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신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 ‘번역도 죄가 되는 세상’ 뉴스프로 기자 압수수색 ‘번역도 죄가 되는 세상’ 뉴스프로 기자 압수수색 ▶8월 3일자 산케이 기사를 캡쳐한 사진(사진출처 : 뉴스프로) ‘언론에 성역은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이 주어진다면 당신의 대답은 어떠한가.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외에 제4의 권력이라 불리는 언론, 이를 다루는 사람(일반적으로 기자)은 무관의 제왕이라 불린다. 이들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존재하며, 올바르지 않고 부조리하다면 고위 관직자부터 생계형 노동자까지 모두 비판의 대상으로 삼는다. 정치·경제·문화·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날카로운 펜대를 휘두르는 그들은 공공을 위해서 사회의 아픔과 부패·그릇됨을 찾아내고 알리는 의무와 책임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요즘엔 ‘진실엔 성역이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무색한 세상이 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