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약이 된 스마트폰 마약이 된 스마트폰 단계별 맞춤형 중독 치유·해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 여성가족부는 처음으로 5~6월 전국의 초4·중1·고1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전수(全數)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학생 133만8000명 가운데 24만명(18%)이 중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폰 중독’은 스마트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금단(禁斷) 현상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은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스마트폰 시대가 도리어 ‘스마트’부재를 낳았다” “몇 분만 보아도 눈이 금방 피로하던데, 아이들 눈 건강은 어떡하나” 등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구광현 교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정.. 더보기 [사회]스마트폰 중독, ‘빨간불’ 위험… 스마트폰 중독, ‘빨간불’ 위험…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 ▲사진출처 : 경향신문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현상이 심각하다. 전문가들은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는 것은 마약을 직접 먹이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실시한 ‘2011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률은 11.4%로 성인(7.9%)보다 높았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전국 초·중·고교생 6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서도 응답자의 24%가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하다’고 답했다. 일부 청소년은 ‘휴대전화가 울린다는 착각을 자주 한다(11%)’고 응답했다. 초등학생이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것은 ‘카카오톡’ ‘마이피플’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집착이 주된 원인 중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