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동국의 센트리클럽 가입으로 본 한국축구의 현재와 미래 아직도 이동국? 아직은 이동국!(사진출처 = Newsen.com) 36세의 노장 공격수 이동국은 지난 5일 밤 부천종합운동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데뷔한지 16년 4개월 만에 대망의 100번째 국가대표 경기를 치렀다. 이동국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7분과 18분에 각각 헤딩골과 오른발 슛으로 멀티골을 축포로 쏘며 자축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언제적 이동국 이냐.’ ‘아직도 한국축구는 이동국에 목메여있냐.’ 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노장+유망주의 합성어인 ‘노망주’라 불리며 절정의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이동국의 기량은(이번시즌 리그 24경기 12골 6도움) ‘아직도’ 이동국이 아닌 ‘아직은’ 이동국 이라는 말이 더욱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아직은 한국축.. 더보기 울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울산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 3:0으로 알 아흘리 완파 ▲AFC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울산 현대 호랑이 출처 : 엑스포츠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하지만 울산 호랑이들에겐 통하지 않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울산은 사우디의 알 아흘리를 본인들의 호랑이굴로 불러와 사정없이 물어뜯어 버렸습니다. 울산의 홈구장인 문수 경기장을 울산 팬들은 문수 호랑이굴이라고 부르는데 정말 알 아흘리에겐 호랑이굴보다 더 무서운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시아 최정상 축구팀을 가리는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3:0으로 완파당해 버렸으니까요. 4강전 분요드르코전에서 경고누적관리를 잘해 온 울산은 결승전에서 베스트 멤버로 알 아흘리를 맞이 하게 되었는데요. 최정방에 거인 김신욱을 원톱으로 세우고 양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