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사고... 안전실무직원 옥상서 투신해 자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7일 오후 5시 50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들이 환풍 시설 위에서 관람 도중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높은 곳에서 공연을 가까이 구경하기 위해 환풍구로 올라갔으며 이로 인해 환풍구 덮개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참변을 당했다. 환풍구의 철제 덮개의 경우 맨홀을 덮는 뚜껑처럼 여닫는 용도이기 때문에 용접 등으로 고정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하중을 정하는 법규 역시 없다.이에 대해 환풍구가 사람이 올라가기 쉽도록 설계되어 있다. 1.5m 정도의 높이에 사람들이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이런 접근을 막는 통제 시설 또한 없다. 철제 모양으로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불감하며 위험에 불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