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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s를 위한 컨텐츠/문화핫이슈

스윙스에게 무슨일이?









M.net '쇼미더머니2'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스윙스(Swings)가 쌈디를 비난한 곡을 발표해 화제다. 이센스의 개코(다이나믹 듀오)와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 디스곡과 함께 스윙스의 쌈디 저격이 이어지며 힙합계는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먼저 지난달 22일 아메바컬쳐와 계약을 해지한 이센스는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라는 곡을 통해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를 비난했다. 개코는 전 소속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 곡에서 이센스는 "개코, 듣고 나면 대답해. 난 다듀(다이나믹 듀오) 군대 땜땅, 후배의 존경 이용했지, "회사는 발목을 자르고 목발을 줘. 내가 걷는 건 전부 지들 덕분이라고 턱 쳐들어 올리고 지껄여. 말 잘 들으면 휠체어 하나 준대. 니들이 팔려고 했던 내 인생, 10억을 달라고? 아메바 컬쳐. kiss my ass"라는 가사로 개코를 디스했다.




이에 대해 아메바컬쳐와 개코는 “당황스럽다.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스윙스는 이센스의 계약해지와 관련해

 이센스와 슈프림팀으로 함께 활동했던 싸이먼디 ‘쌈디’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스윙스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킹 스윙스 파트2 '라는 이름의 노래를 공개했다.


스윙스는 "(이)센스가 쫓겨날 때 넌 다듀(다이나믹듀오)와 두 손 잡어. 걔가 자고 있을 때 내용 증명서를 보내. 그래놓고 티비 나와서 착한척하며 쪼개. 10억짜리 노예계약 거부한 게 탓? 쌈디 XX 놈아 제이통 뺏을 때 알아봤다. 쌈디, 프라이머리와 같이 가봐라. gay bar"라고 비난했다.

힙합계의 대표적인 스타들이 서로 폭로적인 벌이면서 누리꾼들도 당황하고 있다. “어느 쪽이 맞는 건지 모르겠다”, “어떻게 이런 일이”라는 반응이다.


사진/기사 출처: 스포츠 동아






스윙스 king swings 에 대항하여 어글리덕이 ctrl+alt+del *2 를 발표한다.




스윙스 king swings 에 대항하여 어글리덕이 ctrl+alt+del *2 를 발표한다.




이 때 이센스가 다이나믹듀오를 향한 디스를 담은 you can't control me 를 공개한다





그러던 중 스윙스가 쌈디와 프라이머리를 디스하는 '킹 스윙스 파트2'를 공개해 화제가 된 것. 



스윙스가  king swings 를 발표하며 디스전이 시작되었고 이 곡에서 스윙스는 벅와일즈와 두메인에 대한 언급을 하였고 어글리덕이 맞디스곡을 내놓았다.

 또다시 스윙스에서 king swings part2를 발표한 것.

스윙스는 이 곡에서 거침없이 쌈디를 공격했다.




결국 서로 주고받기식의 디스전으로 커져가고 있는 셈이다. 


'힙합계에서는 흔히있는 디스전'  으로 생각하는 팬들이 있는 반면

'쌈디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일을 크게 키워나가고 있는 

스윙스가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할 일' 이라는 등의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http://www.penguin-hub.co.kr/ 

사이트에서는 이센스의 잘못인가 잘한일인가에 대한 투표도 진행되고 있다고한다.

이 사이트에서도 역시 '이센스의 디스에는 이유가 있으나 방법이 잘 못 되었다.'

'하지않으면 방법이 없다'  등의 의견으로 나뉘고있는 상황이다. 


 이사건으로 인해 이센스의 대마초 사건도 다시 화두에 오르고있다.




(이센스의 사건개요를 간단하게 정리한 사진 출처:http://seomindang.com/1741)





(사진출처: 네이버뉴스)


반면 쌈디와 개코, 이센스의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깊은 관심을 드러내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상황은 보이지 않는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둘 중 한명이 나오든지 아니면 한명이라도 답해야 하는거 아닌가”,

 “지금 가사 쓰고 있는거겠지?”, “설마 해명 보도자료나 명예훼손 방향은 아니겠지?” 

등의 의견을 주로 내놓고 있다. 

 

힙합 문화에 다소 거친 감은 있다. 때문에 대중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쌈디와 개코의 답가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기사 출처: ZD net korea )

 






 이와 동시에 데프콘은 신곡 깜짝 발표로 주목을 받고있다. 

데프콘의 신곡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앨범을 발표한 당일 국내 힙합역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디스전쟁’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22일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3’와 실제 힙합 1세대라는 점 등으로 인해 덩달아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또한 데프콘은 예능에서의 유머러스한 이미지와 달리 과거 불만과 분노가 가득 찬 거친 음악을 자주 선보였고, 디스에도 일가견이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기사 출처: 스타 N 뉴스 ) 



(21 시 16분 수정::) 


스윙스의  황정민(king swings part2 ) 에 대한 어글리덕의 답변



(사진 출처 : http://www.vingle.net/posts/178023?hh )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didaus35/120196809351)







(23 시 11분 수정::) 

'이센스 개코 디스'에 진중권 교수까지 합세

진중권은 23일 트위터에 "랩 배틀? 끝내주네. 난 25년 늦게 태어났어야 했다"며 "난 이미 감각이 낡았다"고 한탄했다. 이는 같은 날 벌어진 '이센스 개코 디스'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출처: 아주경제)


(23 시 25분 수정::)

(사진출처: http://www.vingle.net/posts/178079)


스윙스는 'control' 비트 위에 디스곡을 선보여 이번 힙합 디스전을 시작했다. 개코가 'control' 비트를 다운 받았다는 것은 자신과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디스한 이센스에 대한 대응을 준비한다는 예고로 추측된다. 

(기사출처: newsen)


다이냐믹 듀오의 개코가 디스전의 맞대응을 예고하는 트위터를 올려 관심이 쏠리고있다. 

다이나믹 듀오를 디스한 이센스의 you can't control me 에 대해 맞대응을 할 것인가에 대해 사람들의 시선이 모아지고있다. 





 


(2013년 08월24일 13 시 10분 수정::)




(사진출처: 조이뉴스 24)




개코가 이센스의 ' you can't control me'에  
맞디스하는 곡(i can control you)을 24일 오후에 발표다.
 지난 23일 밤'컨트롤 비트를 다운받았다'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맞디스를예고한 개코는 
이 곡은 '열심히 하는 래퍼들에게 대마초를 줬네.' '관심병 환자' 등 높은 비난을 담고있다. 




(사진출처 :http://www.vingle.net/Hip-Hop)


 그에 반면  쌈디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쌈디가 과연 스윙스의 황정민 'king swings part2'에 대해 

맞대응 할 것인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 19 시 00분 수정::)


(사진출처 : http://www.vingle.net/Hip-Hop)




(사진출처 : 서울신문)


이센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맞대응에 대한

 반응을 올려 화제가 되고있다. 

이센스는 '성격나오시네'를 시작으로 

' 구경하는 입장에서야 내가 빠릴 뭔가 했으면 하겠지만, 

내가 쿨 한척하며 툭 던지 듯해서 될 일이 아니니까 

난 지금 쿨하지도 못하고" 라고 말하며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반면 누리꾼들은 이센스의 맞디스곡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으며 

쌈디의 의미심장한 트윗에 대해서도 여전히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http://www.vingle.net/Hip-Hop)


스윙스의 디스에 대해 프라이머리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힙합 디스'를 풍자한 담배'디스'제품의 사진을 게재하며

"다들 부추기시는데 대화 한 번 해본 적 없는 사람이라 모르겠음. 참. 관심"

 이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 19 시 37분 수정::)



팻두가 이번 힙합디스전과 관련한 스토리를 담은 곡을 발표했다.
자극적인 가사와 솔직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디스전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팻두의 컨트롤 발표로  누리꾼들의 색다른 반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08월25일 02 시 24분 수정::)




(사진출처: 스포츠월드)


자우림 드러머 구태훈이 디스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페스티벌끼리 싸우는 꼴도 우습고 한심스러운데 음악하는 동료끼리도 싸움질이네" 라며 

"한쪽이 참으면 되는데 이겨보려고 화내, 욕하고 미워하고 으이구" 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고 

이어 "구경 한 번 잘했네" 라며 "서로 경쟁하며 발전하는 힙합문화 취지라면 ok , 하지만 디스전이 법적 문제로 커지지 않길, 피스' 라고 덧붙였다. 




반면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사이먼디는

 디스전 맞대응 없이 24일을 넘겼다.



( 03 시 36분 수정::)



버벌진트가 THE CRY 공연 중 이번 힙합 디스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했다.
'따질 건 따지고 한 방 먹일건 먹이고 이런 건 다 좋다'  
' 누군가 나를 열받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진심으로 같이 칼춤을 춰보자 라는 마음이 있다' 라고 
말하며 이번 디스전을 흥미진진하게 보고있음을 밝혔다. 

 '누군가 일부러 저를 끌어올려주는지 ..' 
누군가 자신을 자극해주기를 기다리고있는 듯 한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가 이 형 좀 링 위로 끌어올려줘 봐' '누가 명분 좀' 등 

버벌진트가 과연 이 디스전 나서게 될 지를 기대하고 있다. 


( 14 시 58분 수정::)



25일 새벽 사이먼 디와 이센스가 디스에 대한 대응곡 'control'을 내어놓았다.

쌈디(사이먼 디)는 애잔하고 감성적이지만 솔직한 가사로 사람들의 기대를 만족 시켰다. 


쌈디는 스윙스에 대해 "솔직히 지금 이 피똥 튀기는 싸움에 난 피를 볼 건데, 넌 똥만 싸질러놨네. 넌 `진실`을 말할 자격 없지. 예전에 한번 피 봤잖아.

 쇼미더머니 뻘짓. 계약서 앞에서 무릎 꿇었지. 여전히 불판 위에서 아직 덜 익었네. 

넌 로(raw)한 것도, 레어(rare)한 것도 아닌 그냥 웩"이라고 조롱했다. 


(사진출처: http://www.vingle.net/Hip-Hop)

곧이어 스윙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king wings 3 를 기다려라'라는 내용을 올리며

또다시 맞디스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먼 디와 시긋한 시각 이센스도 개코의 디스에 대응하는 곡 'true story'를 공개했다.

이센스는 전 소속사를 지칭하며 “너넨 다 사기꾼”이라고 하는가하면 “속 훤히 다 보여 내 똥 냄새는 어떻게 참았어. 개코면서. 2년 뒤 내게 내민 노예계약서. 2억 주고 조용히 나가면 8억을 까주겠다고?”등의 가사를 올렸다. 


 팬들은 이센스의 '가사가 슬프다' '가사가 센스있다' 라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역시나 다음 개코의 반응을 사람들은 기다리고있다. 



(사진출처: http://www.vingle.net/Hip-Hop)


반면 zion.T 는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디스전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가삼들이 점점 슬퍼지고있다' 

'그래도 나중엔 웃으면서 이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이라는 등

 안따까움의 반응과 동시에 지금 이 디스전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디스전을 언제까지 할 지가 의문' '감정싸움 그만보고 싶다' 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오고있다. 




 

(기사출처: bnt news korea) 


8월25일 타래는 자신의 트위터에 “싸우지 마세요, 아니 싸우지마”라는 
글과 함께 자작랩 ‘싸.우.지.마’를 공개했다. 

‘싸.우.지.마’에는 “사람들의 외면과 소외 다 받는 힙합 씬 안에서 sense(이센스) 한마디로 불구경 불씨가 됐어” “어차피 자기 밥그릇 챙기려고 뒷담화 하고 자기만 혼자 비행기 타고” “이기적인 선배들 판치고 자기네만 진짜 힙합인 게 아쉬워서 그래” 등의 가사로 ‘디스 대란’을 꼬집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타래는 “기회다 싶어 녹음하고 올리는 피라미들 멈춰라 나부터 쟤들이랑 친해지고”라고 덧붙이며 이번 디스전을 기회라 생각해 아무 관계도 없이 참가하는 일부 가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래퍼 스윙스의 소속사 측이 더 이상 디스곡 발표는 없다고 못 박았다. 

스윙스 소속사 측은 26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이날 발표된 '신세계'가 스윙스가 이번에 발표하는 디스곡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윙스는 이날 정오 세번째 디스곡인 '신세계'를 발표했다. 이 곡에는 래퍼 사이먼디를 저격한 날선 가사가 포함됐지만 동시에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에 대해 대중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 관한 자조 섞인 메시지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중들에게 스스로 책임감을 느껴. 언제부터 이 문화가 오해 받기 시작했지 슬프지', '내가 여기서 실패를 하면 이 문화는 또 악순환을 돌거고 우린 거리 양아치로 전락하게 돼. 내 자존심이 그건 허락 못해', '다들 뭐라 하든 이제 난 그저 내 갈길을 쭉 갈게'라 앞서 발표한 디스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기사 출처: osen )


"All That Diss"…2013 디스전, 완전분석








(출처: 디스패치 

 원문보기 :http://www.dispatch.co.kr/r.dp?idx=19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