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양경찰 61년, 역사 속으로… 해양경찰 61년, 역사 속으로… ⓒ 연합뉴스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해양경찰(이하 ‘해경’) 폐지를 발표했다.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파격적인 내용이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경의 수사·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해양 구조·구난과 해양경비 분야는 신설되는 국가안전처로 이관하는 것이다. 해경은 세월호 참사 내내 구설수에 오르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신고자인 학생에게 위도와 경도를 묻는가 하면, 선내 진입을 하지 않는 소극적인 구조 활동과 늦은 잠수부 투입으로 인명피해를 키웠다. 박근혜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사고 직후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인명 구조 활동을 펼쳤다면 희생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사실상 해경의 구조업무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구조업무 실패원인.. 더보기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한 눈에 보기 (실시간 업로드) - 탑승: 476명- 구조: 174명- 실종: 252명- 사망: 50명(20일 일요일 아침 11시 40분 기준)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세월호 격실 내에서 시신 10구(남성 8명·여성 2명)를 추가로 발견, 수습했다고 밝혔다. (출처경향신문) 가장 먼저 알아야할 학생들은 침몰 사실 조차 몰랐다. (출처 채널 A) 아무 문제가 없으니 움직이지 말라고 방송했다. 또한 침몰 당시 학생이 촬영한 영상에는 위태롭게 흔들리는 배 내부와 학생들의 비명소리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및 기사 출처 : MBN) 학생들이 물이차는 것을 느꼈으나 선장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방송하였다. (출처 안산 다 올려요) 학생들은 배가 침몰하는 당시에도 탈출하지 못하고 방송을 듣.. 더보기 [정치/이슈]MBC 100분토론 논란 속 한·일관계, 쟁점은? MBC 100분토론 논란 속 한·일관계, 쟁점은? 절차상 내용상 졸속 밀실 추진 논란을 빚은 한·일정보보호협정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 출연패널 박창권 국방연구원 정책기획실장 박선영 동국대 법학과 교수 구로다 가쓰히로 일(日)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Q1. 현재 시점에서 한·일정보보호협정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나? 박창권 연구원: 국가 안보 이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국민적 설득이 중요한데 한·일간의 특수한 관계를 고려해서 국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서 추진을 해야 한다. 박선영 교수: 정보보호협정에 관한 내용이 알려 진게 없다. 법치주의에서는 투명성, 절차적 정당성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 협정은 민주성과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아직 까지 좋은 이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