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 시대의 부작용 '패스워드 증후군' 스마트 시대의 부작용 '패스워드 증후군' ▲(사진=부산일보 DB)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패스워드 증후군'이란 게시물이 올라오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패스워드 증후군이란 보안을 위한 잦은 비밀번호 설정, 변경으로 인해 정신적 혼란을 겪게 되는 현대인들의 신종 증상이다. 2008년 '개인정보 클린 캠페인'에 의하면 네티즌 한 명당 불필요한 아이디를 무려 49.68개나 갖고 있었다. 즉 인터넷을 통한 각종 업무와 활동이 일반화되며 많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관리하지 못해 패스워드 증후군을 겪게 되는 것이다. ▲(사진=네이버) 특히 해킹을 막기 위한 정보보안 문제가 중요해지며 은행통장, 신용카드, 인터넷 사이트 등 각 기관은 서로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길 권장한다. 심지어 보안을 목적으로 .. 더보기 마약이 된 스마트폰 마약이 된 스마트폰 단계별 맞춤형 중독 치유·해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 여성가족부는 처음으로 5~6월 전국의 초4·중1·고1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전수(全數)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학생 133만8000명 가운데 24만명(18%)이 중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폰 중독’은 스마트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금단(禁斷) 현상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은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스마트폰 시대가 도리어 ‘스마트’부재를 낳았다” “몇 분만 보아도 눈이 금방 피로하던데, 아이들 눈 건강은 어떡하나” 등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구광현 교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