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식채널e] 팩트 체커 (Fact Checker) "누구 말이 맞는거야?" 팩트 체커(Fact Checker) = 오류점검/사실확인팀 편향 없이 사실관계만을 밝혀 정확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는 팩트체커. 미국에선 팩트체커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3대 팩트체커는 'Politifact.com', 'The Fact Checker', 'Factcheck.org'가 있다. 그중 'Politifact.com'은 4명의 기자가 하루 2건가량의 사실 검증 결과를 '진실-대부분 진실-절반의 사실-대부분 허위-허위-새빨간 거짓말'등 6단계로 게재한다. 'The Fact Checker'는 재미있게도 30년 경력의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블로그 칼럼을 통해 주요 정치인의 발언을 검증하고 '피노키오 배지'를 부여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엔 팩트체커 제도가 도입됐.. 더보기 세월호 관련 보도 경향으로 본 언론외교 언론외교는 어떻게 실현될 수 있을까? 언론 외교는 어떻게 실현될 수 있을까? 언론외교는 누가 담당할까? 바로 언론, 미디어가 담당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그들의 아비투스를 가지고 수 백명의 사람들을 실은 초대형 배를 몬 것은 비극이었다. 이 비극을 우리의 언론은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가? 한 방송사는 사망자의 보험금을 계산해서 보도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는 정보를 ‘단독’이라는 명목으로 자극적인 보도를 쏟아냈다. 이는 피해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여러 차례 수 백명의 인명피해를 겪은 가까운 나라 일본은 어떠할까. 일본은.. 더보기 언론은 어떻게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가? 언론은 국가가 발전하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언론은 결정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또한 끊임없이 국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014년 4월 현재, 뉴스가 없으면 못 사는 세상이다. 5분 전 일어난 사건이 바로 전파를 타고, SNS를 통해 빠르게 대중들에게 퍼져나간다. 이 사이에서 상호작용하는 Professional Communicator가 모인 곳이 바로 언론이다. 지식중개인인 저널리스트(언론인)는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글과 말, 사진, 영상 등을 통해 '쉽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대중지식, 공적지식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공익을 위한 아젠다(Agenda)를 끊임없이 끄집어내야한다. 무엇보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해 .. 더보기 저널리즘에 관한 다섯가지 질문 민주주의와 언론의 관계. 어떻게 봐야할까? 6월 민주항쟁 당시 시위모습 ⓒ NAVER 민주주의와 언론의 관계. 민주주의는 왜 언론이 필요한가? 민주주의는 기본적으로 국민에게 주권이 주어진다. 그러므로 민주주의에서 주권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 '어떤' 국민인가에 따라서 민주주의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여기서 언론은 개인과 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심의와 토론의 장, 즉 공론장을 형성한다. 또한 국민이 공정지식(Public Knowledge)을 가지고 공적합의를 도출케 한다. 언론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국민이 그것을 비판적으로 자신의 생각으로 받아들인다면 민주주의는 발전하고 유지될 수 있다. 민주주의와 언론,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어야 할 땔래야 땔 수 없는.. 더보기 [문화]저희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있을 뿐입니다. 2012 런던 올림픽이 폐막했다. 우리 국민들은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며 응원했고, 선수들은 한여름 열대야보다 뜨겁고 치열한 경기를 통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종합 5위 금메달 13개의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인천공항으로 금의환양했다. 국민들은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그들의 얼굴을 다시 한번 보기 위해 직접 기자회견을 하는 인천공항으로 가기도 했고 언론사 생중계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들어보기도 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빛나는 태극마크를 단 그들 중 일부는 우리나라를 저희 나라로 부른 것이다. 저희 나라. 2004년 일본을 방문한 권상우 씨는 후지TV의 한 토크쇼에 출연해 함께 자리한 일본의 인기그룹 스마프(SMAP)의 맴버를 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