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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필요한가? ‘내가 고자라니!’ 화학적 거세 대상자 확대 필요? 불필요? -성범죄 처벌 대상을 아동 성 범죄자에서 모든 성 범죄자로... 범위가 늘어나 그룹 ‘룰라’로 화려한 연예인 인생을 보낸 가수 고영욱은 최근, 연습생 A 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전자발찌의 착용에 대해서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고영욱에게 화학적 거세를 하자는 의견이 모아지기 시작했다. 남성의 인생이 끝나는 시점이 ‘성’적인 기능이 끝나는 순간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성적인 범죄가 많이 일어나며, 화학적 거세가 많이 거론되고 있다. 이유로는 타 선진국에 비해서 낮은 형량을 내린 판결의 사례들이 주로 보도된 점이다. 그에 부정하다고 생각하는 대다수의 국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여론이 형성된 것이다. 분명.. 더보기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출처: yes24) 멀리 떠나서야 겨우 마음이 편하니 이상한 사람. 바람 많은 날이면 펄펄 더 자유로울 수 있으니 다행인 사람. 걷기, 콜롬비아 커피, 눈, 피나 바우쉬, 찬 소주와 나무 탁자, 그리고 삿포로를 좋아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넘치는 사람. 아무 정한 것도 없으며, 정할 것 또한 없으니 모자란 사람. 이병률 작가는 그런 사람이다. 어느 날 이병률 작가의 "끌림"을 읽었다. 제목처럼 끌려서 읽었던 책이었다. 그리고 이끌리 듯 그날은 카메라를 들고 이병률작가처럼 여행을 갔던 것 같다. 물론 가까운 곳으로. 이병률 작가는 그런 작가다. 어렵지 않은 글로 어렵지않게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이책은 더 의미있다. 기다리고 기다렸다. 7년 만에 나온 『끌림』의 두 번째 이야기. 세월이 .. 더보기
더이상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20대가 꼭 알아야 할 性 [문화&이슈] “엄마! 나는 어떻게 해서 태어났어?”-성교육 우리가 직면해야 할 과제! 대학 4년 내내 취업준비, TOEIC, 각종 자격증과 기 싸움을 하느라 바쁜 대한민국의 20대! 하지만 학창시절의 가장 생각하고픈 추억은 ‘사랑’, 그리고 ‘연애’이다. ‘사랑’은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본능적인 감정이고, 인간의 생존 본능을 위한 활동이기도 하다. 20대는 ‘사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감성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매력적인 이성에게 눈길이 가고 ‘그’가 생각이 나고 ‘그녀’에 대해 관심이 더욱 깊어지게 되는 현상은 해가 지면 달이 뜨는 것과 같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현재 20대들은 사랑을 하기위한 정당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을까? 단지 호기심으로만 접근하게 되는 ‘성(性)’ 이성간의 사랑.. 더보기
택시의 대중교통화 그리고 버스 파업 택시의 대중교통화 그리고 버스 파업 ▲출처 - 뉴스 1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1일 국회 사법위원회를 통과 했는데요. 버스 업계는 이 같은 정부의 선택에 반발하여 22일 전국적으로 버스 첫차 이후 운행중지에 들어감을 공지하며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이런 버스업계의 행동에 지방자치단체들은 자체적으로 대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최대한 버스를 지원 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고 지하철이 있는 도시는 지하철을 운행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대안을 내놓고 있음에도 버스 승객들의 느낄 불편함은 쉽게 상상이 갑니다. 버스의 수가 줄어드니 당연히 배차 간격도 길어 질것이고 그에 따라 한 버스에 타.. 더보기
울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울산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 3:0으로 알 아흘리 완파 ▲AFC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울산 현대 호랑이 출처 : 엑스포츠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하지만 울산 호랑이들에겐 통하지 않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울산은 사우디의 알 아흘리를 본인들의 호랑이굴로 불러와 사정없이 물어뜯어 버렸습니다. 울산의 홈구장인 문수 경기장을 울산 팬들은 문수 호랑이굴이라고 부르는데 정말 알 아흘리에겐 호랑이굴보다 더 무서운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시아 최정상 축구팀을 가리는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3:0으로 완파당해 버렸으니까요. 4강전 분요드르코전에서 경고누적관리를 잘해 온 울산은 결승전에서 베스트 멤버로 알 아흘리를 맞이 하게 되었는데요. 최정방에 거인 김신욱을 원톱으로 세우고 양 .. 더보기
할말it수다 제10화 경상도는 새누리당 전라도는 민주통합당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각각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인식이 각인되어 있다. 이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지역감정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지를 할말it수다에서 이야기해봤다. 한편 전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초대손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상도와 전라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았다. 더보기
22년만에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한글날 22년 만에 다시 공휴일 제정되다. 한글날은 1949년 공휴일로 제정 되었다가 1990년에 대한민국에 공휴일이 너무 많아 근로자들의 생산력이 떨어져 국가경쟁력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근거로 국회에서 공휴일에서 제외되기로 결정 되었고 1991년부터 국군의 날과 함께 한글날은 그 의미를 살리는 행사만 거행되고 공휴일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10월 9일이 한글날인 것을 기억하는 국민들은 줄어들고 그 날의 의미마저 잊어가는 국민들이 늘어 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한글단체들은 계속해서 한글날의 의미를 되뇌이고 국민들의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한글날을 다시 공휴일로 재정해야한다는 의견을 내왔습니다. 그리고 2005년 12월 국회에 한글날 공휴일 재정에 대한 제안이 과반수 찬성으로 상정되.. 더보기
[영화/리뷰]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늑대소년' 지난 4일 영화 '늑대소년'의 공식 트위터에 100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두 주연배우인 송중기와 박보영의 기념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건축학개론' 보다 8일 빠른 기록으로 '늑대소년'의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계가 주목하는 이들의 만남! ▲왼쪽부터 조성희, 송중기, 박보영, 유연석 〈 le chat magique〉, 〈남매의 집〉의 작품을 만든 감독으로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7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고, 나홍진, 김지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찬사를 받은 조성희 감독과 제 2의 국민여동생 박보영, 외모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지닌 송중기, 충무로 라이징 스타 유연석 등 '늑대소년'은 영화계가 주목하는 이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늑대소년은 '여성위주'.. 더보기
[해외축구] 퍼거슨 감독에 대한 ?는 왜 아무도 붙이지 않는가? 스포츠계 마케팅 파워 1위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상황이 좋지 않다. 비록 리그 2위를 지키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경기력을 보면 그닥 좋다고 하지 못한다. 수비불안, 중원자원의 부족, 공격수 과포화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만족할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타격이 컸다. 이적설이 돌았던 선수들은 모두 라이벌 구단에 빼앗기거나 이적을 성사시키지 못햇다. 과연 무엇 때문일까? 혹시 독자는 Football Maneger(FM)이라는 게임을 알고 있는가? 이 게임은 사용자가 감독이 되어 선수단을 끌어가는 내용의 게임이다. 이 게임을 하는 독자는 구단의 명성이 선수영입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을 것이다. 과연 맨유의 영입실패가 구단의 문제일까? (출처 : 골닷컴) 그것은 절.. 더보기
[정치,경제사] 광기, 패닉, 붕괴 : 금융의 역사 - 찰스 킨들버거 1. 찰스 킨들버거는 누구? (자유주의자, 경제학자) (1910. 10.12 ~ 2003년 07.09) 1910년 10월 12일 뉴욕 출생. 1932년 펜실베니아 대학을 졸업 1937년 콜롬비아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2차대전기간 미 전략첩보국(OS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