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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첫 공식 출범 홍명보호!! 동아시안컵 호주전 전격분석!! ▲ 현 대표팀 감독을 맡은 홍명보 감독과 그를 보좌할 코치진의 모습 [출처 : Best Eleven] 오늘 밤 7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동아시안컵 한국의 첫 경기가 열렸다. 이 날은 홍명보호의 공식 첫 출범 날이기도 했다. 결과는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고 이 날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고있던 한국대표팀은 종료휘슬이 불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경기를 토대로 홍명보 호를 전격 분석해본다. 이전의 대표팀과는 완전히 변화한 축구전술 그러나 아직 보완할 부분들이 보여 ▲ 호주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지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출처 : 아시아경제] 지난 최강희 호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젊은 세대의 선수들 그만큼 투지 넘치고 빠르고 창의성 넘치는 플레이로 보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 더보기
[2012 런던 올림픽] 한국, 브라질까지 넘을 수 있을까? ▲ 승부차기에서 영국단일팀을 꺽고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출처 : SBS] 지난 5일 새벽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축구종가' 영국단일팀을 꺽고 올림픽 사상 첫 4강을 달성했다. 허나 그 기쁨도 잠시 더 큰 산이 우리대표팀의 앞을 가로막고 있다. 바로 브라질이다. 삼바축구라는 명칭답게 굉장히 화려한 축구를 구사하는 브라질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이미 우리나라 선수들보다 뛰어나다.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온두라스와의 경기 전, 포토타임을 가지는 브라질 선수단 [출처 : 네이버] 취약포지션은 와일드카드로 보완, 수비만 2명... 브라질 선수들 우리나라 선수들보다 몸값 10배 브라질 축구는 올림픽과 인연이 없기로 유명하다. 월드컵 성적에 비해 올림픽의 성적은 초라함 그 자체였다. 그렇다고 해서.. 더보기
[2012 런던올림픽] 올림픽 축구 대표팀 여전히 불안하다 30일 새벽 1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예선 B조 스위스와의 2차전 경기를 치뤘다. 이번 2차전에서 우리나라의 8강 진출의 여부가 갈린다고 해도 무방할 중요한 경기였다. 스위스 역시 가봉에게 후반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한 터라 한국 전에서 전력을 다할 것이라 전망되었기에 치열한 경기양상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한국은 멕시코 전의 선발 라인업과 똑같이 나왔고 스위스 역시 별 차이없는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두 팀 모두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있는 것이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이 경기의 승부처는 미드필더 진이었다. 한국은 기성용, 스위스는 카사미가 아주 중요한 키플레이어였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듯 치열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카사미.. 더보기
[런던올림픽/축구] 한국, 멕시코와 접전 끝에 0:0 무승부 8강 진출에 적신호?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홍명보호의 본선 첫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양팀 모두 득점하지 못하고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나란히 승점 1점을 챙기며 불안한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한국은 4-4-1-1 포지션을 사용했다. 바로 세네갈과의 평가전과 같은 베스트 11이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아스날)을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출전시켰다. 그리고 박주영 밑에 '캡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처진 스트라이커로 나왔고 중원의 조율로 '기라드' 기성용(셀틱)과 박종우(부산), 그.. 더보기
[칼럼] About Panenka kick ▲ 안토닌 파넨카 이후 여러 선수들이 파넨카킥을 시도해 왔다 (출처 : You Tube) 이번 유로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이변? 호날두 무회전 프리킥? 새로운 신인의 등장? 모두 아니다. 바로 파넨카킥이다. 파넨카킥은 체코 축구선수인 안토닌 파넨카가 UEFA 유로 1976 결승에서 서독과의 승부차기 당시 다섯 번째 키커로 나서 가운데로 가볍게 밀어 넣는 슛을 시도하여 성공시켰는데, 이후 이러한 슛을 파넨카킥이라 하게 되었다. ▲ EURO 2012에서 스페인의 라모스와 이탈리아의 피를로가 파넨카킥을 성공시키는 모습이다 (출처 : NAVER) 이번 대회에서도 이탈리아의 피를로와 스페인의 라모스가 파넨카킥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두 팀이 결승에서 만났다. 파넨카킥은 화려하거나 기술적으로 뛰어난.. 더보기
[리뷰] 2012 K-리그 올스타전, 그 환희와 감동의 순간..... ▲ 이번 2012 올스타전 로고 (출처 : 파이낸셜 뉴스) 감동과 환희가 뒤섞인 경기장, 2002년 열기 그대로... 비가 와도 경기장에 많은 사람들 모여, 경기장 열기에 오히려 비가 온게 다행.... ▲ 경기 시작 전 포토타임을 가지는 선수단과 관계자들 (출처 : osen) 2012 K-리그 올스타전을 보고나니 마음이 울쩍하다. 강산도 변할 세월인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들의 영웅들은 뱃살이 통통한 아저씨들로 변했고 나 또한 아무것도 모른체 월드컵을 보며 좋아라 했던 아이에서 어느덧 스포츠 기자를 꿈꾸는 대학생이 되었다. ▲ 골을 넣은 뒤, 발로텔리의 입막음 세레모니를 따라하는 최용수와 팀2002 선수들(출처: 조이뉴스 24) 비록 실제 경기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아니였지만 2002년 때의 영상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