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새로운 펜싱 여왕 탄생… 2인자의 설움 벗은 전희숙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플레뢰 개인전 금메달의 주인공 전희숙 (출처:조선일보) 지난 21일 대한민국 여자 펜싱의 새로운 여왕이 탄생했다. 바로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플레뢰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전희숙의 이야기다. 이번 금메달은 전희숙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바로 2인자의 설움을 떨쳐냈기 때문이다. 전희숙은 항상 펜싱의 여왕이라 불렸던 남현희(성남시청)의 그늘에 가려져 항상 빛을 보지 못했다.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맞붙었었고 전희숙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결과는 전희숙의 승리였다. 기적처럼 결승에 오른 전희숙은 중국의 러 후아린과 결승전을 치뤘다. 1세트를 4-1로 마친 전희숙은 2세트 들어 지친 기색을 보이며 추격을.. 더보기
[축구 국가대표]카타르전 리뷰 3월26일 8시 서울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선 대한민국VS카타르 경기가 열렸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브라질월드컵 예선 A조에 속한 대한민국,이란, 카타르, 레바논, 우즈베키스탄에서 대한민국은 조 2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선두 탈환을 위해서라도 카타르 전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으며 최근 최강희호가 A매치에서 1무3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 이여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출처 : 서울신문) 경기 전 한국 측의 입장은 “카타르 전 자신있다. 공격쪽에 사고 칠 애들이 많다. 더 이상의 실험은 없다.”라는 강한 자신감을 언론에 내비췄다. 그리고 최강희 감독이 선택한 전략은 4-4-2 포맷으로 김신욱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을 주도 하겠다는 라는 전략이였다. (출처 : 스포츠조선) 전.. 더보기
[축구/국가대표친선] '이근호 멀티골' 최강희호, 잠비아에 2:1 승리 해외파? 국내파만으로도 충분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우승팀인 잠비아에 이근호(울산 현대)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모든 해외파를 차출시키지않고 오직 K-리거들로만 팀을 꾸린 최강희 감독은 국내파만으로도 충분히 세계에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18명 전원 K-리거로 팀을 꾸린 최강희 감독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이동국(전북 현대)과 김신욱(울산 현대)을 투톱으로 올리면서 중원에는 하대성(FC서울)과 김정우(전북 현대)를, 좌우 측면에는 이근호(울산 현대)와 김형범(대전 시티즌)을 배치시켰다. 그리고 중앙수비수로 곽태휘(울산 현대)와 정인환(인천 유.. 더보기
[해외야구/일본프로야구] 이대호, 시즌 20호 홈런 작렬 7월 MVP까지 선정 ! '빅보이' 한국 최고의 거포 이대호(30, 오릭스 버팔로스)가 일본 진출 첫 해 부터 시즌 20호 홈런의 고지에 올라섰다. 이대호는 지난 8일 일본 센다이의 미야기 클리넥스 스타티움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안타는 솔로홈런이었다. 이대호의 시즌 20호 홈런이 터진 이날 팀의 유일한 득점은 이대호의 홈런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대호는 3할 타율을 유지했으며 홈런 20개와 65타점으로 퍼시픽 리그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선두를 달렸다. 오릭스는 초반부터 마운드가 줄줄이 무너지면서 6회까지 0-10으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타선은 라쿠텐의 선발 미마 마나부에게 막히며 단 1안타 조차 기록하지 못했다... 더보기
[해외야구/일본프로야구] 이대호, 日 진출 첫 해 최단 경기 100안타 달성 오릭스 = 이대호 '빅보이' 오릭스의 4번타자 이대호(30, 오릭스 버팔로스)가 일본 진출 첫 해에 100안타를 달성했다. 지난 2일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 시키시마고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이날 전까지는 99안타로 100안타에 1안타를 남겨둔 상황이였지만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치며 100안타를 달성했다. 이로서 이대호의 타율은 .307(326타수 100안타)로 3할대 타율을 유지했다. 지난달 29일 니혼햄전부터 31일 세이부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이대호는 이날 안타 하나를 더 추가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이대호는 세이부 언더핸드 선발투수 마키다 가즈히사를 상대.. 더보기
[국내/펜싱] 펜싱의 룰에 대해 알아보자 펜싱의 룰에 대해 알아보자 오심 논란으로 밤잠을 설치며 TV앞에 모여있던 대한민국 국민들을 또 한 번 탄식하게 했던 펜싱, 사상 최악의 역대급 오심으로 이번 런던올림픽에 있어서 오점이 될 듯 하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이 끝나도 대한민국 펜싱 역사는 계속 될 것이기에 앞으로 이러한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펜싱의 룰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 하지않을까. 그렇다면 펜싱에는 어떤 종목이 있고 어떠한 룰을 가지고 있는지 펜싱에 대해 알아보자. 종류별로 세부적인 역사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펜싱은 고대로마시대부터 유럽에 널리 퍼져있던 검술이 중세시대를 거치며 변화, 발전하여 이후 18세기 경 프랑스에서 귀족들간의 교양을 위해 서로 검술을 겨루는 현재 스포츠로서의 펜싱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펜.. 더보기
[2012 런던올림픽] 올림픽 축구 대표팀 여전히 불안하다 30일 새벽 1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예선 B조 스위스와의 2차전 경기를 치뤘다. 이번 2차전에서 우리나라의 8강 진출의 여부가 갈린다고 해도 무방할 중요한 경기였다. 스위스 역시 가봉에게 후반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한 터라 한국 전에서 전력을 다할 것이라 전망되었기에 치열한 경기양상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한국은 멕시코 전의 선발 라인업과 똑같이 나왔고 스위스 역시 별 차이없는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두 팀 모두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있는 것이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이 경기의 승부처는 미드필더 진이었다. 한국은 기성용, 스위스는 카사미가 아주 중요한 키플레이어였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듯 치열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카사미.. 더보기
[올림픽]한국의 올림픽 오심 잔혹사 한국의 올림픽 잔혹사 박태환, 남현희, 조준호 사건으로 돌이켜 보는 올림픽 오심 잔혹사 ▲판정번복후 진출한 400m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후 시상대를 바라보는 박태환 출처 경기신문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을 많은 스포츠인들이 말하지만 그 오심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의 심정은 어떤 기분일까. 그것도 4년 동안 노력하며 대표 선발전에서 팀 동료, 선,후배들을 떨어트리고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 수 있었던 올림픽 출천 선수들에게 얼마나 가혹한 말일까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은 개막한지 몇일 되지도 안았지만 벌써부터 한국 선수들에게 가해진 오심들로 인해 한국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기도 하고 분노 하게 하기도 했다. 다행히 박태환 선수는 오심 이후 코칭 스태프들의 신속하고 정.. 더보기
[올림픽 특집] 2012 런던 올림픽 전격분석 [올림픽 개막 D-1] 2012 런던 올림픽 전격분석!!! ▲런던올림픽 로고와 마스코트 2012년 런던올림픽 한국 예상순위 및 종목분석 런던올림픽 개막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대회 3연속 10위권에 도전하는 한국의 이번 올림픽의 전망은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단 전망은 밝은 것으로 보인다. 유도, 양궁, 수영 등에서는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며, 역도에서도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레슬링도 이번에 다시 한번 효자종목의 명성을 되찾으려고 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의 전승 신화의 야구 사라져…. 야구를 대신해 최초 메달 도전에 나선 축구올림픽대표팀 이번 런던올림픽에는 야구가 정식종목에서 제외되.. 더보기
[해외야구/MLB] 추신수, 시즌 100안타 달성 추추트레인, 멀티히트로 시즌 100안타 달성 ! '추추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 시즌 85번째 경기만에 시즌 100안타의 고지에 안착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2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의 활약으로 추신수의 타율은 2할 9푼 8리(336타수 100안타)로 올랐다. 그리고 2년 만에 세 자릿수 안타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템파베이 선발 에이스 제레미 헬릭슨의 공을 공략하지 못하고 1회와 3회 모두 내야땅볼로 물러났다. 1회에 선두타자로 나서며 헬릭슨의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치며 1루 땅볼로 물러났고 3회 두 번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