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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UN '세계 여자아이의 날‘ UN '세계 여자아이의 날‘ ▲(사진=플랜코리아 홈페이지 화면 캡쳐) UN(국제연합)은 여자 어린이의 권리 증진과 어려움을 돕기 위해 작년에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지정했다. 플랜인터네셔널에서 진행되던 ‘여자아이라는 이유로(Because I am girl)’캠페인을 추진하다가 세계 여자아이의 날 제정을 이끌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세계 여자아이의 날의 주제는 ‘여자 어린이 교육을 위한 혁신’이다. 오늘날 여성의 인권이 강조되며 여성들은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많은 투쟁을 했고, 그 결과 여권신장이 높아졌다. 하지만 개발도상국과 제3세계 국가 등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 ‘여성차별’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예멘에 살고 있는 11살 소녀 ‘나다 알 아달’이 조혼에 대한 분노와 경고, 절박한 호.. 더보기
[정치]동해-일본해 첫 대등 표기 동해-일본해 첫 대등 표기 세계 최고 권위의 아틀라스 세계지도책에 '동해'와 '일본해'가 처음으로 똑같은 크기로 병기됐다. '동해 병기'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데 큰 이정표가 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출처 : SBS 아틀라스 세계지도책 2012년판은 8개 면에서 동해를 '일본해(MER DU JAPON)ㆍ동해(MER DE L'EST)'라는 명칭 아래 같은 크기의 글자로 표기했다. 이는 아틀라스출판사와 더불어 세계정밀지도의 양대 산맥으로 통하는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면서도 동해를 일본해 아래 괄호 속에 작게 넣어 표기함으로써 일본해가 사실상 주명칭이라는 뉘앙스를 담아온 것과 대비된다. 다시 말해 아틀라스출판사 지도의 표기는 기존보다 한 걸음 진전된 것으로 환영할 만하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