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 첫 에볼라 감염, 전 세계 불안감 더해져 … 한 스페인 女 간호사가 아프리카 외의 지역 처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전 세계 불안감 증가 (▲출처 :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스페인 보건당국은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에볼라 감염 환자를 치료하던 여성 스페인 간호사(44)가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간호사는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에 감염돼 스페인으로 이송된 선교사 마누엘 가르시아 비에호 치료진에 속해있었다. 비에호는 지난달 25일 에볼라로 숨졌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도 라이베리아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에볼라에 감염돼 스페인에서 치료를 받던 미겔 파하레스 신부가 사망하는 등 스페인에서는 총 2명이 에볼라로 목숨을 잃었다. 또한 오는 7일(현지시간) 에볼라 감염자로 판명된 간호사가 입원한 마드리드 지역.. 더보기 [정치]동해-일본해 첫 대등 표기 동해-일본해 첫 대등 표기 세계 최고 권위의 아틀라스 세계지도책에 '동해'와 '일본해'가 처음으로 똑같은 크기로 병기됐다. '동해 병기'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데 큰 이정표가 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출처 : SBS 아틀라스 세계지도책 2012년판은 8개 면에서 동해를 '일본해(MER DU JAPON)ㆍ동해(MER DE L'EST)'라는 명칭 아래 같은 크기의 글자로 표기했다. 이는 아틀라스출판사와 더불어 세계정밀지도의 양대 산맥으로 통하는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면서도 동해를 일본해 아래 괄호 속에 작게 넣어 표기함으로써 일본해가 사실상 주명칭이라는 뉘앙스를 담아온 것과 대비된다. 다시 말해 아틀라스출판사 지도의 표기는 기존보다 한 걸음 진전된 것으로 환영할 만하다. 이.. 더보기 [유럽/경제] 유로존 위기, 멀지만 가깝다 유럽의 경제위기! 국내 취업난으로? 2010년 2월 유로존(EU 국가 중 유로를 사용하는 국가)에 속한 그리스가 국제 사후구제금융을 신청하였다. 같은 해 아일랜드가 11월 구제금융을 신청하고 포르투갈,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받을 대상에 올랐다. 이를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 위기’라고 한다. 유로존에서 그리스가 재정난으로 파산하거나 유로존을 탈퇴하게 된다면 현재 견고하게 물고 있는 유로존의 사슬고리가 끊어지면서 이탈리아,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의 경제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유로존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 막대한 자본력으로 유로존을 먹여 살리는 독일과 프랑스는 재정에 대한 한계로 긴축재정을 실시하였고 앞으로 지속한다면 독일과 프랑스 또한 사후구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