대표팀은 종료휘슬이 불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경기를 토대로 홍명보 호를 전격 분석해본다. 이전의 대표팀과는 완전히 변화한 축구전술 그러나 아직 보완할 부분들이 보여 ▲ 호주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지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출처 : 아시아경제] 지난 최강희 호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젊은 세대의 선수들 그만큼 투지 넘치고 빠르고 창의성 넘치는 플레이로 보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 더보기
[피터's 축구 돋보기] EPL 2012-13 전반기 결산 (▲ EPL로고 [출처 : NAVER뉴스 SBS기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가 점점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맞이하고 있다. 독자는 EPL 개막 2라운드가 지난 시점에 EPL 전망을 내놓았던 적이 있다. 예상된 결과도 있었지만 예상 밖의 결과도 있었다. 과연 전반기동안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큰 주제들로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다. (출처 : NAVER The toffees카페) 1. 에버튼의 무서운 초반 상승세! (출처 : NAVER 블로그)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누수가 상당했던 에버튼은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심상치않은 기류를 보이며 초반 경기부터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며 리그 선두를 차지했던 팀이었다. 팀의 에이스 격인 마루앙 펠라이니의 매서운 경기력을 바탕으로 강팀들을 상대.. 더보기
[해외축구]박지성의 끝나지 않은 도전 박지성의 끝나지 않은 도전 QPR에서 첫 경기를 치룬 캡틴 박 2012년 8월 18일 오후 11시 아마 대부분의 축구 팬들은 모두 티비 혹은 인터넷으로 한 축구 경기를 보고 있었을 것이다. 2012 - 2013 프리미어리그의 개막과 박지성의 QPR로 이적 후 첫 리그 경기이기 때문이다. 박지성이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떠난 것은 팬의 입장으로 슬픈 일이지만 팔에 주장 완장을 찬 채로 그의 모습을 매주 주말 저녁에 볼 수 있다는 사실은 또 기쁜 일이기도 하다. ▲주장완장을 달고 데뷔전을 치루는 박지성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QPR이 프리시즌에서 보여 주었던 데로 측면에 배치 되지 않고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하며 공격적인 롤을 부여 받았다. 맨체스터 시절 박지성은 공격적인 모습보다 수비적인 모습에서 팬들과 언론.. 더보기
[국내/축구]비운의 '풍운아' 이천수, 이제는 내셔널리그 조차도..?? 비운의 '풍운아' 이천수, 이제는 내셔널리그 조차도 원하지 않아 한반도와 일본 열도가 얼마 앞으로 다가온 자국의 월드컵으로 한창 들떠있던 2000년, 혜성처럼등장하여 전 국민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는 축구스타가 탄생했다. 그는 바로 2000년 1월 일본에서 열린 신년맞이 19세이하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한국을 우승으로 견인하며 스타덤에 오른 '풍운아' 이천수다.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스타의 등장 부평고 재학시절부터 부평고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이천수는 청소년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신년맞이 19세이하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을 뽑아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국가대표로도 발탁된 그는 박지성과 함께, 이동국에 이어 한국축구를 이끌어나갈 재목으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이후 히딩크.. 더보기
[칼럼] 2012 한국선수 이적시장 파헤치기 ▲ QPR 유니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지성의 모습 (출처 : 엑스포츠뉴스) 이적시장이 HOT 해졌다. 박지성의 QPR 이적 후, 봇물 터지듯 한국 선수들이 연이어 이적설에 휘말리고 실제로 이적을 진행 중이다. 가장 대표적인 주인공들은 기성용과 김보경, 이청용이다. 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기도 하며, 현재 이적을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선수들이다. ▲ 올림픽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김보경의 모습 (출처 : 일간스포츠) 카디프시티? 다소 낮은 수준의 리그라서 이적에 대해서 '찬' '반'갈려 허나 김보경에 대해 재평가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자신을 발전시킬 기회의 장 그 중에서 현재 이적을 확정 지은 선수가 있다. 그 선수는 바로 '박지성의 후계자' 김보경이다. 김보경은 현재 일본 J리그의 세.. 더보기
[해외 축구]박지성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 - 우리에겐 JPR(Jisung Park Rangers) 박지성,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하다 QPR로 이적한 선수는 누구? 7월5일, QPR에서 '한국 선수 영입 확정'라고 발표를 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여러 언론들과 축구 팬들은 기성용,김보경 등 우리나라 유망주들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7일, 발표난 선수는 기성용, 김보경도 아닌 캡틴 박, 박지성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박지성에겐 항상 이적설이 떠돌았지만 이렇게 이적한 적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또한 맨유에서 7년이나 뛰었던 그이기 때문에 겨우 잔류에 성공한 QPR로의 이적은 누구도 상상할 수가 없었다. 박지성은 최고급 대우를 받고 이적했다. 이적료는 약 88억으로 책정되었고 주급도 1억~1.5억 정도로 2년 계약으로 마무리했다. QPR은 어떤 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 축구 클.. 더보기
[국내/축구]감동의 K리그 2012 올스타전 2012 K리그 올스타전 10년전 감동을 다시한번 ▲K리그 올스타를 보기위해 서울상암월드컵 구장으로 모이는 축구팬들 7월 5일 K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서울상암월드컵 구장은 비가 추적추적 왔지만 팬들은 장맛비 아랑곳 하지 않고 선수들을 보기 위해 경기장으로 모여들었다. 박진감은 넘치지 않았지만 감동은 10년전의 두배로 흘렀다 ▲최용수의 골세레모니 용수텔리? K리그 2012올스타 선수들은 팬들이 뽑은 2012시즌 K리그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이고 2002 월드컵 멤버들은 10년이 지난 지금 영웅에서 아저씨가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히딩크 감독은 2002월드컵 폴란드전 스타팅 멤버를 그대로 이번 올스타전에 스타팅멤버로 기용하면서 10년전 감동을 되살리려고 노력한 듯 보였고 축구팬들에게는 큰 감동을 .. 더보기
[리뷰] 2012 K-리그 올스타전, 그 환희와 감동의 순간..... ▲ 이번 2012 올스타전 로고 (출처 : 파이낸셜 뉴스) 감동과 환희가 뒤섞인 경기장, 2002년 열기 그대로... 비가 와도 경기장에 많은 사람들 모여, 경기장 열기에 오히려 비가 온게 다행.... ▲ 경기 시작 전 포토타임을 가지는 선수단과 관계자들 (출처 : osen) 2012 K-리그 올스타전을 보고나니 마음이 울쩍하다. 강산도 변할 세월인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들의 영웅들은 뱃살이 통통한 아저씨들로 변했고 나 또한 아무것도 모른체 월드컵을 보며 좋아라 했던 아이에서 어느덧 스포츠 기자를 꿈꾸는 대학생이 되었다. ▲ 골을 넣은 뒤, 발로텔리의 입막음 세레모니를 따라하는 최용수와 팀2002 선수들(출처: 조이뉴스 24) 비록 실제 경기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아니였지만 2002년 때의 영상과.. 더보기
[국내/축구] 2012 K 리그 올스타전 - 한국의 축구덕후들은 주목하라! 2012 K리그 올스타전 2002 VS 2012 한국축구의 별들이 모이다 K리그의 별들이 시즌중에 정규리그 경기가 아닌 팬들을 위해 경기를 치루는 K리그 올스타전, 2012년 K리그 올스타전은 정말 한국축구의 별들이 모이게 된다. 2002월드컵 멤버들이 다시 상암에 모인다? 축구팬들이 상상만 하던 사건이 현실이 되었다. 2002월드컵의 국가대표 멤버들이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다. 상대는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된 2012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다. 작년 K리그는 승부조작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올스타전을 취소하고 뇌성마비 장애인들로 구성된 곰두리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하며 봉사활동을 했었고 2010 K리그 올스타전은 바르셀로나를 초청하여 경기를 치렀지만 바르셀로나 측의 경기를 임하는 태도가 문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