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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s를 위한 컨텐츠/리뷰

더 웹툰: 예고살인





'더 웹툰 : 예고살인'이 공포 영화 5년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스릴러 영화이자 

지난 달 27일에는 개봉이래 누적 관객 118만 1,056을 자랑한 이 영화는 

개봉 후 한 달을 바라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똑똑한 마케팅과 홍보를 하는 이유가 식지않는 인기에 크게 한 몫 하고 있다.

'더 웹툰 : 예고살인'은 25일부터 인터넷 미디어 곰 TV에서 극장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곰 TV에 접속해 만원을 결제하면 감상이 가능한 것.


처음에는 독특한 편집 기법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바로 영화 속 장면에 만화를 삽입하는 기법으로 제작된 것.

또한 웹툰을 원작이 아닌 소재로 활용했다는 점이 파격적 공포를 선사했다.




그녀의 웹툰대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포털 사이트 웹툰 편집장 사망 사건 현장. 사건을 담당한 형사 기철은, 피해자가 사망 당시 보고 있던 웹툰과 똑같이 죽어있음을 확인하고 그 웹툰을 그린 작가 지윤을 찾아간다. 혐의를 부인하는 지윤, 하지만 얼마 뒤 그녀의 웹툰과 동일한 방식으로 살해된 두 번째 피해자가 나타나고 기철은 사건 현장에 있던 지윤을 유력한 범인으로 체포한다. 결국 취조를 받던 지윤은 자신의 웹툰에 대한 충격적인 고백을 시작하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이미지출처: 네이버영화)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 '더 웹툰 : 예고살인'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데 

대부분의 관객들이 쓸만한 소재에는 좋은 평을 주었으나 초반의 몰입감에 비해 약한 전개를 아쉬워했다.

무섭지 않으며 놀라지도 않았고 반전이 시시했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반전에 크게 놀랐으며 배우들의 연기에 호평을 던지는 관객들도 있었다.



지금까지 나온 공포영화 중 가장 관객몰이에 성공한 이 영화는 

배우 이시영의 연기도 한 몫했으며

독특한 소재로 사람을 불러모으며 인기가 식을 즈음 '동시상영'이라는 흥미로운 방법으로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더 웹툰:예고살인'은 마냥 나쁜 영화라고만은 할 수 없는 꽤나 똑똑한 영화일 것이다.




(네이버영화, into.it, tv리포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