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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012 런던올림픽] 올림픽 축구 대표팀 여전히 불안하다 30일 새벽 1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예선 B조 스위스와의 2차전 경기를 치뤘다. 이번 2차전에서 우리나라의 8강 진출의 여부가 갈린다고 해도 무방할 중요한 경기였다. 스위스 역시 가봉에게 후반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한 터라 한국 전에서 전력을 다할 것이라 전망되었기에 치열한 경기양상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한국은 멕시코 전의 선발 라인업과 똑같이 나왔고 스위스 역시 별 차이없는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두 팀 모두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있는 것이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이 경기의 승부처는 미드필더 진이었다. 한국은 기성용, 스위스는 카사미가 아주 중요한 키플레이어였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듯 치열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카사미.. 더보기
[U 리그] “꿈을 향해 달리다.” 제43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32강 더보기
[올림픽 특집] 2012 런던 올림픽 전격분석 [올림픽 개막 D-1] 2012 런던 올림픽 전격분석!!! ▲런던올림픽 로고와 마스코트 2012년 런던올림픽 한국 예상순위 및 종목분석 런던올림픽 개막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대회 3연속 10위권에 도전하는 한국의 이번 올림픽의 전망은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단 전망은 밝은 것으로 보인다. 유도, 양궁, 수영 등에서는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며, 역도에서도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레슬링도 이번에 다시 한번 효자종목의 명성을 되찾으려고 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의 전승 신화의 야구 사라져…. 야구를 대신해 최초 메달 도전에 나선 축구올림픽대표팀 이번 런던올림픽에는 야구가 정식종목에서 제외되.. 더보기
[리뷰] 2012 피스컵 수원,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 피스컵의 로고 (출처 : 피스컵) ▲ 참가팀의 엠블럼과 코리안리거, 선더랜드는 지동원이 올림픽대표팀으로 차출되어 모습을 지워놓았다 (출처 : 세계일보) 지난 19일 대망의 피스컵이 개막했다. 총 4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올회로 5회를 맞이하고 있다. 피스컵은 레알 마드리드, 올림피크 리옹, 유벤투스, 토튼햄 등이 참가한 적이 있었던 큰 대회이다. 이번 피스컵은 코리안 리거가 소속된 팀들간의 경기로 진행되었다. 참가팀은 손흥민의 함부르크, 석현준의 호르닝언, 지동원의 선더랜드 그리고 K-리그 대표로 성남 일화가 참가하였다. 총 4일 간 이 대회가 진행되었고, 지난 22일 독일의 함부르크가 우승을 차지하며 폐막을 알렸다. 웅장한 개막식, 지난 대회만큼 빅클럽 없지만 '코리안리거'들의 인기 더 뜨거워..... 더보기
[U 리그] “꿈을 향해 달리다.” 제43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더보기
[국내/축구]비운의 '풍운아' 이천수, 이제는 내셔널리그 조차도..?? 비운의 '풍운아' 이천수, 이제는 내셔널리그 조차도 원하지 않아 한반도와 일본 열도가 얼마 앞으로 다가온 자국의 월드컵으로 한창 들떠있던 2000년, 혜성처럼등장하여 전 국민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는 축구스타가 탄생했다. 그는 바로 2000년 1월 일본에서 열린 신년맞이 19세이하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한국을 우승으로 견인하며 스타덤에 오른 '풍운아' 이천수다.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스타의 등장 부평고 재학시절부터 부평고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이천수는 청소년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신년맞이 19세이하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을 뽑아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국가대표로도 발탁된 그는 박지성과 함께, 이동국에 이어 한국축구를 이끌어나갈 재목으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이후 히딩크.. 더보기
[칼럼] 2012 한국선수 이적시장 파헤치기 ▲ QPR 유니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지성의 모습 (출처 : 엑스포츠뉴스) 이적시장이 HOT 해졌다. 박지성의 QPR 이적 후, 봇물 터지듯 한국 선수들이 연이어 이적설에 휘말리고 실제로 이적을 진행 중이다. 가장 대표적인 주인공들은 기성용과 김보경, 이청용이다. 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기도 하며, 현재 이적을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선수들이다. ▲ 올림픽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김보경의 모습 (출처 : 일간스포츠) 카디프시티? 다소 낮은 수준의 리그라서 이적에 대해서 '찬' '반'갈려 허나 김보경에 대해 재평가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자신을 발전시킬 기회의 장 그 중에서 현재 이적을 확정 지은 선수가 있다. 그 선수는 바로 '박지성의 후계자' 김보경이다. 김보경은 현재 일본 J리그의 세.. 더보기
[축구/풋살]미니축구? 풋살에 대해 알아보자 미니축구? 풋살에 대해 알아보자. 풋살 풋살은 축구를 뜻하는 스페인어 'Futbol' 과 실내를 뜻하는 프랑스어 'Salon' 이 합쳐진 말이다. 11대 11로 행해지는 축구와 달리 풋살은 골키퍼 포함 5대5로 경기를 치루게 된다. 경기장 크기 또한 축구 구장보다 작은 가로 약 40m 세로 약 20m 크기의 경기장을 사용한다. 물론 골대도 경기장 크기가 줄어든 것처럼 가로 3m 세로 2m 크기의 작은 골대를 사용하며 공의 크기도 축구공(5호)보다 작은 4호 볼을 사용한다. 4호공은 5호공 보다 크기가 작고 탄력이 더 적다. (네이버 백과사전 참고) ▲자료출처 : 네이버 카페 통영시풋살연합회 풋살의 매력 그것은 화려한 개인기 그리고 활동량 풋살의 매력은 적은 인원으로 축구를 할수 있다는 점이다. 11대11.. 더보기
[U 리그 인터뷰 #2] 대구대의 든든한 ‘HERO' 권현민을 만나다. 더보기
[칼럼] About Panenka kick ▲ 안토닌 파넨카 이후 여러 선수들이 파넨카킥을 시도해 왔다 (출처 : You Tube) 이번 유로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이변? 호날두 무회전 프리킥? 새로운 신인의 등장? 모두 아니다. 바로 파넨카킥이다. 파넨카킥은 체코 축구선수인 안토닌 파넨카가 UEFA 유로 1976 결승에서 서독과의 승부차기 당시 다섯 번째 키커로 나서 가운데로 가볍게 밀어 넣는 슛을 시도하여 성공시켰는데, 이후 이러한 슛을 파넨카킥이라 하게 되었다. ▲ EURO 2012에서 스페인의 라모스와 이탈리아의 피를로가 파넨카킥을 성공시키는 모습이다 (출처 : NAVER) 이번 대회에서도 이탈리아의 피를로와 스페인의 라모스가 파넨카킥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두 팀이 결승에서 만났다. 파넨카킥은 화려하거나 기술적으로 뛰어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