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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칼럼] About Panenka kick ▲ 안토닌 파넨카 이후 여러 선수들이 파넨카킥을 시도해 왔다 (출처 : You Tube) 이번 유로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이변? 호날두 무회전 프리킥? 새로운 신인의 등장? 모두 아니다. 바로 파넨카킥이다. 파넨카킥은 체코 축구선수인 안토닌 파넨카가 UEFA 유로 1976 결승에서 서독과의 승부차기 당시 다섯 번째 키커로 나서 가운데로 가볍게 밀어 넣는 슛을 시도하여 성공시켰는데, 이후 이러한 슛을 파넨카킥이라 하게 되었다. ▲ EURO 2012에서 스페인의 라모스와 이탈리아의 피를로가 파넨카킥을 성공시키는 모습이다 (출처 : NAVER) 이번 대회에서도 이탈리아의 피를로와 스페인의 라모스가 파넨카킥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두 팀이 결승에서 만났다. 파넨카킥은 화려하거나 기술적으로 뛰어난.. 더보기
[국내/축구]감동의 K리그 2012 올스타전 2012 K리그 올스타전 10년전 감동을 다시한번 ▲K리그 올스타를 보기위해 서울상암월드컵 구장으로 모이는 축구팬들 7월 5일 K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서울상암월드컵 구장은 비가 추적추적 왔지만 팬들은 장맛비 아랑곳 하지 않고 선수들을 보기 위해 경기장으로 모여들었다. 박진감은 넘치지 않았지만 감동은 10년전의 두배로 흘렀다 ▲최용수의 골세레모니 용수텔리? K리그 2012올스타 선수들은 팬들이 뽑은 2012시즌 K리그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이고 2002 월드컵 멤버들은 10년이 지난 지금 영웅에서 아저씨가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히딩크 감독은 2002월드컵 폴란드전 스타팅 멤버를 그대로 이번 올스타전에 스타팅멤버로 기용하면서 10년전 감동을 되살리려고 노력한 듯 보였고 축구팬들에게는 큰 감동을 .. 더보기
[리뷰] 2012 K-리그 올스타전, 그 환희와 감동의 순간..... ▲ 이번 2012 올스타전 로고 (출처 : 파이낸셜 뉴스) 감동과 환희가 뒤섞인 경기장, 2002년 열기 그대로... 비가 와도 경기장에 많은 사람들 모여, 경기장 열기에 오히려 비가 온게 다행.... ▲ 경기 시작 전 포토타임을 가지는 선수단과 관계자들 (출처 : osen) 2012 K-리그 올스타전을 보고나니 마음이 울쩍하다. 강산도 변할 세월인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들의 영웅들은 뱃살이 통통한 아저씨들로 변했고 나 또한 아무것도 모른체 월드컵을 보며 좋아라 했던 아이에서 어느덧 스포츠 기자를 꿈꾸는 대학생이 되었다. ▲ 골을 넣은 뒤, 발로텔리의 입막음 세레모니를 따라하는 최용수와 팀2002 선수들(출처: 조이뉴스 24) 비록 실제 경기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아니였지만 2002년 때의 영상과.. 더보기
[국내/축구] 2012 K 리그 올스타전 - 한국의 축구덕후들은 주목하라! 2012 K리그 올스타전 2002 VS 2012 한국축구의 별들이 모이다 K리그의 별들이 시즌중에 정규리그 경기가 아닌 팬들을 위해 경기를 치루는 K리그 올스타전, 2012년 K리그 올스타전은 정말 한국축구의 별들이 모이게 된다. 2002월드컵 멤버들이 다시 상암에 모인다? 축구팬들이 상상만 하던 사건이 현실이 되었다. 2002월드컵의 국가대표 멤버들이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다. 상대는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된 2012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다. 작년 K리그는 승부조작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올스타전을 취소하고 뇌성마비 장애인들로 구성된 곰두리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하며 봉사활동을 했었고 2010 K리그 올스타전은 바르셀로나를 초청하여 경기를 치렀지만 바르셀로나 측의 경기를 임하는 태도가 문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