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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칼 럼/정치&경제

'허제호 황제노역' 주요 매체별 보도 분석

 

▲ 사진출처 : news1

 

 

• 조선일보

광주지검의 토착기업(대주그룹) 봐주기 수사를 전면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선고유예’에 대한 강한 질타를 하고 있다. 당시 국정감사 질의 의원, 광주지검장의 의견을 담고 있어 선고유예에 대한 비판의 논조를 높이고 있다.

[일당 5억원 '황제노역', 동료 검사들도 분개하는 '선고유예 구형'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27/2014032704744.html)

 

• 중앙일보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일한 향판에 대해 비판적인 어조로 보도했습니다. 학연·지연 등으로 얼룩진 검찰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허재호 회장의 황제노역 뿐만 아니라 서남대 설립자 보석신청 등 이와 비슷한 사례가 제시돼 향판이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있다.

[교도소 일당 5억 '황제노역' 판결한 29년 광주 향판]

(http://joongang.joins.com/article/953/14247953.html?ctg=1200)

 

• 한겨레

검찰이 재산형(벌금) 집행을 포기하고 자유형(노역장 유치)을 집행하다가, 다시 재산형을 집행하는 경우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앞으로 검찰은 허 전 회장과 가족 등이 국내외에 숨긴 재산을 찾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는 검찰이 앞으로 어떻게 수사를 진행할지를 주로 서술하고 있다.

[허재호 ‘황제 노역’ 중단…벌금 224억 강제 환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0081.html)

 

• KBS

황제노역의 배경보다는 벌금 강제납부에 초점이 맞춰진 보도이다. 허제호 회장의 은닉재산을 찾기 위해 검찰과 국세청 등이 나서고 있고 해외 은닉 자산이 있는 것으로 추정돼 향후 논란이 커질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황제 노역’ 허재호 은닉 재산 추적]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34619&ref=A)

 

 

이상원 기자 classcandy@naver.com

윤명은 기자 journalist_ym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