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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칼 럼

[사회] 7년 만에 토성-달 엄폐 천문현상, 28일 낮 12시 관측 가능 7년 만에 토성-달 엄폐 천문현상, 28일 낮 12시 관측 가능 ▲출처 = 티브이데일리 다가오는 28일 낮 12시, 7년 만에 토성-달 엄폐 천문현상을 관측할 수 있을 예정이다. 토성-달 엄폐 천문현상이란 달과 토성이 일직선상에 놓여 두 천체의 공전속도 차이에 의해 토성이 달 뒤로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이번 토성 엄폐 현상은 28일 낮 12시 토성이 달의 왼쪽 아랫부분에서 달 뒤로 사라졌다가 오후 1시 7분에 달 오른쪽 위의 밝은 부분으로 나타날 예정이다. ▲ 출처 =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연 관계자는 이 현상을 관찰하기 위해선 “예보된 시각에 동남쪽을 향해 서서 팔을 뻗고 손을 펴 지평선에서 한 뼘이 되는 높이(방위각 129도, 고도 20도)에서 초승달을 찾은 뒤, 달의 아래 부분에서 토성을 .. 더보기
[사회] ‘번역도 죄가 되는 세상’ 뉴스프로 기자 압수수색 ‘번역도 죄가 되는 세상’ 뉴스프로 기자 압수수색 ▶8월 3일자 산케이 기사를 캡쳐한 사진(사진출처 : 뉴스프로) ‘언론에 성역은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이 주어진다면 당신의 대답은 어떠한가.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외에 제4의 권력이라 불리는 언론, 이를 다루는 사람(일반적으로 기자)은 무관의 제왕이라 불린다. 이들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존재하며, 올바르지 않고 부조리하다면 고위 관직자부터 생계형 노동자까지 모두 비판의 대상으로 삼는다. 정치·경제·문화·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날카로운 펜대를 휘두르는 그들은 공공을 위해서 사회의 아픔과 부패·그릇됨을 찾아내고 알리는 의무와 책임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요즘엔 ‘진실엔 성역이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무색한 세상이 왔다.. 더보기
방통위, 휴대폰 보조금 상한선 30만원 상향조정 휴대폰 보조금 상한선이 기존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조정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오후 5시 30분 제43차 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10월1일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에 따라 휴대폰 보조금 상한선을 30만원으로 의결했다. 또 방통위는 대리점, 판매점에서 휴대폰 보조금 상한선의 15%를 추가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적용할 경우 소비자들이 휴대폰을 구매할 때 최대 34만 5000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방통위는 시장상황에 따라 휴대폰 보조금 상한선을 유동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6개월 단위로 25만~35만원 내에서 보조금 한도를 결정해 이동통신사에 통보한다. 더보기
단통법 핵심조항 분리공시 제외… 유통질서 확립 취지 무색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뉴스 원) 정부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의 핵심조항인 보조금 분리공시를 제외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24일 오전 7시 열린 국무총리 산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결과 단말기 보조금 분리공시 제도는 도입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 제도는 삼성전자가 영업비밀 등의 이유로 강력히 반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말기 보조금 분리공시는 소비자들에게 지원되는 보조금 중 이통사가 지급하는 금액과 단말기 제조사가 지급하는 금액을 분리해서 공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제조사와 이통사가 지급하는 보조금 액수가 명확히 드러난다. 여기에 단.. 더보기
[한반도 지진에 안전한가①] 매년 지진 횟수 늘어났다 ▲ 사진출처: 기상청 23일 오후 3시 경주에서 3.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큰 혼란을 빚은 가운데 우리나라의 지진 발생빈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이 매년 발간하는 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반도의 지진 발생횟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지진을 살펴보면 총 201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2011년 52건, 2012년 56건, 2013년 93건 등이다. 한반도는 유라시아 판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알려져 왔으나, 최근 잦아지고 있는 지진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한반도의 역사적 지진 기록과 지체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진도 7.0 이상의 대규모급 지진 발생.. 더보기
대한민국,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경기서 0-1 패배 ▲우루과이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는 대한민국 (사진출처 = google.com) 지난 8일 오후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경기가 있었다. 이는 지난 5일 베네수엘라와의 3-1 평가전 승리 이후 갖는 두 번째 평가전이었다. 승리이후 평가전임과 동시에,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독일 출신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해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또한 신태용 코치가 새롭게 시도한 전술도 관심을 모으는데 이바지 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활발했다. FIFA랭킹 6위의 우루과이를 상대로도 한국대표팀 선수들은 주눅들지 않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했다. 전반전 동안 여러차례 손흥민과 이청용이 우루과이수비진을 휘저으며 우루과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 더보기
초특급 유망주 등장…한국 축구의 미래는 밝다 ▲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소속 이승우(왼쪽), 장결희(오른쪽) 출처:스포츠조선 지난 17일, 대한민국에 한 통의 낭보가 날아들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 준결승전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7대1 대승을 거뒀기 때문이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약체로 평가받던 시리아였지만, 7골이나 몰아넣으며 승리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날 시리아를 대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이승우와 장결희 였다. 이승우는 홀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동료들을 지원사격 했고, 장결희 역시 호쾌한 슈팅으로 2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이승우는 조별예선 말레이시아와의 2차전, 태국과의 3차전, 일본과의 8강전에서 모두 득점하며 대회 득점왕과 MVP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해외 외신들.. 더보기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 D-1 미리보기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 D-1 미리보기 45억인의 축제 인천 아시안 게임이 어느덧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에 맞춰 19일 오후 6시에 개회식을 시작한다. 국내 최고의 한류스타와 예술인이 개회식을 장식한다. 참여하는 나라만 45개국이고 인원은 13000여명 이다. 이정도 규모의 경기를 다 볼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모르고 봐도 되지만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경기 종목을 소개 한다. 여자 축구 17일 인천 남동 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A조 조별리그 2차전 인도와의 경기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며 10-0 대승을 이뤄낸 여자 축구대표팀이다. 14일 펼쳐진 태국전 또한 5-0의 경기력으로 승리했고 마지막 경기인 몰디브는 A조 최약체로 꼽히있어.. 더보기
이동국의 센트리클럽 가입으로 본 한국축구의 현재와 미래 아직도 이동국? 아직은 이동국!(사진출처 = Newsen.com) 36세의 노장 공격수 이동국은 지난 5일 밤 부천종합운동장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데뷔한지 16년 4개월 만에 대망의 100번째 국가대표 경기를 치렀다. 이동국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7분과 18분에 각각 헤딩골과 오른발 슛으로 멀티골을 축포로 쏘며 자축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언제적 이동국 이냐.’ ‘아직도 한국축구는 이동국에 목메여있냐.’ 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노장+유망주의 합성어인 ‘노망주’라 불리며 절정의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이동국의 기량은(이번시즌 리그 24경기 12골 6도움) ‘아직도’ 이동국이 아닌 ‘아직은’ 이동국 이라는 말이 더욱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아직은 한국축.. 더보기
담뱃값 인상으로 전자담배 인기 … 전자담배 안전한가? 담뱃값 인상으로 전자담배 인기 … 전자담배 안전한가? (▲사진 = OVALE) 지난 11일 정부는 금연종합대책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담뱃값을 최대 2,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0년까지 성인 남성 흡연율 29%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 담뱃값 인상을 시작으로 물가상승률에 따라 담뱃값이 지속해서 오르는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담뱃값 인상 발표 이후 전자담배를 찾는 흡연자들이 급증했다. 이달 초 전자담배 판매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많게는 10배나 폭증했다.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유독물질이 적고 금연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한 수증기로 알려진 것과 달리 전자담배의 연기엔 니코틴과 니켈 등이 들어 있어 간접흡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