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까지 중고교 상대평가 등급제에서 성취평가로 전환
일부 고교 내신부풀리기 방지를 위한 것
지난해 12월 교육과학기술부는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며 ‘성취 평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리하여 올해 중학교 1학년 1학기 기말시험 성적표부터는 대학생의 성적표처럼 ‘A-B-C-D-E’로 표기된다. 이리하며 현행 ‘수-우-미-양-가’와 교과목별 석차는 2014년 중3으로 확대되어 현행 표기가 사라진다. 체육이나 예술과목은 ‘A-B-C’ 로 3단계 성적으로 이뤄지며 ‘우수-보통-미흡’으로 나눠진다. 환경, 보건, 진로와 직업 등 선택과목들은 ‘PASS'로 나눠진다.
고등학교 또한 2014년부터 성취 평가제가 도입된다. 현행되고 있는 9등급제 내신이 아닌 ‘A-B-C-D-E-F'로 6단계의 성취도를 표기하게 된다. 따라서 석차로 표기된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특목고와 마이스터고의 1학년 전문교과목은 올해부터 성취 평가제를 시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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