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부,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취소 정부,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취소 4일 정부가 독도 영유권 강화 사업으로 진행하던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일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외교부, 안전행정부, 해양수산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독도 현상유지 방침을 공식 결정했다. 독도 입도지원센터는 2008년 일본의 역사 왜곡 행태에 맞서 독도 영유권 강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올해 이 사업을 위한 예산만 30억 원이 편성됐다. 정부는 이달 초 건설 계약자를 선정한 뒤 건설을 시작해 2017년까지 독도의 동도에 590㎡(약 200평) 넓이의 2층짜리 건물을 지어 발전기와 담수화 시설, 기상 악화 시 대피시설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계획 취소로 건설 주관기관인.. 더보기 [정치]동해-일본해 첫 대등 표기 동해-일본해 첫 대등 표기 세계 최고 권위의 아틀라스 세계지도책에 '동해'와 '일본해'가 처음으로 똑같은 크기로 병기됐다. '동해 병기'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데 큰 이정표가 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출처 : SBS 아틀라스 세계지도책 2012년판은 8개 면에서 동해를 '일본해(MER DU JAPON)ㆍ동해(MER DE L'EST)'라는 명칭 아래 같은 크기의 글자로 표기했다. 이는 아틀라스출판사와 더불어 세계정밀지도의 양대 산맥으로 통하는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면서도 동해를 일본해 아래 괄호 속에 작게 넣어 표기함으로써 일본해가 사실상 주명칭이라는 뉘앙스를 담아온 것과 대비된다. 다시 말해 아틀라스출판사 지도의 표기는 기존보다 한 걸음 진전된 것으로 환영할 만하다.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