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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40614 각 언론사 메인 비교분석 • 한겨레 후보자의 자진사퇴 또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명 철회 등을 요구해온 새정치연합도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번에 야당 몫이 된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장에 ‘청문회 전문 저격수’인 박지원 의원을 내정했다. 새누리당은 문 후보자에 대한 방어에 나설 전망이다. 전날만 해도 “본인이 해명할 기회는 줘야 한다”는 수준에 머물던 새누리당은 13일에는 역공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특정 부분만 발췌해 의도적으로 편집하는 것은 위험한 주장”이라며 “그분 의견을 들어보지도 않고 후보 지명을 철회하라는 건 반의회주의적 발상”이라고 말했다. [“문창극 청문회, 가장 포악한 언어로 대하겠다”](http://www.hani.co.kr/arti/poli.. 더보기
해양경찰 61년, 역사 속으로… 해양경찰 61년, 역사 속으로… ⓒ 연합뉴스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해양경찰(이하 ‘해경’) 폐지를 발표했다.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파격적인 내용이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경의 수사·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해양 구조·구난과 해양경비 분야는 신설되는 국가안전처로 이관하는 것이다. 해경은 세월호 참사 내내 구설수에 오르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신고자인 학생에게 위도와 경도를 묻는가 하면, 선내 진입을 하지 않는 소극적인 구조 활동과 늦은 잠수부 투입으로 인명피해를 키웠다. 박근혜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사고 직후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인명 구조 활동을 펼쳤다면 희생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사실상 해경의 구조업무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구조업무 실패원인.. 더보기
朴 대통령, 복지공약 축소 朴 대통령, 복지공약 축소 ▲(사진=네이버 캡쳐) 오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초연금 등 일부 핵심 복지공약 축소에 대한 불가피성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경기불황과 세수(稅收) 부족 등 재정상 어려움을 겪자 차선책인 ‘공약 축소’를 내놓은 듯하다. 또, 지난 16일 박 대통령은 여야 대표와 가진 3자 회담에서 “세출 구조조정과 비과세 축소로 복지 재원을 마련하고 그래도 부족하면 국민 공감대하에 증세(增稅)도 할 수 있다”고 한 것이 복지공약 축소와 관련된 배경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경기회복 부진으로 올 상반기에만 10조원의 세수 부족이 생기는 등 재원이 부족하다”며 “(박 대통령)임기 첫해인 만큼 이번에는 ‘공약 포기’보다는 시기를 조정하는 .. 더보기
[정치]'국정원 사태' 무엇인가 지난 2012년 12월 19일,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치러졌다.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는 새누리당 (예전의 한나라당) 소속의 박근혜 후보 (현재 18대 대통령)와 민주통합당 소속의 문재인 후보였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51.6%라는 지지율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었다. ▲왼쪽부터 박근혜 대통령, 문재인 국회의원 (사진출처 : 네이버) 박근혜 대통령은 제 5·6·7·8·9대 대통령이었던 박정희의 딸로 '퍼스트레이디'라는 칭호 속에 오래전부터 정치계에 입문하였다. 박정희 대통령의 사망으로 정치계를 떠났지만 다시 돌아와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을 도와 선거운동을 벌였다. 다시금 정치인생을 시작한 것이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은 많은 경제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 냈다는 평.. 더보기
故장준하 선생 타살로 밝혀지다. 故장준하 선생 타살의혹 진실로 세상에... 남은 의혹 과연 누구의 소행인가 ▲[사진 출처] 네이버 지난 27일 장준하선생암살규명국민대책위원회는 37년간 논란이 되었던 故장준하 선생의 타살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타살로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 같은 발표는 국민들 사이에서 타살이냐 실족사이냐 이 둘의 가능성을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기 때문에 한동안 엄청난 영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껏 골절부위와 추락위치 등 몇 가지 의문점으로 인해 국민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여러 논쟁이 붙었었다. 이러한 의혹 중엔 당연히 시기적 문제도 거론되었다. 바로 故박정희 前 대통령(이하 ‘박정희’)의 집권 시기에 정책으로 발표되었던 유신헌법에 강력히 반대하던 주 인물 중 하나가 바로 故장준하 선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 더보기
할말it수다 제10화 경상도는 새누리당 전라도는 민주통합당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각각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인식이 각인되어 있다. 이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지역감정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지를 할말it수다에서 이야기해봤다. 한편 전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초대손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상도와 전라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았다. 더보기
경제 민주화 과연 실현 가능한 제도인가? ‘경제 민주화’ 란, 빈부격차해소, 양극화 해소, 중소기업 입지 강화 등의 현재 우리 경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신 경제용어이다. 이에 대한 설명은 헌법에도 명시가 되어있는데, 헌법 119조 2항에 ‘국가는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 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즉, 국가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공정한 소득분배를 유지하고 한 쪽으로 경제력이 치우치지 않게 적절한 규제로 힘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내용이다. 다시 말해 ‘경제 민주화’는 자유경제시장으로 인해 대기업으로 치우친 현 경제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국가가 시장에 개입을 하여 .. 더보기
[할말it수다] 제8화 - 박정희에 대해 할말있수다 http://www.youtube.com/watch?v=6GR8OuDj278&feature=plcp 민주주의를 역행하고 인권을 억압했지만 경제발전을 이룩했다는 박정희 대통령. 그가 집권하게 516 군사정변과 경제발전을 위주로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할말it수다는 유투브를 통해 청취하거나 아이튠즈에서 검색하시면 mp3파일로 다운로드하여 들으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MBC 100분 토론]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토론 20120815 수첩공주 그네누나의 지속적인 방어가 눈길을 끄는 토론이었다. 시종일관 김문수는 박근혜 검증에 앞장섰고 나머지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도 거드는 역할을 했다. 여당 유력 대선후보인 박근혜가 계속 공격당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나머지 4명의 대선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더라도 반에 반도 못 따라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공격을 박근혜가 버틴다는 것이다. 민감한 사회적 이슈가 나올 때마다 침묵으로 일관해 오던 그녀였기에 토론이라는 것이 익숙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어려웠을텐데 말이다. 그러나 말 그대로 근근히 버틴 것이지 적절한 대답을 하지는 못 했다. 답변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시간을 보내자라는 인식이 강했다. 아..그건.. 이러한 식의 감탄사로 몇 초를 보내지.. 더보기
[정치] 제 18대 대선을 위해 각 당들의 경선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제 18대 대선을 위해 각 당들의 경선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현재 각 당들은 오는 12월 19일 제 18대 대선을 위한 경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정몽준 전대표, 김문수 경기지사, 이재오 의원,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새누리당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이 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 할 것으로 보였으나, 새누리당의 경선 룰을 바꾸지 않는다면 정 전 대표와 이 의원은 경선에 출마 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사실상 두 후보의 경선 불출마는 확실시 되고 있다. 두 후보의 불출마에 관련한 입장표명은 오늘 9일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경선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그가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사진:왼쪽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