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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s를 위한 컨텐츠/리뷰

[도서] 환경은 더이상 우리의 보금자리가 아니다. 침묵의 봄저자레이첼 카슨 지음출판사에코리브르 | 2002-04-10 출간카테고리기술/공학책소개서구 환경의 역사에서 이 책의 출간은 환경을 이슈로 전폭적인 사... ‘우리는 사실 태어난 그 순간부터,죽을 때까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고도의 과학 문명은 더 이상 우리를 한파에 떨지 않게 해주었고, 극심한 노동을 대신해주었습니다. 편리함과 안전의 과학. 그런데 여러분은 생각해 보셨나요? 이러한 과학 문명이 사실은 우리에게 엄청난 독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어느 공상만화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처럼만약 세상이 기계로 뒤덮히고, 녹음이라고는 찾아 볼 수없게 황폐화 되었다면...이것이 만약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떨까요? 레이첼 카슨의 은 우리가 무심하게 생각하고 사용하는제충제와 살충제의 위험성을 실제로 일어난 사.. 더보기
애초부터 자리는 정해져있었다.'설국열차'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자료출처: 네이버영화) (사.. 더보기
[리뷰] 드라마 '굿닥터', 영화 '말아톤'이을 감동 스토리... 드라마 '굿닥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5%가 넘는 평균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석권하고 있으며, 시청률은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대로라면 시청률 20% 고지도 넘볼 수 있는 상승세이다. 총 20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4화 만에 1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에 방영 중인 불의 여신 정이(9%)와 황금의 제국(11%)을 제쳤다. 방영 전에는 이 드라마가 이렇게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 못햇다. 문근영과 김범을 앞세운 불의 여신 정이, 고수와 이요원, 손현주를 앞세운 황금의 제국 사이에서 살아남기란 정말 힘들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캐스팅만 보더라도 고수와 문근영, 이 둘은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 하는 최고의 배우들이다. 그들을 받치는 연기파배우 손현.. 더보기
[문화]희망을 꽃 피우다, 위안부 팔찌 25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비스트의 양요섭이 '위안부 팔찌'를 차고나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개념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 스포츠월드 '희움(희망을 꽃 피움)'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사회공헌 비지니스 프로젝트 '블루밍팀'이 제작한 것이다. 2012년 1월부터 판매되는 제품으로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그들의 희망을 당신과 꽃피움)”라는 문구가 담겼다. 수익금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회복과 명예회복을 위해 쓰인다. 또한 양요섭은 방송을 하는 내내 위안부 팔찌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 단순한 보여주기 용이 아닌 생활에 일부가 되어있다는 누리꾼들의 생각과 극찬을 받고있다. '희움'에서는 팔찌뿐만 아니라 압화가방도 팔고있다. 현재 희움 홈페이지는 사람들.. 더보기
더 웹툰: 예고살인 '더 웹툰 : 예고살인'이 공포 영화 5년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스릴러 영화이자 지난 달 27일에는 개봉이래 누적 관객 118만 1,056을 자랑한 이 영화는 개봉 후 한 달을 바라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똑똑한 마케팅과 홍보를 하는 이유가 식지않는 인기에 크게 한 몫 하고 있다.'더 웹툰 : 예고살인'은 25일부터 인터넷 미디어 곰 TV에서 극장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곰 TV에 접속해 만원을 결제하면 감상이 가능한 것. 처음에는 독특한 편집 기법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바로 영화 속 장면에 만화를 삽입하는 기법으로 제작된 것.또한 웹툰을 원작이 아닌 소재로 활용했다는 점이 파격적 공포를 선사했다. 그녀의 웹툰대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포털 .. 더보기
故 김광석 다시부르기 (사진출처: 경인일보) 김광석 (金光石[1], 1964년 1월 22일[2] ~ 1996년 1월 6일)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1984년에 김민기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으며, 노찾사 1집에도 참여하였다. 이후 동물원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일반 대중에까지 알렸으며, 동물원 활동을 그만둔 후에도 통기타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1996년 1월 6일 자살로 일생을 마쳤다[3]. 향년(만 32세)로 떠났다. 대표곡으로는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그날들〉, 〈이등병의 편지〉,〈먼지가 되어〉 등이 있다.2007년, 그가 부른 노래 중 하나인 〈서른 즈음에〉가 음악 평론가들에게서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되었다[4].2008년 1월 6일에는 12주기 추모 콘서트와 함께 노래비 제막식이 열렸다. .. 더보기
아이언맨3:::21세기 가장 매력적인 히어로의 귀환 21세기 가장 매력적인 히어로의 귀환 지금까지의 아이언맨은 잊어라!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가 혼란을 겪는 사이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스타크 저택에 공격을 퍼붓는다. 이 공격으로 그에게 남은 건 망가진 수트 한벌 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다시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기네스 팰트로)를 지켜내야 하는 동시에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한가지 물음의 해답도 찾아야만 한다. 과연 그가 아이언맨인가? 수트가 아이언맨인가? (출처 : 네이버 영화) 영웅을 말하는 영화는 세상에 너무도많다.세상에는 악당이 있기마련이고 우리는 그런 악당을 이기지 못하거나 죽이기엔 너무도 나약.. 더보기
싸이 또 한번 터트리다?! 싸이 또 한번 터트리다?! (사진출처: 중앙일보>중앙포토)wooayj@nate.com @박준혁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뒤이어 ‘젠틀맨’이 또 다시 한 번 세계를 뒤흔들었다. 이번 곡은 ‘24시간동안 가장 많이 본 조회 수’라는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이로써 싸이는 4번째의 기네스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국내외의 감상평은 의견이 분분하다. ‘싸이가 One Hit wonder(반짝 가수)로 끝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고 좋은 반응이 있는 반면, ‘젠틀맨의 사운드는 전형적인 팝음악 같다. 좋긴 하지만 싸이 스타일 아니라 아쉽다.’, ‘몇 가지 클럽 음악을 합쳐놓은 것 같다.’라는 반박하는 반응도 나왔다. (사진 출처: 싸이'GENTLEMAN'뮤직비디오) 이런 장난 또한 싸이가 말한 한국적인 것이 아.. 더보기
연애의 온도. 그남자 그여자가 말하는 연애의 온도는? 헤어져, 라고 말하고 모든 것이 더 뜨거워졌다. 다음날 아침, 직장동료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서로의 물건을 부숴 착불로 보내고, 커플 요금을 해지하기 전 인터넷 쇼핑으로 요금 폭탄을 던지고. 심지어는 서로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는 말에 SNS 탐색부터 미행까지! 헤어져, 라고 말한 후에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사랑할 때보다 더 뜨거워진 동희와 영. 연애가 원래 이런 건가요? 시도때도 없이 변하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 (출처::네이버 영화) 연애 초기에 남자는 열정으로 사랑을 하고 중기에는 책임, 후기에는 의무로 사랑의 무게가 바뀐다고 생각한다. 연애의 Maximum 온도가 100°C라면 연애 초기의 온도가 90~100°C일 것 같다. 아직 서.. 더보기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출처: yes24) 멀리 떠나서야 겨우 마음이 편하니 이상한 사람. 바람 많은 날이면 펄펄 더 자유로울 수 있으니 다행인 사람. 걷기, 콜롬비아 커피, 눈, 피나 바우쉬, 찬 소주와 나무 탁자, 그리고 삿포로를 좋아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넘치는 사람. 아무 정한 것도 없으며, 정할 것 또한 없으니 모자란 사람. 이병률 작가는 그런 사람이다. 어느 날 이병률 작가의 "끌림"을 읽었다. 제목처럼 끌려서 읽었던 책이었다. 그리고 이끌리 듯 그날은 카메라를 들고 이병률작가처럼 여행을 갔던 것 같다. 물론 가까운 곳으로. 이병률 작가는 그런 작가다. 어렵지 않은 글로 어렵지않게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이책은 더 의미있다. 기다리고 기다렸다. 7년 만에 나온 『끌림』의 두 번째 이야기. 세월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