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식채널e] 팩트 체커 (Fact Checker) "누구 말이 맞는거야?" 팩트 체커(Fact Checker) = 오류점검/사실확인팀 편향 없이 사실관계만을 밝혀 정확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는 팩트체커. 미국에선 팩트체커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3대 팩트체커는 'Politifact.com', 'The Fact Checker', 'Factcheck.org'가 있다. 그중 'Politifact.com'은 4명의 기자가 하루 2건가량의 사실 검증 결과를 '진실-대부분 진실-절반의 사실-대부분 허위-허위-새빨간 거짓말'등 6단계로 게재한다. 'The Fact Checker'는 재미있게도 30년 경력의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블로그 칼럼을 통해 주요 정치인의 발언을 검증하고 '피노키오 배지'를 부여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엔 팩트체커 제도가 도입됐.. 더보기 겨울왕국에 동성애 코드가 숨겨져있다? 겨울왕국에 동성애 코드가 숨겨져있다? ▲(사진=겨울왕국 포스터) 최근 국내 누적 관객 800만이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겨울왕국'(Frozen)에 동성애 코드가 숨겨져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그간 디즈니는 아름답고 수동적인 여성과, 여성을 보호하는 강한 남성의 전통적 성역할을 나타낸 '보수주의'패턴을 띄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봉한 겨울왕국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왕자와 공주의 로맨스를 순식간에 '자매애'(sisterhood)의 테마로 바꿔버렸다. 작년 11월 미국에서 먼저 개봉된 겨울왕국은 디즈니가 처음으로 동성애 코드를 애니메이션에 담아내 파격적인 영화로 인식되고 있다. 겨울왕국을 먼저 본 미국인들은 이 영화 속에 숨겨놓은 동성애 코드를 크게 8가지로 분석했다. 더보기 美 연방정부, 결국 한시적 폐쇄 돌입 美 연방정부, 결국 한시적 폐쇄 돌입 ▲(사진= 구글 ‘미국 셧다운’) 지난 1일(현지시각) 미 의회가 2014 회계연도 예산안 합의를 이루지 못해 한시적 폐쇄(shutdown․셧다운)에 돌입했다. 이는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연방정부가 폐쇄되며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 등 기본적인 국방 서비스(군인․경찰․소방․기상․항공 등)를 제외한 나머지 기능이 일시적으로 정지됐다. 또, 그에 따른 필수 인력을 제외한 연방공무원 200만 명 중 80만 명이 ‘일시 해고’와 다름없는 강제 무급 휴가를 떠났다. 서부의 옐로스톤국립공원을 비롯한 401개의 국립공원이 전면 폐쇄되는가 하면, 세계 최대의 종합박물관 스미스소니언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들도 상당수 문을 닫았다. 월스트리스저널(WSJ).. 더보기 '비만세', 걱정인가? 억압인가? ‘비만세’, 걱정인가? 억압인가? ‘비만세’법안 제출… 국민들 반발 거셀 듯 6일 우리나라 청소년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등에 ‘비만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문대성 의원(무소속)은 "프랑스, 캐나다, 미국 등 선진국은 이미 비만세를 도입해 국가 비만율 감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영국과 뉴질랜드도 현재 비만세 도입을 추진 중"이라며 "우리나라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광고시간 제한, 스쿨존 판매 금지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청소년 비만율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하며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 국민건강증진법이란, 비만의 원인인 식품을 유통, 판매하는 업계에 세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법..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 이이제이 以夷制夷 - 이이제이 [명사]오랑캐로 오랑캐를 무찌른다는 뜻으로, 한 세력을 이용하여 다른 세력을 제어함을 이르는 말. ≒이이공이. -네이버 사전 (사실과 다소 차이가 있음) G2인 미국과 중국은 넓은 국토를 가지고 있으며 강성한 군사력과 막대한 경제력으로 국제사회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경제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고 국방력 또한 강화되고 있다. 이에 현재 패권을 지니고 있는 미국은 국제사회에서 자국의 패권을 상실 할 수 없기 때문에 중국을 견제하려 한다. 하지만 지리적으로 아메리카와 아시아는 태평양을 끼고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견제는 힘이든다. 그리하여 미국은 정치체제와 자본주의에 오랫동한 함께해온 국가인 한국과 일본과의 외교(FTA, 한미군동맹 등)을 강화시킨다. 그리하여 .. 더보기 [정치]동해-일본해 첫 대등 표기 동해-일본해 첫 대등 표기 세계 최고 권위의 아틀라스 세계지도책에 '동해'와 '일본해'가 처음으로 똑같은 크기로 병기됐다. '동해 병기'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데 큰 이정표가 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출처 : SBS 아틀라스 세계지도책 2012년판은 8개 면에서 동해를 '일본해(MER DU JAPON)ㆍ동해(MER DE L'EST)'라는 명칭 아래 같은 크기의 글자로 표기했다. 이는 아틀라스출판사와 더불어 세계정밀지도의 양대 산맥으로 통하는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면서도 동해를 일본해 아래 괄호 속에 작게 넣어 표기함으로써 일본해가 사실상 주명칭이라는 뉘앙스를 담아온 것과 대비된다. 다시 말해 아틀라스출판사 지도의 표기는 기존보다 한 걸음 진전된 것으로 환영할 만하다. 이.. 더보기 [정치/안보] 자주국방 가능한가? (백지연 끝장토론, 7. 4) 백지연의 끝장 토론 주한미군 철수, 자주국방 가능한가? 한국전쟁 이후 1954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 현재 주한미군 2만 8천 5백여명 주둔, 한국 방위비 분담금 8,125억원 김영삼 정부때 자주국방에 대한 국민의식이 높아지면서 1994년 평시작전 통제권 환수 노무현 정부가 2012년 4월 17일까지 전작권 환수 예정이었으나 이명박 정부가 2015년 12월로 연기하기로 합의 하였다. 최근 미군의 신국방전력지침으로 아시아 미군이 증강되고 주한미군의 지상전력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는 긴장 상태 과연 과연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방청객의 최초 선택은? 반대 23, 찬성 17로 격차는 6표 패널은 왼쪽부터 이준석(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김성욱(사:자유연합대표), 김용태(새누리당 국회.. 더보기 [정치/이슈]MBC 100분토론 논란 속 한·일관계, 쟁점은? MBC 100분토론 논란 속 한·일관계, 쟁점은? 절차상 내용상 졸속 밀실 추진 논란을 빚은 한·일정보보호협정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 출연패널 박창권 국방연구원 정책기획실장 박선영 동국대 법학과 교수 구로다 가쓰히로 일(日)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Q1. 현재 시점에서 한·일정보보호협정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나? 박창권 연구원: 국가 안보 이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국민적 설득이 중요한데 한·일간의 특수한 관계를 고려해서 국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서 추진을 해야 한다. 박선영 교수: 정보보호협정에 관한 내용이 알려 진게 없다. 법치주의에서는 투명성, 절차적 정당성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 협정은 민주성과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아직 까지 좋은 이웃이.. 더보기 [토론 리뷰] 100분토론_프로야구 그들만의 리그인가 _12. 7. 3 100분 토론_프로야구 그들만의 리그인가? 흥행 대박! 한국, 프로야구! 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속사정은 말이 아니다고 한다! 토론에 가장 중요한! 각 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불참! (패널 소개는! 발언요약을 보시면서!) Q1. 10구단 창단 왜? 떠들석 거리나? 허구연 해설 위원 :"31년전 프로야구가 처음 시작되어 지금을 볼때 프로 야구가 흥행을 해서 흑자가 일 것 같지만 흑자가 아니다."라며 외화내빈(外華內貧)으로 비유하였다. 또한, 프로야구 출범 초기 승부 위주의 스포츠였다면 지금은 문화컨텐츠적으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구단측이 정책적으로 못따라간다고 참석하지 못한 KBO와 구단측에 먼저 일격을 가했다. 김종 교수 : "9구단 2013년 여론에 떠밀려 구단에 이.. 더보기 [정치/외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이대로 괜찮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이대로 괜찮은가? 사진 출처:오마이 뉴스 지난 6월 29일 일본 외무성에서 오후 4시 서명하기로 했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불과 1시간 30분을 남겨둔 시점에 보류 되었다. 추친 과정에서 비밀리에 국무회의를 통해 통과시킨 것과 협정 내용에 관한 문제점들로 인해 국민들의 비판과 여·야 정치권들의 요구를 수용 한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순방 중에 외교안보수석으로 부터 한·일 양국이 국내 절차를 거쳐서 6월29일 정도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고 받았으나, 긴급 안건으로 국무회의에 올리는 것에는 구체적으로 보고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2일 이 대통령은 이번 협정 밀실 추진 논란에 대해 "즉석 안건으로 국무회의에 상정하는 등 충분한 여론 수렴 과정 없이 처리할 일이 아니었다"라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