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올 시즌 디자이너 컬렉션 쇼에서 가장 메인으로 많이 쓰인 컬러, 다즐링 블루는 지금 패션계에서 아주 핫 하다.
더운 계절을 대표하는 컬러 블루는 단연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다. 블랙 앤 화이트, 그레이 등 모노톤 과 잘 어울려, 다즐링 블루와 함께 코디한다면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겠다. 지난해 유행했던 코발트 블루보다 한톤 다운된 진한 파랑색을 표현해 한층 무게감 있으면서 산뜻함을 표현하는 다즐링 블루를 통해 이번 여름 화려한 변신을 꾀해 보는 것은 어떨까.
△2014 S/S컬렉션에서 사용된 다즐링 블루
1. 플라워 패턴과 어우러 지는 다즐링 블루. 무채색과 매우 조화롭게 연출 되고 있다. 2..다즐링블루 색상의 아우터 하나 만으로도 멋부린 코디를 완성 시킬 수 있다.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코디를 다즐링 블루가 더욱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신경 쓰지 않은듯 한 블랙의스텔레토 힐로 더욱 세련된 룩의 마무리를 지어 보이는 코디.
다즐링 블루를 소품으로 이용해 본다면 당신의 스타일은 더욱 유쾌해 질 것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주얼리로 표현하거나. 무채색톤이나 오렌지 계열의 색상코디의 끝맺음으로 다즐링 블루 컬러의 슈즈를 착용해 보는건 어떨까 코디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다즐링컬러를 소화하는 데 있어서 착장 만이 끝이 아니다. 네일에서도 패션 아이템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겠다.
ⓒ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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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즐링 블루가 무슨 색인지에 대해 한 색상전문가는 "은은한 계통의 파랑색으로 페이스북의 상징색과 가깝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파랑색은 원래 여름 패션에 국한된 색상이었는데 색상이 주는 진취성과 신뢰감이 부각되면서 지난 해 가을·겨울 제품부터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다"며 "올 봄과 여름에도 블루 열풍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푸른색의 인기는 올해 청마의 해와도 잘 맞고, 불황에 지친 이들이 희망을 찾는 심리도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패션엔
에디터 : 조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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