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데이

울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울산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 3:0으로 알 아흘리 완파 ▲AFC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울산 현대 호랑이 출처 : 엑스포츠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하지만 울산 호랑이들에겐 통하지 않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울산은 사우디의 알 아흘리를 본인들의 호랑이굴로 불러와 사정없이 물어뜯어 버렸습니다. 울산의 홈구장인 문수 경기장을 울산 팬들은 문수 호랑이굴이라고 부르는데 정말 알 아흘리에겐 호랑이굴보다 더 무서운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시아 최정상 축구팀을 가리는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3:0으로 완파당해 버렸으니까요. 4강전 분요드르코전에서 경고누적관리를 잘해 온 울산은 결승전에서 베스트 멤버로 알 아흘리를 맞이 하게 되었는데요. 최정방에 거인 김신욱을 원톱으로 세우고 양 .. 더보기
[사회/날씨] 15호 태풍 ‘볼라벤’ 15호 태풍 ‘볼라벤’ 제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대한민국은 초긴장상태에 빠졌다. 볼라벤은 26일 21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40km 부근을 통과했으며, 27일 21시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220km 부근 해상에 육상 할 것으로 알려졌다. 볼라벤은 27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향권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최대 시간당 300mm의 비와 최대 초당 53m의 바람을 동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태풍의 위력은 당시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던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걸로 알려졌다. 설상가상으로 기상청은 제14호 소형태풍인 ‘덴빈´이 현재 대만 남서쪽 약 600km 해상에서 느리게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30일 전후로.. 더보기
[올림픽]한국의 올림픽 오심 잔혹사 한국의 올림픽 잔혹사 박태환, 남현희, 조준호 사건으로 돌이켜 보는 올림픽 오심 잔혹사 ▲판정번복후 진출한 400m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후 시상대를 바라보는 박태환 출처 경기신문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을 많은 스포츠인들이 말하지만 그 오심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의 심정은 어떤 기분일까. 그것도 4년 동안 노력하며 대표 선발전에서 팀 동료, 선,후배들을 떨어트리고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 수 있었던 올림픽 출천 선수들에게 얼마나 가혹한 말일까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은 개막한지 몇일 되지도 안았지만 벌써부터 한국 선수들에게 가해진 오심들로 인해 한국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기도 하고 분노 하게 하기도 했다. 다행히 박태환 선수는 오심 이후 코칭 스태프들의 신속하고 정.. 더보기
[정치/외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이대로 괜찮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이대로 괜찮은가? 사진 출처:오마이 뉴스 지난 6월 29일 일본 외무성에서 오후 4시 서명하기로 했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불과 1시간 30분을 남겨둔 시점에 보류 되었다. 추친 과정에서 비밀리에 국무회의를 통해 통과시킨 것과 협정 내용에 관한 문제점들로 인해 국민들의 비판과 여·야 정치권들의 요구를 수용 한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순방 중에 외교안보수석으로 부터 한·일 양국이 국내 절차를 거쳐서 6월29일 정도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고 받았으나, 긴급 안건으로 국무회의에 올리는 것에는 구체적으로 보고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2일 이 대통령은 이번 협정 밀실 추진 논란에 대해 "즉석 안건으로 국무회의에 상정하는 등 충분한 여론 수렴 과정 없이 처리할 일이 아니었다"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