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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 대학가는 지금, 학생 주거권 vs 주민 생존권 출처 : 뉴시스, SBS 지난 2012년 교육부는 기숙사 수용률이 낮고 주변 주거비가 비싼 지역 대학을 공공기숙사 건립 대상으로 선정했다. 서울시도 '희망 서울 대학생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기숙사 신축을 적극 지원한다. 이러한 정부기관의 지원에 여러 대학이 기숙사 신축을 실행하고 있다. 학생들로부터는 많은 박수를 받는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갑작스러운 '생존권' 문제로 대립이 심화하였다. 특히, 신촌 일대가 시끄럽다.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의 기숙사 수용률은 8.4%로 서울지역 대학 평균 18.3%에 못 미치는 수준인데, 최근 지하 4층~지상 5층짜리 건물이 6개가 지어지면서 총 2,344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연세대 신촌캠퍼스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며, 총 41.. 더보기
'어벤져스2 촬영' 주요 매체별 보도 분석 ▲ 출처: 경제투데이 • 조선일보 국가브랜드 홍보, IT·과학 강국 코리아 이미지 유발, 2조 가량의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했으나, 시민 불편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 [아이언맨·헐크… '어벤져스 軍團' 마포대교·강남대로에 뜬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19/2014031900291.html) • 중앙일보 시민의 불편과 홍보 효과를 대립적으로 활용해 균형을 갖추고자 노력했다. 다른 매체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마포대교 전면 차단, 도시를 촬영장소로 제공해 성공한 해외 사례를 제시했다. [30일 어벤져스2 찍는데 … 마포대교 11시간 통째 차단]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 더보기
[사회]책읽는 도시, 서울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사진출처: 아시아투데이 서울시가 '책 읽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걸어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도서관 설립을 발표하였다. 현재 서울시 내 868개인 도서관을 오는 2030년에는 총 1372개로 늘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거점 중심의 대형 도서관 정책보다 작은 동네도서관을 각지에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집중적으로 짓기로 했다. 또 유명인사들에게 장서와 공간 등을 기증받아 만드는 ‘명사의 작은 도서관’ 건립도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표한 16일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 종합계획’ 내용에는1년 평균 10권도 채 안 되는 시민 독서량을 평균 20권까지 2배로 끌어올린다는 계획과 1인당 장서 수도 OECD 주요국 평균인 2권 이상으로 늘리고, 문화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