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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다음카카오 출범, IT업계 새 판짜나? ⓒ 케이벤치 다음커뮤니케이션즈(이하 ‘다음’)가 카카오를 인수한다. 2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다음-카카오 인수 기자회견’에서 다음이 카카오를 흡수합병 한다고 밝혔다. 합병 비율로는 1:1.556으로 카카오가 피합병 법인이 되어 다음의 발행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이다. 몇 개월 전부터 증권가에서는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한다는 정보지가 돌았고, 양사 홍보팀이 이를 부인하지 않아 수개월 내 합병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합병 발표의 시장 반응은 예상보다 컸다. 27일 오전 9시 주식시장 시작과 함께 다음 주식은 가파르게 상승세를 탔으며, 전일 대비 14.98% 오른 89,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카카오 인수, 왜?= 다음이 카카오를 인수한 배경에 있어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 더보기
[경제]공정위, 프랜차이즈 독주를 막다 공정위, 프랜차이즈 독주를 막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2012년 7월 5일, 지난 4월 제과·제빵업종에 이어 대표적 배달업종인 치킨·피자업종 각각 5개, 2개의 프랜차이즈(Franchise)에 대해 '모범거래기준'을 마련하였다. 이에 대해 치킨·피자 사업체의 프랜차이즈 가입률은 각각 74.8%, 66.6%로 여타 음식업종(14.7%)보다 프랜차이즈화가 가장 많이 진행되어 먼저 모범거래기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가맹점이 1,000개 이상이거나, 가맹점이 100개 이상이면서 매출액이 1,000억 원 이상인 5개 치킨 프랜차이즈와 2개 피자 프랜차이즈다. 한동네, 두개의 프랜차이즈치킨점 사진출처: 상단 좌측부터 또래오래홈페이지, BHC홈페이지, 교촌치킨홈페이지 하단 좌측부터 페리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