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동국의 센트리클럽 가입으로 본 한국축구의 현재와 미래 아직도 이동국? 아직은 이동국!(사진출처 = Newsen.com) 36세의 노장 공격수 이동국은 지난 5일 밤 부천종합운동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데뷔한지 16년 4개월 만에 대망의 100번째 국가대표 경기를 치렀다. 이동국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7분과 18분에 각각 헤딩골과 오른발 슛으로 멀티골을 축포로 쏘며 자축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언제적 이동국 이냐.’ ‘아직도 한국축구는 이동국에 목메여있냐.’ 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노장+유망주의 합성어인 ‘노망주’라 불리며 절정의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이동국의 기량은(이번시즌 리그 24경기 12골 6도움) ‘아직도’ 이동국이 아닌 ‘아직은’ 이동국 이라는 말이 더욱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아직은 한국축.. 더보기 ‘라이온 킹’ 이동국, 그는 브라질로 갈 수 있을까? (사진출처=전북 현대, 스포츠조선 ) 최근 이동국은 발가락 부상투혼을 보여주며 전북 현대의 노장 중 한명으로 전북의 ‘닥공’에노련함을 더하는데 공헌하고 있으며, 2012시즌에는 K리그 시즌 최다 골 기록, 이듬해인 2013시즌에도 준수한 활약(13골 2도움)을 보여주며 그는 아직도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고난의 시간이 있었지만 이동국은 터닝포인트를 통해 부활에 성공했다. 이동국의 터닝포인트는 200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당시 미들스브러에서의 실패를 뒤로 하고 돌아온 성남일화(現 성남FC)에서의 가혹한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면 이러한 ‘화려한 부활’에 성공한 이동국이 최근 국가대표 명단에 소집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몇 가지 이유를 꼽아보자면 첫 번째로, 이동국.. 더보기 [축구 국가대표]카타르전 리뷰 3월26일 8시 서울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선 대한민국VS카타르 경기가 열렸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브라질월드컵 예선 A조에 속한 대한민국,이란, 카타르, 레바논, 우즈베키스탄에서 대한민국은 조 2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선두 탈환을 위해서라도 카타르 전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으며 최근 최강희호가 A매치에서 1무3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 이여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출처 : 서울신문) 경기 전 한국 측의 입장은 “카타르 전 자신있다. 공격쪽에 사고 칠 애들이 많다. 더 이상의 실험은 없다.”라는 강한 자신감을 언론에 내비췄다. 그리고 최강희 감독이 선택한 전략은 4-4-2 포맷으로 김신욱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을 주도 하겠다는 라는 전략이였다. (출처 : 스포츠조선) 전.. 더보기 [축구/국가대표친선] '이근호 멀티골' 최강희호, 잠비아에 2:1 승리 해외파? 국내파만으로도 충분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우승팀인 잠비아에 이근호(울산 현대)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모든 해외파를 차출시키지않고 오직 K-리거들로만 팀을 꾸린 최강희 감독은 국내파만으로도 충분히 세계에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18명 전원 K-리거로 팀을 꾸린 최강희 감독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이동국(전북 현대)과 김신욱(울산 현대)을 투톱으로 올리면서 중원에는 하대성(FC서울)과 김정우(전북 현대)를, 좌우 측면에는 이근호(울산 현대)와 김형범(대전 시티즌)을 배치시켰다. 그리고 중앙수비수로 곽태휘(울산 현대)와 정인환(인천 유.. 더보기 [칼럼] 2012 한국선수 이적시장 파헤치기 ▲ QPR 유니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지성의 모습 (출처 : 엑스포츠뉴스) 이적시장이 HOT 해졌다. 박지성의 QPR 이적 후, 봇물 터지듯 한국 선수들이 연이어 이적설에 휘말리고 실제로 이적을 진행 중이다. 가장 대표적인 주인공들은 기성용과 김보경, 이청용이다. 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기도 하며, 현재 이적을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선수들이다. ▲ 올림픽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김보경의 모습 (출처 : 일간스포츠) 카디프시티? 다소 낮은 수준의 리그라서 이적에 대해서 '찬' '반'갈려 허나 김보경에 대해 재평가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자신을 발전시킬 기회의 장 그 중에서 현재 이적을 확정 지은 선수가 있다. 그 선수는 바로 '박지성의 후계자' 김보경이다. 김보경은 현재 일본 J리그의 세.. 더보기 [리뷰] 2012 K-리그 올스타전, 그 환희와 감동의 순간..... ▲ 이번 2012 올스타전 로고 (출처 : 파이낸셜 뉴스) 감동과 환희가 뒤섞인 경기장, 2002년 열기 그대로... 비가 와도 경기장에 많은 사람들 모여, 경기장 열기에 오히려 비가 온게 다행.... ▲ 경기 시작 전 포토타임을 가지는 선수단과 관계자들 (출처 : osen) 2012 K-리그 올스타전을 보고나니 마음이 울쩍하다. 강산도 변할 세월인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들의 영웅들은 뱃살이 통통한 아저씨들로 변했고 나 또한 아무것도 모른체 월드컵을 보며 좋아라 했던 아이에서 어느덧 스포츠 기자를 꿈꾸는 대학생이 되었다. ▲ 골을 넣은 뒤, 발로텔리의 입막음 세레모니를 따라하는 최용수와 팀2002 선수들(출처: 조이뉴스 24) 비록 실제 경기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아니였지만 2002년 때의 영상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