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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널리즘에 관한 다섯가지 질문 민주주의와 언론의 관계. 어떻게 봐야할까? 6월 민주항쟁 당시 시위모습 ⓒ NAVER 민주주의와 언론의 관계. 민주주의는 왜 언론이 필요한가? 민주주의는 기본적으로 국민에게 주권이 주어진다. 그러므로 민주주의에서 주권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 '어떤' 국민인가에 따라서 민주주의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여기서 언론은 개인과 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심의와 토론의 장, 즉 공론장을 형성한다. 또한 국민이 공정지식(Public Knowledge)을 가지고 공적합의를 도출케 한다. 언론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국민이 그것을 비판적으로 자신의 생각으로 받아들인다면 민주주의는 발전하고 유지될 수 있다. 민주주의와 언론,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어야 할 땔래야 땔 수 없는.. 더보기
현대의 권력은 숨는다 현대의 권력은 숨는다 사랑, 우정, 액션을 중심으로 인물간의 갈등의 스토리를 전개하는 미니 시리즈를 좋아하는 주위 또래와 달리 필자는 사극을 좋아한다. 특히 극중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을 가진 국왕이 그를 대항하는 이들을 처벌 할 때 그때의 희열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그 시대는 법위에 국왕이 군림하던 군주제 시대이기 때문에 그러한 행위가 가능 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시대는 권력자가 법위에 군림 할 수 없는 법적, 사회적, 정치 제도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국민의 대다수가 민주주의 의식이 확립되어 권력을 가진자들이 구시대적인 행위를 한다해도 국민들은 손 놓고 구경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볼 수 없는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현대 권력은 사라진 것일.. 더보기
[사회]경쟁사회에 '애니팡 하트'가 필요하다 스마트 폰으로 쉽게 즐기는 쇼셜게임(social game), 무엇이든 경쟁으로 승부한다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애니팡, 캔디팡은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애니팡과 캔디팡은 게임방식은 쉽지만 어렵다. 그러나 재미있다. 애니팡과 캔디팡은 같은 모양을 맞추거나 3개이상의 블럭이 뭉처있으면 터치 한방이면 점수가 쌓인다. 얻은 점수는 게임을 이용하는 지인과의 순위를 결정 짓는다. 만약, 지인과 순위를 결정 짓는 게임방식이 없었더라면 이 게임들이 재미있을까? 이 게임들은 현대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경쟁 심리가지고 게임을 통해 이를 유발시켜 중독성 일으키고 있다. 우리사회가 고(高)학력, 스팩, 취업경쟁, 시장경쟁의 최고조에 닿고있다. 경쟁이라는 것은 이미 익숙한 습관처럼 자신들의 삶속에 베어있다... 더보기
[사회/날씨] 15호 태풍 ‘볼라벤’ 15호 태풍 ‘볼라벤’ 제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대한민국은 초긴장상태에 빠졌다. 볼라벤은 26일 21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40km 부근을 통과했으며, 27일 21시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220km 부근 해상에 육상 할 것으로 알려졌다. 볼라벤은 27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향권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최대 시간당 300mm의 비와 최대 초당 53m의 바람을 동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태풍의 위력은 당시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던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걸로 알려졌다. 설상가상으로 기상청은 제14호 소형태풍인 ‘덴빈´이 현재 대만 남서쪽 약 600km 해상에서 느리게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30일 전후로.. 더보기
[정치/이슈] 안철수 원장 대선 출마 선언? 향후 행보는?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 향후 행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지난 19일 자신의 에세이 ‘안철수의 생각’을 출간했다. 안원장의 책은 역대 최단시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안 원장에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안원장의 책에서는 가계부채, 비정규직과 청년실업, 학교폭력, 강정마을과 용산참사 등 사회에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복지에 대한 생각, 청소년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안원장의 책에 대해서 야당들의 생각을 담아두었다는 견해와 한편 안원장이 사실상 대선에 나갈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안 원장은 오는 23일 SBS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이 진행하는 ‘힐링캠프, 기쁘지 .. 더보기
[경제]공정위, 프랜차이즈 독주를 막다 공정위, 프랜차이즈 독주를 막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2012년 7월 5일, 지난 4월 제과·제빵업종에 이어 대표적 배달업종인 치킨·피자업종 각각 5개, 2개의 프랜차이즈(Franchise)에 대해 '모범거래기준'을 마련하였다. 이에 대해 치킨·피자 사업체의 프랜차이즈 가입률은 각각 74.8%, 66.6%로 여타 음식업종(14.7%)보다 프랜차이즈화가 가장 많이 진행되어 먼저 모범거래기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가맹점이 1,000개 이상이거나, 가맹점이 100개 이상이면서 매출액이 1,000억 원 이상인 5개 치킨 프랜차이즈와 2개 피자 프랜차이즈다. 한동네, 두개의 프랜차이즈치킨점 사진출처: 상단 좌측부터 또래오래홈페이지, BHC홈페이지, 교촌치킨홈페이지 하단 좌측부터 페리카나.. 더보기
[토론 리뷰] 100분토론_프로야구 그들만의 리그인가 _12. 7. 3 100분 토론_프로야구 그들만의 리그인가? 흥행 대박! 한국, 프로야구! 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속사정은 말이 아니다고 한다! 토론에 가장 중요한! 각 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불참! (패널 소개는! 발언요약을 보시면서!) Q1. 10구단 창단 왜? 떠들석 거리나? 허구연 해설 위원 :"31년전 프로야구가 처음 시작되어 지금을 볼때 프로 야구가 흥행을 해서 흑자가 일 것 같지만 흑자가 아니다."라며 외화내빈(外華內貧)으로 비유하였다. 또한, 프로야구 출범 초기 승부 위주의 스포츠였다면 지금은 문화컨텐츠적으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구단측이 정책적으로 못따라간다고 참석하지 못한 KBO와 구단측에 먼저 일격을 가했다. 김종 교수 : "9구단 2013년 여론에 떠밀려 구단에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