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역사인식에 대한 파문이 거센 가운데, 그에 대한 언론사들의 시선이 다양하다.
(사진출처 JTBC 뉴스9 2014.06.12 뉴스)
뉴스 보기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496596
• JTBC
JTBC ‘뉴스9’에서는 역시 “맥락을 뜯어봤으나 (문 후보자의 주장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중앙>과는 정반대의 비판적 보도를 했다. 손석희 앵커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돌리는 기독교 특유의 인식으로 이해되는 측면도 없지 않지만, 일제의 식민지배나 위안부 문제 등 아무리 맥락을 따져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너무 많아 보인다”고 논평했다
[JTBC ‘뉴스9’…“전체 맥락 따져도 이해 어려워” 정면 비판]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642239.html)
• 중앙일보
정 후보를 배출한 중앙일보만 3면에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긍정적인 기사를 배치했다면서, 과연 중앙일보가 제대로 된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문창극 총리후보를 보는 언론의 눈]
(http://news.facttv.kr/n_news/news/view.html?no=4495)
(사진출처 중앙일보 2014.06.13 뉴스)
기사 보기 http://joongang.joins.com/article/870/14947870.html?ctg=
• <중앙>은 13일치 4면 전면을 털어 “강연의 전체 맥락을 봐야한다”는 문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변호했다. “한국 굽이굽이 시련 받았지만…지금 기회의 나라 됐다”는 제목으로 문 후보자의 ‘논란 발언’과 ‘전후 맥락’을 상세히 소개했다.
[<중앙> 홀로 고군분투]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6422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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