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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노인의 날 … 복지정책 마련 되야 노인의 날 … 복지정책 마련 되야 UN(국제연합)은 노인 문제에 대해 세계적,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하루 뒤인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정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인구 고령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의하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고 있으며, 2045년에는 한국 평균 연령이 50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관측했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지만, 노인 문제는 갈수록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의 날이 지정된 지 18년이 지났지만, 노인 학대와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 노인 문제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2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노인 학.. 더보기
대한민국 군(軍)의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 국군이 걸어온 길. ▲국군의 전신인 국방 경비대 (사진출처 = 조선닷컴) 1946년 변변한 무기 하나 제대로 없이 국방 경비대로 출발한 대한민국 국군은 약 70년의 세월동안 시련과 발전을 거듭하며 6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민국 군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나아갈 길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최초의 대한민국 군은 미군정 하에 1946년 국방경비대로 출발했다. 일본으로부터 독립 한 지 1년이 채 안된 상태에서 출범한 경비대는 제대로 된 무기하나 없이, ‘껍데기’만 있는 군대였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출범과 동시에 경비대는 대한민국 국군으로 배속되며 정식으로 군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로부터 2년 뒤 국군은 태동기부터 가장 큰 시련인 6.25전쟁을 치르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