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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s를 위한 컨텐츠/리뷰

[문화]희망을 꽃 피우다, 위안부 팔찌


 25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비스트의 양요섭이 '위안부 팔찌'를 차고나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개념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 스포츠월드


'희움(희망을 꽃 피움)'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사회공헌 비지니스 프로젝트 '블루밍팀'이 제작한 것이다. 2012년 1월부터 판매되는 제품으로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그들의 희망을 당신과 꽃피움)”라는 문구가 담겼다.

 수익금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회복과 명예회복을 위해 쓰인다.


또한 양요섭은 방송을 하는 내내 위안부 팔찌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 단순한 보여주기 용이 아닌 생활에 일부가 되어있다는 누리꾼들의 생각과 극찬을 받고있다.


'희움'에서는 팔찌뿐만 아니라 압화가방도 팔고있다. 





현재 희움 홈페이지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으로인해 다운이 되었다.


 이밖에도 '오늘의 유머(오유)'라는 유머 커뮤니티에서 회원들간의 자발적 움직임으로 벼룩시장이 열렸는데 이날 행사에 나온 수익금  전액(500여만원)은 행사 당일 생존위안부할머니들의 후원시설에 기부되었다.

 이처럼 위안부할머니들을 위한 국민들의 사랑이 끊이질 않는 모습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가 존재하지만 이를 기억하고 희생된 이들을 잊지않는 우리가 계속 존재할때 더욱 성숙한 사회가 만들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