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
이 책은 평범한 가정의 가장인 중년남성이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고 죽음을 향해 가는 길에서 가족들에게 보여주는 애절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도서 엄마를 부탁해, 영화 친정 엄마, 드라마 바보 엄마‥
이와 같이 어머니를 소재로 한 이야기는 많다. 그러나 이 책은 어머니의 모정(母情)이 아닌 아버지의 부정(父情)을 다룬 이야기이다. 겉으론 무뚝뚝 하지만 그 어느누구보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가족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아버지에 대한 내용이다.
가족간의 대화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현대사회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연령층에게 추천 해 본다.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볼수 있게, 그리고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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