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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국내축구] K-리그 클래식 스플릿시스템 살펴보기 ▲ k-리그 클래식 로고 [출처 : k-리그 클래식] 지난 3월 2일을 시작으로 K-리그가 K-리그 클래식이라는 이름 하에 개막 축포를 쏘아 올렸다. k-리그 클래식은 FC서울, 수원 블루윙즈, 강원FC, 대전 시티즌, 대구FC,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 경남FC, 성남 일화, 인천 UTD, 제주 UTD 총 14개 팀으로 구성되어 승강제인 스플릿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 해와 차이점, 기대되는 부분 등 k-리그 클래식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본격적인 스플릿 시스템 시행 안정성과 성공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 2012년 k-리그의 승강제 시스템의 도식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먼저 스플릿 시스템이란? 2013년부터 K-리그에 새롭게 도입되는 승강제 실.. 더보기
[축구칼럼] 최강희 감독 과연 최선의 선택인 것인가? (출처 : 네이버 인물검색) 호주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기사가 하나 터졌다. 바로 FC서울의 최강희 감독의 전 소속구단인 전북 현대를 암암리에 지지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K-리그 최초로 스플릿 시스템이 생기고 난 후, 구단들이 예민한 기간이라 그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서울과 전북의 승점 차는 불과 5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강희에 대한 의문을 풀지 않을 수는 없다. 그의 지도력은 물론 리더쉽까지 말이다. 지난 시즌 일명 '닥공'이라는 전술적 색을 띄고 전북에 우승컵을 선사하고 조광래 전 국가대표 감독을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이런 모습은 그의 감독으로서 자질에는 의심을 하는 이는 없었을 것이다. (출처 : 네이버) 허나 과연 그의 자질에 의문을 달 수 없을까? 아니다. 조광래.. 더보기
[리뷰] 2012 피스컵 수원,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 피스컵의 로고 (출처 : 피스컵) ▲ 참가팀의 엠블럼과 코리안리거, 선더랜드는 지동원이 올림픽대표팀으로 차출되어 모습을 지워놓았다 (출처 : 세계일보) 지난 19일 대망의 피스컵이 개막했다. 총 4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올회로 5회를 맞이하고 있다. 피스컵은 레알 마드리드, 올림피크 리옹, 유벤투스, 토튼햄 등이 참가한 적이 있었던 큰 대회이다. 이번 피스컵은 코리안 리거가 소속된 팀들간의 경기로 진행되었다. 참가팀은 손흥민의 함부르크, 석현준의 호르닝언, 지동원의 선더랜드 그리고 K-리그 대표로 성남 일화가 참가하였다. 총 4일 간 이 대회가 진행되었고, 지난 22일 독일의 함부르크가 우승을 차지하며 폐막을 알렸다. 웅장한 개막식, 지난 대회만큼 빅클럽 없지만 '코리안리거'들의 인기 더 뜨거워..... 더보기
[칼럼] About Panenka kick ▲ 안토닌 파넨카 이후 여러 선수들이 파넨카킥을 시도해 왔다 (출처 : You Tube) 이번 유로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이변? 호날두 무회전 프리킥? 새로운 신인의 등장? 모두 아니다. 바로 파넨카킥이다. 파넨카킥은 체코 축구선수인 안토닌 파넨카가 UEFA 유로 1976 결승에서 서독과의 승부차기 당시 다섯 번째 키커로 나서 가운데로 가볍게 밀어 넣는 슛을 시도하여 성공시켰는데, 이후 이러한 슛을 파넨카킥이라 하게 되었다. ▲ EURO 2012에서 스페인의 라모스와 이탈리아의 피를로가 파넨카킥을 성공시키는 모습이다 (출처 : NAVER) 이번 대회에서도 이탈리아의 피를로와 스페인의 라모스가 파넨카킥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두 팀이 결승에서 만났다. 파넨카킥은 화려하거나 기술적으로 뛰어난.. 더보기
[리뷰] 2012 K-리그 올스타전, 그 환희와 감동의 순간..... ▲ 이번 2012 올스타전 로고 (출처 : 파이낸셜 뉴스) 감동과 환희가 뒤섞인 경기장, 2002년 열기 그대로... 비가 와도 경기장에 많은 사람들 모여, 경기장 열기에 오히려 비가 온게 다행.... ▲ 경기 시작 전 포토타임을 가지는 선수단과 관계자들 (출처 : osen) 2012 K-리그 올스타전을 보고나니 마음이 울쩍하다. 강산도 변할 세월인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들의 영웅들은 뱃살이 통통한 아저씨들로 변했고 나 또한 아무것도 모른체 월드컵을 보며 좋아라 했던 아이에서 어느덧 스포츠 기자를 꿈꾸는 대학생이 되었다. ▲ 골을 넣은 뒤, 발로텔리의 입막음 세레모니를 따라하는 최용수와 팀2002 선수들(출처: 조이뉴스 24) 비록 실제 경기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아니였지만 2002년 때의 영상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