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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s를 위한 컨텐츠/생활정보

더이상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20대가 꼭 알아야 할 性 [종합]

<사진 출처 :http://cafe.naver.com/iyoonsmom/12001>

 

 

엄마! 나는 어떻게 해서 태어났어?”-성교육 우리가 직면해야 할 과제!

 

 

대학 4년 내내 취업준비, TOEIC, 각종 자격증과 기 싸움을 하느라 바쁜 대한민국의 20! 하지만 학창시절의 가장 생각하고픈 추억은 사랑’, 그리고 연애이다. ‘사랑은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본능적인 감정이고, 인간의 생존 본능을 위한 활동이기도 하다. 20대는 사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감성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매력적인 이성에게 눈길이 가고 가 생각이 나고 그녀에 대해 관심이 더욱 깊어지게 되는 현상은 해가 지면 달이 뜨는 것과 같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현재 20대들은 사랑을 하기위한 정당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을까?

 

 

단지 호기심으로만 접근하게 되는 ()’

이성간의 사랑일 경우,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상대가 어떠한 성향을 지니고 있는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서로의 관계 발전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는 과연 상대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을까? 청소년기가 시작이 되면 남·여 모두 2차 성징이 시작된다. 1차 성장에서 성별만 나눠져 있던 모습에서 성별의 특징을 뚜렷하게 구별이 가능한 성장을 하게 된다. 성기의 급격한 발육과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드러나고, 남성에서는 골격, 근육의 발육, 수염, 겨드랑이 털, 음모의 발생, 그리고 여성에서는 유선의 발달, 골격의 여성화(어깨 폭이 좁고 골반이 넓어진다), 피하지방의 침착, 발모 등이 나타난다. 이것들은 성호르몬의 작용에 의해지는 것이다. 특히, 사춘기 때에는 호기심이 왕성하고 예민해진다. 그리고 자신이 어른이라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모방하는 경우도 있다. 경기도 지역 중학생 400명 중 53%가 이성 친구를 사귀고 있다는 응답을 했으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고생 359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3.5%에 해당하는 126명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한다. 사랑의 표현이 과감해 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청소년들과 20대 혹은 기성세대들은 외국의 성교육에 비해 부실하게 끝나는 성교육의 경우가 많았다. 직접적인 용어 보다는 간접적으로 설명하여 애매한 질문과 답하기였기 때문에 교육의 목적을 잃은 교육이었다.

 

 

대한민국 성교육의 실태

독일은 1992년도부터 성교육이 의무화되었고 피임법, 성관계 체위 교육을 시행, 그리고 프랑스의 경우 1973년부터 8~9학년 아이들의 정규 교과과정으로 연간 30~40시간 이상 성교육 시행과 콘돔을 무료로 배포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2008년이 되어서야 의무교육으로 인정했으며 초등학교(연간 17시간, 그러나 재량에 맡김) ·고등학교(34~68시간)에서 의무적으로 실행하고 있지만,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2007년 자료에 의하면 당시 고등학교 2학년 1052명을 대상으로 한 받고 싶은 성교육설문조사에서 <1> 연애관계 <2>위 성관계 <3> 임신과 출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보아 실질적인 성교육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성폭행 사건이 일어나게 된 주 배경에는 대한민국의 부족한 성교육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는 이러한 점을 자각하고 청소년 성교육 캠프, 뮤지컬, 성 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누구나가 갖고 있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 엄마, 나 어떻게 해서 태어났어?” 대해 우리 모두 낯부끄러워 하기만 했다. 부끄러워해서도 숨길 일도 아니다. 우리 모두가 즐겁게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성교육이 시급하다.

 

 

 

나에게 꼭 맞는 생리대 선택하기

 

시중에 팔고 있는 일반적인 생리대가 전부가 아니다. 다양한 종류의 생리대중 우리나라 여성들은 탐폰에 대한 큰 오해를 하고 있는데 탐폰은 질 안에 넣어 생리 혈을 직접 흡수하는 원통 모양이니 질 안으로 삽입하는 과정에서 처녀막이 손상된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처녀막을 순결과 연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이 순결은 처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탐폰에 대한 오해로 사용을 꺼리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이엘 산부인과 정화경 원장은 처녀막은 대부분의 여성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막이 아닌 주름으로 된 피부조직이다. 질 입구 윗부분의 안쪽에 있어 의자에 앉을 때 닿는 부위보다 안쪽이다. 따라서 질의 끝 자궁과 연결되어있는 통로는 샤프심만 한 굵기의 작은 통로만이 존재해 탐폰이 몸 안으로 들어갈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들이 탐폰에 대해 걱정하는 점은 세균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인 독성쇼크증후군(TSS)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TSS에 감염되면 구토, 발열, 어지러움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그러나 탐폰 제작 시 TSS를 발생시킬 만큼의 강한 흡수율의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있고 아직 탐폰 때문인 부작용은 알려진 바 없다. 

 

 

 

 

 

 



종류

사진

사용법

장점

단점

일반생리대

 

1.생리대를 봉투에서 꺼낸다

2.테이프가 붙어있는 쪽을 팬티에 붙이고 잘 눌러준다.

 (날개의 경우 팬티를 감싸듯이 날개를 반대편으로 접는다)

 

3.팬티를 입은 후 생리대가 몸에 밀착되었는지를 확인한다.

구하기가 쉽고 거부감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맞지않아 간혹 염증이나거나 간지럽다. 화학물질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한다.

면생리대

 

팬티 위에 대고 라인 밖으로 돌려 똑딱이 단추를 채운다.

피부트러블이사라지고 속옷대신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 장시간착용해도 따갑거나 습하지 않아서 좋다.

매번 손빨래를 해야하고 사용후 휴대하기에도 조금은 불편할 수 있다.

탐폰

 

 

 

 

http://playtextampon.co.kr/

html/product/guide.asp

 

긴장을풀고

천천히 따라해보면 어렵지않게 사용할 수 있다.

체외로 배출되는 생리 혈이 없어 냄새가 없고 옷을 버리는 일이 없다. 평소와 같은 활동을 할수 있고 어떤 자세로 앉아도 전혀 불안하지 않다. 옷 선택이 자유롭고 생리 혈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꽉 끼는 속옷을 덧입을 필요가 없다. 생리대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가격이 비싸고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친환경적이거나 건강한 생리대는 아니라는 점

해면

 

1.질속에 삽입 후 쉽게 빼낼 수 있도록 치실로 손잡이를 만들어준다.
2.
해면을 물에 적신 후에 물기가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꽉 짠 후에 잘 접어서 삽입한다.

스펀지와 같은 소재이기 때문에 삽입할 때 부담감이 적고 다시 빨아 재사용이 가능하다.

흡수력이 떨어진다.

키퍼

 

1.문컵과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2.
질입구와 키퍼표면에 물을 적셔 삽입을 수월하게 한다.
3.쪼그려 앉거나 변기에 앉거나 변기에 한쪽다리를 올린 자세 중 편안한 방법을 선택한다
4.질 입구를 찾고 문컵을 접는다.

5.질에 삽입한다.

300ml 정도의 생리 혈을 받을 수 있어 비워낼 수 다시 헹구어 재사용이 가능하다.

고무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사용해선 안 되고 크기가 커서 거부감이 들 수 있다.

 

 

 

 

 

 

 

 

 

 

여성 청결제란?

말 그대로 여성의 질 외음부를 청결하게 해주는 세정제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우리는 흔히 얼굴을 씻기 위해 비누나 클렌저를 사용하고, 몸을 깨끗이 하기위해 바디워시 제품을 사용하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여성 청결 제는 여성의 질을 청결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왜 사용하는 걸까? 그리고 꼭 사용해야하는 걸까?

 

20대의 많은 여자들이 꼭 여성 청결 제를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성 청결 제는 10대의 여학생 아니,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여자아이에게 까지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비누나 바디워시로 씻으면 안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데 일반적인 비누나 세척제보다 여성 청결 제를 써야 하는 이유는 여성의 질이 산성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알칼리성인 비누나 세정제를 쓰게 될 경우 질 내부가 중화되어 중성화가 되어 질의 산도가 떨어져 곰팡이나 잡균이 번식하게 된다. 그렇게 될 경우 박테리아가 쉽게 번식하여 질 염증과 가려움증 및 냉 대하, 질 건조 증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그에 반해 여성 청결 제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산성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산성을 유지하면서 씻어준다. 그래서 세균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거나 냉이나 질 염 같은걸 예방해준다.

 

또한 생리기간 동안 불쾌한 냄새나 악취는 본인 스스로도 그렇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어 눈치를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청결을 위해서라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다.

 

단순 물로만 씻을 경우 잠시 동안은 청결을 유지 할 수는 있겠지만 질 상태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줄 수도 없을뿐더러 질 내부에 남아있는 생리 혈이나 이물질 등을 밖으로 빼낼 수가 없다.

 

여성의 질은 자궁과 근접하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은밀한 곳이 아니라 중요한 생식기관이다. 소중한 나를 위해 화장품이나 겉치레도 좋지만 청결 제에도 눈을 돌려보자.

 

 

사용 방법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낸다. 질 외음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지른다. 미온수로 잔여물이 남지 않게 헹구어낸다

 

 

주의할 점

- 질 세정 시 외음부 안쪽으로 자극이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힘주어 하기 보단 부드럽게 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 질 안에는 나쁜 세균들도 존재하지만 좋은 균도 살고 있다. 질 세정제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질 내의 정상 세균까지 죽일 수 있어 문제가 된다. 그렇게 될 경우 질 염을 유발할 수가 있으니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은 피하길 바란다.

Tip : 흔히들 질 세정제와 여성 청결 제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다. 질 세정제는 질 내부로 삽입하며 씻어주는 청결제인 반면 여성 청결 제는 여성의 외음부를 씻어주는 제품이다.

  

1.[댕기머리] 여린수 한방 청결제 200ml 13,000원- 은은한 한방향과 알싸하면서 시원한 느낌으로 마음까지 개운해진다. 2.질경이 골드 20정에 NS홈쇼핑에서 일년치 사용량 17% 할인해 60,000원에 판매中 - 알약 두알을 녹여 사용하는데 귀찮기는 하지만 질 세정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3.[해피바스] 프래쉬앤 프래쉬 여성청결제 210ml 15,000원 - 해피바스의 제품은 늘 가격과 용량이 착하다. 거기에 세정능력까지 더해졌다. 

 

남성 청결 제

 

 

남성 청결 제는 왜 사용하는 걸까?

 

대부분의 남성들이 모르실거라고 생각한다.

남성의 생식기 구조상 고환은 몸의 정상 체온보다 2~3낮은 상태를 유지하여야만 건강한 정자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음낭은 이런 고환의 열 발산을 돕기 위해 항상 땀을 배출하게 된다. 그래서 남성의 몸에서 가장 땀이 많이 차고 통풍이 안 되는 습한 부위가 음낭이나 사타구니이다. 특히 이런 성기 주변에 조금만 위생관리가 소홀하게 되면 가려움증, 악취 같은 각종 남성 질환의 주원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남성 청결 제를 사용하여 다습한 남성주위를 쾌적하게 유지해야한다. 약산성의 남성 청결 제를 사용해서 생식기를 건강하게 관리 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사타구니 주변은 항상 축축하고 습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살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사타구니가 벌겋게 붓고 가렵고, 밤이 되면 가려움은 더 심해져 계속해서 긁다보면 결국엔 진물이 나고 피까지 난다. 또한 오래 방치하면 피부가 검게 착색되어 되돌리기도 힘들어진다. 물론 악취도 심하다. 또한 이러한 피해는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애인에게도 전염된다는 것이 바로 남성 사타구니 건강이 강조되는 이유이다.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건조, 가려움증을 예방하기 위해, 불쾌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도 남성 청결 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청결만으로도 여성의 질 염을 80%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사용 방법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낸다. 음경과 음낭, 사타구니, 항문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지른다. 미온수로 잔여물이 남지 않게 헹구어낸다

    

1. [포블랑시] 남성청결제 150ml 4,3000원 -가격면이나 용량에면에서나 비싼편이지만 풍부한 거품력으로 더욱 부드럽다고 한다. 2.[메디케어] 안티 메이트 워치 포맨 250ml 3,5000원 -왠지 달달한향이 날 것만 같다. 크렌베리 추출물과 알로에 베라즙성분이 들어가 저자극의 순한제품. 2.[댕기머리] 여린수 한방 청결제 200ml 13,000원 -은은한 한방향으로 속까지 건강해지는 느낌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한다.

 

 

 

자궁경부암 충분히 예방가능하다.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주된 원인이다. 20세 이전에는 발병이 드물고 30세 이후부터 발병률이 증가한다. 서구보단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지역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주로 저소득 계층과 16세 이전의 조기 성 경험자, 성교대상자가 많은 여성, 아이를 많이 낳은 경험 등이 발병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배우자의 불결한 성생활이 밀접한 관련이 있기도 하며 흡연기간이 길수록 양이 많을수록 위험률이 높아진다. 경구피임약의 장기복용과 성병을 앓고 있거나 면역기능이 저하된 여성들이 주로 걸리며 영양소 결핍과 비만도 원인이 된다.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통해 70~80% 예방할 수 있는데 9세 이상의 여아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26세까지 권장하고 있다. 최적접종연령은 15~17세를 권장하며 9~15세의 남아도 접종대상에 포함되어있다. 근육주사로 접종하여 6개월에 걸쳐 총 3회 접종을 받게 된다.

 

성 경험이 있다면 감염검사 후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백신접종 후에도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는 매년 받아야 하고 임신 중에는 권장되지 않는다. 부작용으로 국소적인 통증과 발적이 많은 환자에게서 나타나는데 일시적이다. 구토, 인 후두 염, 현기증은 1~6% 정도만 보이며 백신으로 사망한 사례는 없다.

 

백신은 가다실의 경우 18만 원이며 서바릭스가 15만 원 정도인데 병원마다 다른 할인이 적용되니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

 

가다실, 서바릭스 두 종류의 약이 있는데 가다실의 경우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자궁 내 사마귀, 질 암등 적용범위가 넓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서바릭스의 경우 자궁경부암만을 예방하지 만, 더 높은 면역력을 보인다.

  

<대구경북의 산부인과 추천>

 

 

 

 
 

 

 

 

 

 

 

 

 

 

 

 

 

 

 

포경수술? 남자로서의 의무 VS 선택

 

대한민국 남자의 85%가 한다는 포경수술! 포경수술은 외과수술 중 하나로 성형외과 수술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에 수술을 받는 것을 비뇨기과에서는 권하고 있으며 수술시간도 20분으로 간단한 수술이다. 수술 방법으로는 레이저, 슬리브, 잠복음경 교정, 특수방식이 있다. 자신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포경수술률이 높은 편이지만, 외국에서는 그리 높지 않다. 이로 인해 비뇨기과내에서도 포경수술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먼저 포경수술에 긍정적인 부분은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포피에 싸인 귀두를 노출시키지 않고 그대로 두게 되면 포피 안에 있는 분비샘에서 발생하는 액이나 찌꺼기를 제대로 씻어내지 못해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도 있고 세균에 감염되기 쉬워진다. 위생적인 면에서 수술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특히, 포피구가 좁거나 유착이 남아 있어서 귀두가 노출되지 않는 진성포경의 경우 포피가 너무 꽉 조이고 있어서 음경 발육에 지장을 주기도 하고 발기가 어려워 정상적인 성관계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에 포경수술을 권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 뿐만 아니라 배뇨장애를 유발시켜서 방광의 내압이 높아지게 되면 소변이 신장으로 역류하여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귀두와 포피사이에 세균의 번식이 생길 수도 있어 음경암이 걸릴 수 있는 확률이 커지게 되다.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에게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포경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반대의 의견의 경우, 포경수술을 통해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그 중 하나로 조루(아닌 때에 남자가 너무 빨리 정액을 사정하는 것을 말한다)’를 들 수 있는데, 포경 수술을 통해 극히 짧은 시간에 정액 사정이 이뤄지니 사정 시간을 둔화시키기 위해서 예민한 귀두를 둔하게만들면 사정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원리에 대한 반박인 것이다. 포경수술을 한 사람들이 조루가 없다고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조루에 관한 문제는 스스로가 마음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생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요즘은 예전과 달리 대부분의 사람들의 샤워를 하기 때문에, 굳이 수술 없이도 위생적인 부분을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발언이다.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굳이 포경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1718세가 되면 자연스럽게 포피가 벗겨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지 않을 경우 절제를 해야 하지만, 인위적인 과정이 필수는 아니라는 것이다. 귀두의 포피는 성기가 발기했을 때는 완전히 뒤로 벗겨져 교합이 가능해지고, 또 발기되지 않았을 상태에선 귀두를 덮어 성기를 보호한다. 특히 찬물에 들어갔을 때는 포피가 귀두를 덮어줘 보호막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칼로 벗겨내어 포경수술을 받은 사람은 그런 기능이 없어져 성기보호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1970년대 때어난 남자 아이들 90%가 포경수술을 했다고 한다. 이젠 그게 좋지 않다는 결론이 나와 이젠 60%대로 떨어졌다고 한다.(미국의 경우) 앞으로도 성()문제인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자신이 선택하는 기준일 것이다.

 

 

 

 

처녀막은 곧 순결” ?

 

처녀막의 경우 질의 하단부에 있어 질 입구를 부분적 혹은 완전히 폐쇄하는 주름 또는 막 모양의 섬유조직이다. 외부생식기와 내부 생식기의 경계이기도 한 처녀막은 과거에는 처녀의 상징 즉 정조의 징표로 사용하기도 했으나 이러한 인식은 여전히 남아있다.

 

처녀막의 경우 성행위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변형되거나 파열되는 경우도 있으며 첫 성행위라고해도 통증이나 출혈이 없는 경우도 있다. 반면 잦은 성행위에도 그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순결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어 처녀막 복원술을 많은 여성들이 받고 있다. 손상된 가장자리 부분만 절제한 후 녹는 실로 봉합하는 방법인데 파열 정도가 심하면 당겨서 아플 수 있을 때 중간에 격막을 한 번 더 만들어 주는 격막형성법을, 파열 정도와는 상관없이 결혼을 앞두고 하는 주름봉합법, 처녀막을 성형수술 하는 무 통증 레이저 복원술도 있다. 처녀막 복원술의 경우 부작용사례가 0%인 안전한 수술이기도 하나 많은 여성들이 처녀막수술을 받는 이유가 단순히 순결함” “첫 성 경험처럼 피가 나와 처녀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면 이러한 인식을 타파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성의 첫 남자이기를 바라는 남자들의 경우 연인과의 첫 성교에서 처녀막 파열로 인한 피를 보이지 않을 경우 실망하는 경우가 있으며 처녀가 아니라고 판단하며 문란한 여성으로 보기도 하는데 이러한 시선이 두려워 수술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반면에 처녀막 파열로 인한 출혈을 보고 거부감을 보이는 남성도 있는데 매력이 없는 여자라고 판단하기도 하며 첫 경험 상대라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성이라면 사랑하는 남성들에게 첫 여자이며 순결함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것은 당연할 수도 있으나 처녀막으로 순결을 판단할 수는 없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임신테스트기

 

임신이란 난자와 정자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여 태아로 발육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한 생명을 사랑으로 잉태 해내는 것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일이다.

이러한 임신 유무를 알아보기위해 임신테스트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임신테스트기이지만 우리에겐 너무나 생소하다. 살면서 꼭 한번 이상 쓰일 일이 있을 임신테스트기의 사용 팁. 20대인 우리가 알아야할 기본적인 상식들이니 자세히 들여다보자.

 

 

임신테스트기 사용방법

 

1) 포장지를 개봉하고 검사용 테스트 키트를 꺼내 소변 흡수 막대와 외부 뚜껑을 연다.

2) 흡수 막대가 아래로 가도록 한 다음, 깨끗한 용기에 담은 소변에 5초 이상 충분히 적신다.

3) 외부 뚜껑을 다시 닫은 후 임신 결과창이 위를 향하게 한 다음 평평한 곳에 두고 결과를 기다린다.

4) 임신테스트기는 검사 개시 후 3분이 경과하면 결과를 판독하게 되는데,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5분까지의 결과만을 판독한다.

 

정확한 방법과 적절한 시기에 사용할 경우 임신테스트기를 이용한 소변검사의 정확도는 무려 95%나 된다. 기종에 관계없이 테스기로 임신이 확인된다면 산부인과에 전문의와 상담 해보아야한다.

 

 

 

 테스트기 이용 Tip

 

1. 임신테스트기의 사용기간 먼저 확인한다.

 

2. 임신테스트기의 사용 시기는 성관계 후 14일 전후가 좋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하게 되는데 이 영향이 임신 테스트기 반응하기 때문이다.

 

3. 아침소변으로 테스트를 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다.

 

4. 임신테스트기 사용 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5. 5분 이후에 나타나는 선은 양성으로 판정하지 않는다.

-임신테스트기가 외부에 노출 되면서 공기 중에 산화되어 판정이 희미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늘어나는 낙태. 낙태제도는 폐지되어야하는 것일까?

 

낙태문제에 대한 찬반입장은 최근까지도 의견이 분분하며 양측의 대립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쉽게 결론이 나지 않는 것은 어느 한쪽만을 편들 수 없는 사회적인 실정 탓이다. 사실 낙태의 문제점에 대해선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 이다. 한 생명을 죽이는 일은 살인이나 다름없다. 아무리 말 못하는 작은 생명일지라도 세상의 빛 조차 못보고 하룻밤의 실수로 죽어가는 생명이 얼마나 많은가. 또한 낙태를 하게 되면 산모의 몸에도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정신적육체적인 고통과 스트레스는 그 어디에서도 보상받을 수 없다.

 

그러나 많은 낙태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생명을 멸시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도 낙태문제가 폐지되지 않는 것은 더 큰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만약 아이를 가진 산모가 원치 않는 임신을 하였을 경우나, 경제적으로나 상황적으로 아이를 키울만한 능력이 되지 않을 경우 과연 그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이 과연 현명한 판단일까. 생명이 소중하다는 문제로 우리는 그들에게 낙태를 하지 말 것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들이 받을 정신적인 충격과 트라우마는 법적으로 해결되는 것 도 아니고, 돈으로 해결 되는 것 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로 볼 때 낙태는 좋지 않은 것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하다.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피하기 위해서는 성관계 시 피임이 아주 중요한데, 피임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현명한 성생활을 하기 바란다.

 

 

낙태란?

 

인공 유산(induced abortion)이라고도 불리며, 태아가 생존 능력을 갖기 이전의 임신 시기에 인공적으로 임신을 종결시키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유산의 정의가 완전히 확립되지 않았지만, 모자보건법시행령 제 15조를 참고해보면 인공임신중절은 임신한 날로부터 28주일 이내에 있는 자에 한하여 할 수 있다라는 규정이 있다.

 

낙태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뉘는데 치료적 유산선택적 유산이 있다.

 

치료적 유산

 

-본인 또는 배우자가 우생학적 또는 유전학적인 정신장애나 신체 질환이 있는 경우

-본인 또는 배우자가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 질환이 있는 경우

-본인 또는 배우자가 전염성질환이 있는 경우

-강간 또는 준 강간에 의하여 임신이 된 경우

-법률상 혼인할 수 없는 혈족 또는 인척간에 임신된 경우

-보건의학 적으로 모체의 건강을 심히 해하고 있거나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선택적 유산

 

여러 가지 사회적인 갈등과 문제 및 선택결정 요구에 따라 인공 유산을 선택적으로 택하게 된다. 오늘날 대분의 유산이 이 범주에 속하고 있다.

수술방법에는 또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수술적인 방법과 약물을 이용한 방법 두 가지가있다. 방법에 따른 시술방법도 또한 다르다.

 

 

1) 수술 적 방법

자궁경부 개대 및 소파 술, 월경 흡입 법, 개복 수술이 있다.

 

 

·시술방법

 

 

·소요시간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시간 이내에 끝난다.

 

 

 

 

 

 

 

 

 

2) 약물을 이용한 방법

미소프로스톨, 미페프리스톤, 메토트렉세이트 등이 사용된다.

 

 

·시술 방법

임신 초기에 자궁 수축을 유발하는 약제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소요시간

약제 투입 후 임신 산물이 배출될 때까지의 시간은 매우 다양하여 수 시간에서 수일이 소요된다.

 

 

이같이 낙태의 방법에는 우리 잘 알고 있는 수술적인 방법 말고 약물을 이용한 낙태 방법이 있다.

 

약물을 이용한 낙태방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임신 6주 이내에 약물적인 방법으로 시도하실 수 있으나 자궁통증과 출혈기간이 길고 불완전유산으로 다시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위장관계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수술적인 방법에 비해 비용이 비싸다고 한다.

 

 

낙태 후 불임가능성에 대한 이유를 말하다.

 

낙태 후 불임이 되는 이유는 태아가 착상한 자궁벽을 긁어내는 방법으로 낙태수술을 하게 되는데 사람 몸은 상처를 입게 되면 그 부분이 원래 방식대로 치유되지 않고 섬유화가 되서 회복하게 된다. 예를 들어 칼에 깊이 베이거나 화상을 입거나 한 경우 상처가 남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상처가 난 부위가 섬유 화 되어 회복되게 되면 그 자리에는 착상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임신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만약 태아가 크다면 상처가 남는 부위가 넓어지게 되고 그만큼 임신 가능성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임신중절수술 후 자궁 내막이 얇아지게 되는데 이 또한 임신의 가능성을 떨어뜨리게 된다. 낙태 수술은 자궁내막에 붙어있는 태아를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궁내막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재 임신을 원할 땐 자궁내막이 충분히 두터워지고 유착이 없어서 수정란이 잘 붙어주어야 하는데 수술로 인해서 자궁내막이 손상되면 불임이나 습관성유산의 원인이 된다. 자궁내막은 보통 10-14미리 정도 배란기에 유지를 해줘야 하는데, 낙태를 하게 되면 자궁내막이 얇아진다. 보통 생리 양 감소부터 증상이 시작되지만 자궁내막손상도 이어진다. 또한 임신중절횟수가 늘어날수록 손상이 더욱 커지지만 한 번의 수술도 큰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도 많다.

 

임신중절수술 후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하혈 복통 구토 어지러움 등이 있다. 이는 수술 후 전체적인 신체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인데, 특히 인공유산 후 몸 관리에 소홀히 한다면 난소염 질염 자궁내막염과 같은 여성 질환에 쉽게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이 같은 질병은 불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수술 이후 출산과 마찬가지로 기력이 약화되므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며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피임에 신경써야한다.

 

 

불임의 원인 중 하나인 자궁유착. 자궁내막유착 수술은 무엇인가?

 

자연유산이나 인공유산을 하게 되면 자궁내막이 손상을 입게 되는데 상처가 생긴 자궁 내막이 잘 아물어야 하는데 잘 아물지 못하고 상처끼리 달라붙어 유착이 생긴 것을 자궁 유착이라고 한다. 초기 임신은 자궁과 애기 집과의 연결이 강하지 않아 유산 수술을 받더라도 자궁 내 유착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반복해서 자궁 내 소파술을 받거나 많이 수술을 받는다면 자궁 내 유착의 위험성이 증가된다. 그러나 한번 유착이 생긴 자궁은 또 유착이 되기 싶다고 한다.

 

 

올바른 피임법에 대해 알자.

 

 

피임 어디까지 알고 있니.

 

부모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금욕을 하거나 적절한 피임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미래에 원하는 시기에 아이를 갖는 것과 적절한 자녀의 수를 적절한 터울로 낳고자 계획할 경우 효과적인 피임 방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인 여성은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를 할 경우 2~4% 임신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배란기 이전에는 30%, 피임 없이 1년 동안 성관계를 할 경우 90%의 확률을 가지고 있다.

 

피임의 경우 종류도 다양하고 확률도 전부 다르다.

 

주로 콘돔을 많이 사용하는데 성기가 발기된 상태에서 여성의 질에 삽입하기 전에 사용하며 많은 성병도 예방할 수 있다. 불량품인 콘돔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콘돔의 경우 쉽게 구할 수 있고 높은 피임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자연스러운 성행위 방해를 하며 사용이 번거롭다는 단점도 있다. 남성 여성 모두가 임신을 걱정해서 콘돔을 사용하지만 콘돔은 성행위 때 발생할 수 있는 성병도 예방할 수 있으니 사용을 권장한다.

 

콘돔 은 차단피임법에 해당하는데 피임스펀지, 경부 캡, 페미돔 등의 피임법도 있다.

 

피임스펀지의 경우 콜라겐이나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졌으며 살정 제가 함유되어있다. 스펀지에서 살정 제를 질 상부에 배출하여 정자를 죽이는 방법으로 삽입방식이며 성교 후 6시간 이후에 제거해야 하며 재사용을 해서는 안 된다. 제거시 스펀지에 연결된 실을 잡아당기면 되는데 그대로 내버려둘 경우 독성쇼크증후군발생 위험이 있다. 24시간 피임효과를 지속하는 반면 성공률이 84%로 다른 방법보다 다소 낮다.

 

경부 캡 은 자궁경부만 씌우는 것으로 문제점이 많아 잘 사용되고 있지 않다. 페미돔의 경우 사용방법과 모양이 다를 뿐 여성용 콘돔으로 보면 된다. 콘돔의 내환을 검지를 이용하여 질 내로 삽입하고 검지를 넣고 내환을 질 내부의 가능한 안쪽으로 밀어준다. 제거 시 정액이 흐르지 않도록 주의하며 외환을 비틀어 살짝 당겨 빼내면 된다.

 

경구피임약의 경우 정해진 복용법대로 봉용할 경우 99%의 피임 효과를 보인다. 생리주기를 원하는 대로 변경이 가능하고 여드름치료 및 월경 전 불쾌장애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복용을 중단 시 바로 임신이 가능하다. 월경 첫날부터 21일간 매일 하루 한 알 복용한 후 7일을 쉰다. 휴약 기간 2~4일경에 월경을 시작하게 되고 7일을 쉬었으면 월경이 끝나지 않아도 8일째부터 다시 복용하기 시작하면 된다. 매일 복용해야하고 초기 일시적 메스꺼움이나 경미한 출혈을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스테로이드 호르몬 피임제는 1회의 근육주사로 3개월간 피임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99.7%의 성공률을 보이나 월경이 불규칙해지거나 지속적 사용 시 무 월경이 초래된다.

 

구리 루프 자궁 내 장치의 경우 구리가 감긴 작은 장치를 자궁 안에 시술하며 무 균성 염증을 일으켜 수정란이 착상되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구리는 자궁 내에서 아주 소량씩 분비되기 때문에 혈액으로 유입되는 구리의 양은 거의 없다. 성공률은 99%지만 생리 양과 생리통의 증가와 염증의 위험이 있다.

 

여성의 생리주기에 의존하는 자연주기법도 있는데 여성의 배란일이 언제든 바뀔 위험이 있으므로 피임 실패율이 상당히 높다.

 콘돔만큼이나 질외사정을 선호하는데 남성의 의지력에만 의존하는 방법이다. 성관계 중 사정하기 직전에 질에서 음경을 빼내어 여성의 몸 바깥에 사정하는 방법인데 사정전 쿠퍼 액 (정자가 요도를 지나갈 수 있도록 사정전 나오는 무색투명한 분비물)에 포함되어있는 소량의 정자만으로도 임신할 수 있으므로 피임실패율이 높다.

 

응급 상황 시 사후피임약을 복용하는데

보통 72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효과를 보인다. 24시간이내에는 95%의 확률을 48시간 이내에는 85%의 확률을, 72시간 이내에는 58% 피임 효과를 보인다. 메스꺼움, 구토, 두통,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을 보이며 생리주기와 양이 불규칙해지거나 자궁외임신의 위험 또한 있다. 반복 사용 시에는 피임 효과가 감소한다.

 

질 내 살정 제로 피임을 할 수도 있는데 정자를 죽이는 살정 제를 시중에서 구할 수 있다. 정자가 자궁경관을 통과하는 것을 막고 정자를 죽임으로써 피임 효과를 나타내는데 성교 직전 질 상부의 자궁경관이 맞닿는 부위에 삽입한다. 살정 효과는 1시간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으므로 재차 성교 시에는 다시 삽입해야 하며 성교 후 최소한 6시간 이내에는 질 세척을 피해야 한다. 적절히 올바르게 사용할 경우 95%의 성공률을 보인다.

 

 

 

 

 

 

알약 형태 남성 피임약 나온다

 

성욕감퇴 같은 부작용이 없고 투약을 중지하면 생식기능이 신속히 회복되는 획기적인 남성 피임약이 개발됐다.

 

미국 대나-파버 암연구소와 베일러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정자 생산을 크게 감소시키는 동시에 정자의 운동성을 둔화시켜 난자와의 수정을 불가능케 하는 남성피임약(JQ1)을 개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AF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 남성 피임약은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정자가 만들어지는 중요한 과정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킨다고 연구팀을 이끈 대나-파버 암센터의 제임스 브래드너(James Bradner) 박사가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숫쥐들에 실험해 보았다. 쥐들의 정자생산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정자들이 난자를 향해 헤엄쳐 가는 능력을 나타내는 운동성이 극히 나빴다. 그렇다고 짝짓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교미를 해도 수정이 되지 않아 새끼를 가질 수 없었다. 그러나 이 피임약 투여를 중단하자 생식기능이 신속히 회복되면서 건강하고 몸무게가 정상인 새끼들이 출생했다.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Cell)' 최신호(817일자)에 발표되었다.

 

<The Korea Times Science 출처>

 

 

 

 

피임방법

피임효과 (%)

성교중단법

83

자연 피임법

80~98

살정제만 사용

85

살정 스폰지

75

남성용 콘돔

85~98

여성용 콘돔

85~98

피임용 격막=살정제

85~98

자궁 내 피임장치

97~99

복합제제 경구 피임약

99

미니 필

96~99

성교 후 자궁 내 피임장치

99.9

피하이식 스테로이드 호르몬 피임제

99

불임수술

99.9

 

 

 

 

에이즈란?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으로 HIV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일어나는 질병으로 HIV에 감염되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서서히 파괴되어 면역체계가 손상되고, 손상정도가 일정 수준을 넘게 되면 건강한 사람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원충 또는 기생충에 의한 감염증과 피부암 등의 악성종양등이 생겨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병이다.

 

 

에이즈 치료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이전의 에이즈 판정을 받은 환자는 죽음을 기다리는 시한부나 다름없었다. 즉 에이즈는 죽음의 질병, 신이 내린 형벌로 인식되었지만 1990년대 들어 그 실체가 거의 규명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더 이상 치명적인 질병이 아님이 입증되었다. 최근에는 에이즈를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하여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분류하고 있다. HIV에 감염되었어도 치료를 잘 받으면 면역력을 적절히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HIV의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 에이즈바이러스(HIV)는 어떻게 감염되는가? >

 

상대방을 감염시킬 수 있는 체액은 감염인의 혈액, 정액, 질분비액, 모유이다.

이런 체액을 통해 HIV에 감염되는 주된 경로는 다음과 같다.

- HIV감염인과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성관계를 가진 경우

- 감염 인이 사용한 주사기, 주사바늘을 같이 사용할 경우

- HIV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 받을 경우

- 감염된 산모의 임신이나 분만 도중에, 혹은 감염된 엄마의 수유를 통해

- 의료 행위 중의 사고 (오염된 주사바늘에 찔리기 등)

 

 

예방방법

 

HIV 감염 경로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바이러스의 주된 노출 원인은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된다. HIV 감염여부를 알 수 없는 상대와 성관계를 가질 때에는 꼭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혹시 HIV 감염자와 성관계를 가지게 되었더라도 콘돔을 사용하게 되면 감염되지 않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병을 예방해주고, 원치 않는 임신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HIV감염자가 산모일 경우 출산하는 과정에서 태아가 HIV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이 경우에는 임신 2기부터 항 HIV 약제를 임산부에게 투여하면 태아가 감염될 확률이 1% 이하로 줄어든다.

 

 

 

에이즈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에이즈에 걸렸다고 반드시 죽는 것은 아니다. 함께 있다고 무조건 전염되는 병은 더욱 아니다. 고혈압, 당뇨병처럼 관리만 잘하면 평생을 살 수 있는 질환일 뿐이다.’ 이는 현재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부분이다.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사회적 차별로 인해 에이즈 환자는 사회에서 소외되어 가고 있다. 단지 병에 걸렸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사람들의 무조건적인 멸시와 냉대가 그들을 사회에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에이즈 걸린 환자들은 무조건 병을 숨기기에 급급하고, 치료를 거부 하는 상황도 발생하는 것이다. 심한 경우 사회에 반발을 가지게 되어 또 다른 감염자를 만들어 낼 수도 있는 일이다. 그들을 대하는 태도와 사회적 차별을 가지지 않으려면 우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가지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

 

 

 

의학칼럼 FAQ

 

 

<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바이러스인 에이즈바이러스(HIV)는 몇 가지 특성>

 

HIV바이러스는 에이즈 환자의 체액 속에만 존재하며, 사람의 체내에서만 생존이 가능하다. 체외로 나와 공기 중에 노출이 되면 오래가지 못하고 사멸되어 버린다.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체액에는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에 존재하며, 그 외 침, , 눈물, 콧물, ()변으로는 절대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에이즈바이러스(HIV)는 아물지 않은 상처나 약한 점막을 통해서만이 침투가 가능하다. 상처가 없는 건강한 피부나 딱지가 앉아 아문 상처 혹은 콘돔은 뚫고 침투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니 단순히 에이즈 감염인의 혈액이었다 할지라도 상처가 없는 건강한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였다면 감염의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딱지가 생긴 상태였다면 감염되지 않는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한 '에이즈 길라잡이'에 따르면 침이나 땀 같은 체액은 감염되기에는 너무나 적은 양의 바이러스가 나오기 때문에 감염인과 식사는 물론 식기를 함께 사용해도 감염되지 않으며 화장실, 침구류, 대중목욕탕 등을 함께 이용하고 감염 인이 땀을 흘리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되지 않는다고 한다.

 

HIV감염자와 에이즈는 같은 것 같지만 다른 단어이다. HIV감염자는 HIV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하며 치료와 관리만 잘해준다면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잘 살아 간다. 그러나 에이즈 환자는 HIV바이러스가 오랜 시간동안 잠복과정을 거쳐 여러 가지 합병 증세로 면역이 결핍되는 상태이다. 요즘 치료방법들이 많이 진전을 보아 에이즈 병에 걸리고도 생명을 연장하는 경우도 많고 아직 임상실험과정과 상업화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다운이 요구되지만 영국 등 일부국가에선 에이즈 치료약이란 이름의 약물들이 많이 준비 중 이라고 한다. HIV에 감염되었다고 바로 에이즈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건강한 상태로 살아가는 HIV 감염 인들이 많다. 적절하게 치료를 받게 된다면 에이즈환자로 발전하지 않게 되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 항문성교(anal sex)를 통해 에이즈에 감염 될 수 있는가? >

 

일반적으로 항문성교 시에는 직장이 약화되고 병원균의 침입을 받기 쉬우므로 HIV 감염 인이 비감염인의 항문에 삽입하고 사정할 경우 감염될 위험이 커진다. 그러나 감염된 상대방의 몸 안에 자신의 음경을 삽입한 사람 역시 HIV가 음경을 통해 인체로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문성교를 하려면,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보통 콘돔은 정상적인 질을 통한 섹스에 비해 항문 성교 시에 더 잘 찢어진다. 따라서 항문성교를 할 때 콘돔을 사용한다 해도 위험할 수 있다. 이 경우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하면 찢어지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단 지용성 윤활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지용성 윤활제는 콘돔을 부식시켜 감염의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다.

 

 

< HIV에 감염되었음을 나타내는 '초기증상'이 있는가? 있으면 무엇인가? >

 

에이즈에 감염되면 3내지 6주 후에 독감과 비슷한 증상, 다시 말해서 열이 나고, 목이 아프고, 전신이 쑤시고, 구역, 구토, 설사가 나며 몸이 나른해지면서 일부에서는 임파선이 붓거나 피부에 붉은 반점이나 두드러기가 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1내지 2주가 지나면 저절로 사라진다.

그러나 이러한 증세는 모든 감염 인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이러한 초기증상은 약 50%의 감염 인에서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은 여러 다른 질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과 같으므로 이런 증상이 있다고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에이즈 감염 위험성이 있는 행동을 한 사람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증상과 유사한 현상이 본인에게 나타난다고 하며 감염을 의심하게 되는 경우도, 바로 이 에이즈 증상이 여러 다른 증상과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HIV에 실제로 감염된 사람에게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 증상을 'HIV 급성감염증'이라고도 말할 수 있느데, 이는 인체에 들어온 HIV가 증식하여 혈액 속으로 도는 바이러스 혈증(血症)으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감염인 자신의 면역력에 의해 억제되면서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항체는 이 증상의 소실 후 수주 만에 검출된다.

 

 

< 위험행위 후 얼마 뒤에 검사를 받아야 하는가? >

 

HIV에 감염되었다고 생각되는 시점에서 412주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빠르게는 8일만에 보고된 바도 있다. 이 동안에는 가급적 전염의 위험이 있는 행동들은 삼가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염된 후로부터 412주 사이에 관찰이 가능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게 된다. 감염된 시점에서 항체가 발견될 수 있는 검사시행까지의 기간을 보통 항체미형성기간(window period)이라고 부른다. 이 기간 중에 검사를 받았다면 실제로 감염이 되었더라도 음성반응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이 기간동안 받은 검사결과가 음성이라면, 계속적으로 전염이 가능한 행동들을 삼가고 12주가 지난 후 재검사를 받아 보아야만 한다.

12주 후의 재검사에서도 음성반응이라면 더 이상 감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음은 물론, HIV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생각해도 좋다. 그러나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있는 행동들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학 칼럼 FAQ 출저 :

 

 

 

< 참조 사이트 >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홈페이지 : www.aids.or.kr

대한에이즈상담전문 홈페이지 : www.15885448.or.kr

 

 

 

 

 

성병 그리고 질염

 

성병이라고 하면 보통 매독과 임질 정도로 알고 있고 질 염은 한 가지 종류만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성병은 크게 바이러스성, 기생충성, 세균성으로 나뉜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단순포진 바이러스, 인간유두종바이러스는 바이러스성 성병이다.

 

단순포진 바이러스(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평소 우리 인체에 숨어 있다가 건강이 좋지 못할 때 활동을 한다. 물집이 생기는 질환인데 주로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모르는 사이 감염이 된다. 피부가 붉게 변하고 수포가 생기면서 심할 경우 짓무르고 헐게 된다. 약간의 통증과 함께 생활하는데 불편을 주기도 한다. 여러 가지 항바이러스 제제를 복용하거나 정맥주사 연고를 바르는 치료방법이 있으나 완전히 없애는 약은 없으므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인간유두종바이러스(파필로마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의 피부나 피하에 감염된다. 인간유두 종 바이러스만 해도 130여 종이 발견되었으며 일부는 사마귀가 발생하고 또 일부는 암으로 발생 가능하기도 한다. 주로 피부접촉으로 옮으며 130여 종 중 40종정도는 성적접촉을 통해 이루어지기도 한다. 항문과 외성기를 감염시키며 성적으로 옮겨질 경우 사마귀를 남길 수도 있으나 아무런 감염징후를 남기지 않을 경우도 있다. 자궁경부암 대부분이 인간유두 종 바이러스를 통해 이루어지고 발전한다. 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수술을 통해 발생 가능부위를 제거할 수 있다.

 

기생충성 성병에는 트리코모나스증, 칸디다 감염증이 있다.

 

트리코모나스 증은 트리모코나스라는 원충에 의한 질 내 감염으로 성 접촉으로 전파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걸린 여성의 약 60%에서 세균성 질 염이 함께 발생한다고 보고했다. 악취가 냉증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남성은 무증상일 경우가 많다. 수영장이나 사우나에서 젖은 수건 등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성관계로 전파되고 전염력이 높으므로 반드시 배우자와 함께 치료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트리코모나스 증은 항생제를 칠 일간 나누어 복용하며 완치할 수 있다.

 

칸디다 감염은 효모의 하나로 몸이 허약해졌을 때를 파고들어 증식하는 해로운 균이다. 항생제, 피임약, 스테로이드제복용과 당뇨병 영양소 결핍, 만성변비, 설사, 육체적 감정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며 냉, , 가려움증, 아랫배의조임, 생리불순, 방광염 등 질 염과 관련된 여러 증상을 보이며 심각한 우울증, 불안증, 정신적 혼돈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치료할시 효모가 포함된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치즈, , 버터밀크, 된장, 간장, 맥주, 포도주 등이 해당하며 마늘, 브로콜리, 양배추, 양파, 순무 등의 채소를 추천한다. (약국에서 온 편지 블로그)

 

 

 

 

세균성 성병에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임질 매독이 있으며 클라미디아도 포함된다.

 

임질은 임균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성관계를 통하여 전파된다. 성관계가 활발한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남성은 요도염이 가장 흔한 증상인데 요도를 통해 고름성분의 분비물이 배출된다. 여성은 자궁경부염의 형태로 증상이 나타난다. 질을 통해 고름성분의 분비물이 배출되고 소변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 소변을 보러 가는 도중 배뇨를 하는 증상과 배뇨 통 빈 뇨를 보인다. 여성이 남성보다 증상의 강도가 약하거나 무증상인 경우도 있다. 동성애자는 인두 염, 직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결막염은 주로 신생아에게서 발생하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한다. 항생제치료가 필요하다. 모르는 여러 사람과의 성관계를 갖지 않고 콘돔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매독은 성적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트레포네마 팔리듐 균이 원인이다. 매독균으로 인해 생성된 피부궤양에 직접 접촉할 때 매독균에 감염되는데 성기 부위, , 항문, 직장 등에 매독균이 잘 발생하지만, 입술, 구강 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매독균은 산모에게서 태아로 전파될 수 있다. 그러나 화장실 사용, 문 손잡이, 수영장, 욕조, 식기 등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는다. 피부궤양이 주요증상이며 궤양은 피부접촉을 통해 들어간 부위에 생긴다. 통증이 없는 궤양은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치료를 하지 않을시 2기 매독으로 진행된다. 2기에서는 발진, 발열, 인후통, 두통, 체중감소, 근육통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매독은 잠복 기간을 가지다가 3기 때 눈, 심장, 대혈관, , , 관절 등에 침범하여 발생하기도 한다. 1, 2기의 경우 근육주사를 한번 맞는 것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클라미디아는 성교에 의한 직접감염으로 발생한다. 일주일에서 이 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며 가려움증 고름분비물이 나타난다. 남성이나 여성 모두에게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임균 감염증보다는 증상이 가볍다. 여성은 보통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항문 성교 시 직장암이 발생할 수 있고 거의 낫다가 다시 덧나는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임균과 동시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서 항생제로 치료한다. 임산부나 신생아에겐 사용 금기이며 조금 다른 약을 사용한다. 콘돔으로 감염률을 낮출 수 있고 감염자와 성행위를 했던 사람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질 염은 성관계를 맺는 사람이 일정하지 않거나 잦은 질 세정제 사용으로도 발생하며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한 면역력 저하도 한 이유가 된다. 성관계 후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자궁경부가 헐어서 생기는 과다한 점액분비도 원인이 되며 이물질이 질 내에 침입했을 때도 발생한다. 질 염은 보통 냉의 양이 많거나 분비물에 고름이나 피가 섞여 나오고 역한 냄새가 나고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하며 소변을 보고 성관계 시 통증이 있기도 한데 세균성 질 염의 경우 냉에서 생선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며 성관계 후에는 더더욱 두드러진다. 골반 염을 앓을 확률이 높다. 염증성 질 염의 경우 염증성의 상피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 같은 냉이 많이 생기고 외음부와 질의 화끈거림과 성관계 시 통증이 있을 수 있다. 트리코모나스질염의 경우 성관계를 통해서 전파되는 성병인데 주로 여성에게만 발생한다. 물처럼 흐르는 다량의 냉으로 팬티가 젖거나 악취가 나고 질 입구가 따끔거리며 가려움을 동반한다.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이 칸디다성질염인데 치즈 같은 냉과 심한 가려움증이 증상이다.

 

 

  

성지식에 무지한 20대를 위해 자세한 정보를 알고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산부인과 신소진 교수님을 만나보았다.

 

딸이 있으신 젊은 여 산부인과 교수님이셔서 그런지 더 더욱 우리 20대들의 성 지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점심시간을 쪼개어 우리의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 주셨다. 인터뷰 도중에 때로는 성에 대해 무지한 우리 20대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시며 우리의 궁금증을 솔직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다.

 

 

1. Q : 첫 번째 질문입니다. 많은 나이 어린 여성분들이 원치 않은 임신을 했을 때 낙태를 하는 경우가 태반인데요. 낙태를 하게 될 경우 생기는 문제점에는 무엇이 있나요?

A : 낙태를 하면 자궁 안에 상처가 생기며 사후에 불임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가장 심각한 문제라 하면 본인 스스로가 겪는 육체적, 정신적(타인의 시선 등) 이라 할 수 있죠.

 

 

2. Q : 여성분들이 사용하는 임신테스트기 정확한가요?

A : 소변으로 하는 임신테스트기는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소변 말고 피로 테스트 하는 것도 있는데 무엇보다 임신테스트기에 임신이라고 뜨면 산부인과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3. Q : 자궁경부암이란? 그리고 자궁경부암주사를 꼭 맞아야 하나요?

A: 자궁경부암이란 자궁 경부라는 질 하고 연결되는 부위에 성 접촉을 하게 되면 생기게 되는 암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해요 자궁에는 여러 군데에 암이 발생 할 수가 있는데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이루어지죠. 우리나라가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높은 나라중 하나죠. 자궁경부암주사는 그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맞는 것이 좋아요. 또한 항체를 만들었다고 해도 다음에 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될 수도 있고 평생 살면서 반복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맞는 것을 권장하며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자궁경부암주사를 필수 예방 백신으로 맞고 있어요. 권장하는 시기는 첫 경험 전에 맞는 것을 추천해요.

 

 

4. Q : 질 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죠?

A : 질 염이란 질에 생기는 염증을 일컫는 말로 여러 가지 균에 따라 질 염의 분류가 다 틀려져요. 각 질 염마다 특징이 다 다른데, 예를 들면 성관계, 컨디션 악화, 접촉에 의해 생기는 질 염,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기는 질 염 등 다양하죠. 무작정 항생제, 세정제, 질 정제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사는 것은 반복적 질 염 유발, 질 염을 더 악화 시킬 수도 있어요. 질 염마다 다 다른 항생제와 처방을 쓰기 때문에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죠. 산부인과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오기 민망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젊은 여학생, 대학생이라도 잠자리를 하 든 안하든 규칙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왜냐하면 잠자리와 상관없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이 다양하기 때문이죠.

 

 

5. Q : 질 내 사정과 질 외 사정의 정의란?

A : 질 내 사정 이란 남자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여성의 질 안에 사정하는 것을 말하며 배란 시 임신을 하게 되죠. 질 외 사정은 피임의 방법 중 하나로 정자 배출이 되려고 할 때 질 밖으로 빼내 정자를 분출하는 것을 말해요.

 

 

6. Q : 피임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A : 질외사정, 주기피임법 등이 있는데 이것은 100% 피임방법이라 할 수는 없어요.

가장 좋은 것은 피임약으로 정해진 날짜대로 먹는다면 99%이상의 피임 률. 이외에도 피임장치로써 남자는 콘돔 여자는 루프라는 것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7. Q : 생리대와 템포 어떤 것이 여성에게 더 좋나요?

A : 개인의 기호라고 말하고 싶어요. 단지 템포사용 시 완벽히 제거되었는지를 꼭 확인해주세요. 간혹 덜 빠져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래요.

 

 

8. Q : 여성 청결 제를 꼭 사용해야 하나요?

A : 여성청결제도 질 외음부, 내 음부에 사용하는 두 가지가 있어요. 외음부를 하는 것은 청결을 위해 사용을 권장하지만, 내 음부는 질 내에 존재하는 녹말 플루라고 하는 정상적 세균 층이 존재하는데 그것을 다 흩트리며 반복적 사용은 질 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는 주로 권장하지는 않아요.

 

 

9. Q : 처녀막의 기능? 첫 경험 시 처녀막이 있나요?

A : 처녀막에 딱히 기능은 없어요. 성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죠. 처녀막은 사람들 마다 여러 가지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타원형, 십자형 등 다양해요. 타원형 모양의 처녀막은 잘 안 찢어지죠.

 

 

10. Q : 사후피임약이 여성의 몸에 끼치는 안 좋은 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A : 사후피임약은 피임약의 몇 배를 농축시켜 놓은 것 이에요. 사후피임약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정말 급할 시에는 좋지만, 반복적으로 무분별 하게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아요. 잦은 복용은 호르몬 계의 연결, 불임으로 연결 등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11. Q : 대표적인 여자 성병?

A : 매독 (매독이 있는지 확인이 되면 치료를 반드시 해야 함. 오래두면 신경계 까지 갈 수 있음. 접촉에 의해서 생김), 곤지름(외음부 사마귀, 접촉에 의해서 생김, 질 내, 외음부, 질 내) 성병이라는 것이 sexual contact에 의해 생기는 병

 

 

12. Q : 대표적인 남자 성병? 남자들이 성병에 걸렸을 때도 산부인과에 오나요?

A : 대부분 성병이 남자들에 의해 옮겨져요. 대표적으로 성기에 곤지름이 생기거나 하는데 그럴 경우 남자들은 비뇨기과를 갑니다.

 

 

13. Q : 에이즈는 어떻게 하면 걸리는지 그리고 그 예방법은 뭔가요?

A : 콘돔, 서로 건전하게 성관계를 한다면 괜찮아요. 에이즈는 수혈 받아서도 감염될 수도 있고(하지만 극히 드 뭄) 주사바늘에 의해서도 걸릴 수 있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도 걸릴 수 있어서 100% 성병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싶네요.

 

 

14. Q : 피임약의 단점에는 뭐가 있을까요?

A : 명확하게 단기로 복용해서는 여성에게 문제가 될 건 없어요. 그러나 아주 장기복용을 했을 때에는 혈전(피안에 덩어리가 생기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으며 혈장이 보고되었다는 결과도 있어요. 피임약은 집에 혈전의 경력이 있다거나 간 질환 특히 최근에 활동성 간염, b형 간염 있는 여성들은 사용에 제한을 두는 것이 좋으며, 담배를 피우는 여성들에게도 권장하지는 않아요.

 

  

15. Q : 배란 계산법에 대해서

A : 생리가 규칙적인 사람이라면 다음 생리 예정일에서 2주전 정도에 배란이 되요.

생리의 불규칙 예를 들어 3~4개월에 한 번씩 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한 달 건너뛰거나 몇 일 늦게 하는 것은 괜찮아요.

 

 

16. Q : 원치 않은 임신을 했을 시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A : 당사자 간의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본인 혼자가 아닌 상대방과의 충분한 이야기가 되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치 않는 임신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그러기에 피임은 필수라고 봐요.

 

 

17. Q : 의사선생님이 생각하는 첫 경험은 언제부터?... (정신적, 육체적으로)

A :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언제가 좋을 지라고 얘기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이므로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몸은 보통 고2, 혹은 고3이 되면 성숙해요. , 피임에 대한 상식을 가지고 있고, 자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을 나이가 됐을 때 첫 경험을 하는 것을 고려하길 바래요.

 

 

18. Q : 어느 덧 마지막 질문이네요. 성에 대해 잘 모르는 현재 20대 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A : 자기 몸을 아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자기 몸의 구조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 바래요. 성관계에 대해서 긍정적인 것은 좋은데 앞에서 말한 거와 같이 성, 피임에 대한 상식을 가졌으면 해요. 산부인과 진료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본인의 임신 력, 성관계 유무 등 인데 혹여나 어린 나이에 산부인과에 와서 창피하다고 본인의 상태에 대해 말을 안 하는 경우가 있어요. 알고 진료하는 것과 모르고 진료하는 것에는 완전히 틀려지는 경우가 있으니 창피해 하지 말고 말해 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