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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칼 럼

[정치]명백한 대한민국의 땅 독도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 독도 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다. 이 날 이 대통령은 "경상북도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독도수호 대책사업이 매우 적절하고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독도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독도의 환경보전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9일 이 대통령의 친필을 새긴 독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2012 런던올림픽 일본과 축구 3·4위 결정전에서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으로 인해 일본의 독도에 대한 도발이 더욱 심해졌다. 지난 19일 일본정부는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를 하겠다며, 우리 정부에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내일(21일) 각료회의를 열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 사죄 요구 발언에 관.. 더보기
[해외축구]박지성의 끝나지 않은 도전 박지성의 끝나지 않은 도전 QPR에서 첫 경기를 치룬 캡틴 박 2012년 8월 18일 오후 11시 아마 대부분의 축구 팬들은 모두 티비 혹은 인터넷으로 한 축구 경기를 보고 있었을 것이다. 2012 - 2013 프리미어리그의 개막과 박지성의 QPR로 이적 후 첫 리그 경기이기 때문이다. 박지성이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떠난 것은 팬의 입장으로 슬픈 일이지만 팔에 주장 완장을 찬 채로 그의 모습을 매주 주말 저녁에 볼 수 있다는 사실은 또 기쁜 일이기도 하다. ▲주장완장을 달고 데뷔전을 치루는 박지성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QPR이 프리시즌에서 보여 주었던 데로 측면에 배치 되지 않고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하며 공격적인 롤을 부여 받았다. 맨체스터 시절 박지성은 공격적인 모습보다 수비적인 모습에서 팬들과 언론.. 더보기
[경제] 속보이는 '반값 경제학' 반값경제학 더워진 날시 탓에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찾는다. 그래서 슈퍼를 찾으면 으레 붙어 있는 문구. "아이스크림 50%할인" 언제부터인지 정확히는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이러한 문구에 익숙해졌고 실제로도 절반이나 그 이상 할인받은 가격으로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다. 편의점에서는 권장 소비자 가격을 주고 사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10%정도 할인을 받는 제휴카드를 사용하거나 두 개를 사면 하나는 공자로 주는 '2+1행사' 등을 통해 실제로는 5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아이스크림을 구매한다. 현재는 자율가격표시제(오픈 프라이스 제도)가 도입되어 대형마트에서는 50%할인이라는 문구를 써 놓지만 일반슈퍼에 가면은 아직도 50%할일이라는 문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스크림을 제값주고 사 먹는.. 더보기
[MBC 100분 토론]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토론 20120815 수첩공주 그네누나의 지속적인 방어가 눈길을 끄는 토론이었다. 시종일관 김문수는 박근혜 검증에 앞장섰고 나머지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도 거드는 역할을 했다. 여당 유력 대선후보인 박근혜가 계속 공격당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나머지 4명의 대선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더라도 반에 반도 못 따라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공격을 박근혜가 버틴다는 것이다. 민감한 사회적 이슈가 나올 때마다 침묵으로 일관해 오던 그녀였기에 토론이라는 것이 익숙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어려웠을텐데 말이다. 그러나 말 그대로 근근히 버틴 것이지 적절한 대답을 하지는 못 했다. 답변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시간을 보내자라는 인식이 강했다. 아..그건.. 이러한 식의 감탄사로 몇 초를 보내지.. 더보기
[U리그 인터뷰 #4] I love soccer 영남대 장주성 더보기
[축구/국가대표친선] '이근호 멀티골' 최강희호, 잠비아에 2:1 승리 해외파? 국내파만으로도 충분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우승팀인 잠비아에 이근호(울산 현대)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모든 해외파를 차출시키지않고 오직 K-리거들로만 팀을 꾸린 최강희 감독은 국내파만으로도 충분히 세계에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18명 전원 K-리거로 팀을 꾸린 최강희 감독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이동국(전북 현대)과 김신욱(울산 현대)을 투톱으로 올리면서 중원에는 하대성(FC서울)과 김정우(전북 현대)를, 좌우 측면에는 이근호(울산 현대)와 김형범(대전 시티즌)을 배치시켰다. 그리고 중앙수비수로 곽태휘(울산 현대)와 정인환(인천 유.. 더보기
[국내/야구]4할타자, 과연 불가능한 것인가?? 4할타자, 과연 불가능한 것인가?? 800만 관중을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모으던 프로야구. 올림픽 열기로 잠시 주춤해진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끓어오르고있다. 이와 함꼐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4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그 관심의 중심에는 올해 한화로 복귀해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김태균이 서있다. 작년까지 일본 지바롯데에서 활약하던 김태균은 올시즌 친정팀 한화로 복귀하여 현재(8/15일 기준) 0.390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율1위, 타점 4위(66점)에 올라있다. 전반기를 0.398의 타율로 마감한 김태균은 지난 1일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5타수 5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0.401의 타율을 기록하기도했다. 현재는.. 더보기
[해외축구/리뷰]FA 커뮤니티 실드, 맨체스터 시티 VS 첼시 맨시티, 첼시를 꺾고 40년 만에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하다!!! 지난 12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 20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맨체스터 시티)과 잉글랜드 FA컵 우승팀(첼시)이 서로 맞붙는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가 있었다. 결과는 3:2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우승하였다. 맨시티의 킥오프로 전반전이 시작되었다. 초반부터 양 팀 모두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 2분경, 맨시티의 아구에로가 공을 잡은 상태에서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즈가 잡아 채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프리키커로는 테베즈가 찼고, 그 공이 오른쪽으로 빨려들어 가는 듯 하였으나, 체흐 골키퍼에 막혔다. 11분경에는 첼시의 아자드가 공을 잡은상태에서 사비치가 뒤에서 발을 걸어 옐로우 .. 더보기
[축구칼럼] 박종우 논란, 이번엔 확실한 대처가 답이다. ▲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박종우 선수 [출처 : 세계일보] 2012 런던 올림픽이 폐막을 알리고 전 세계인의 축제가 끝이 났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은 한국에게 있어서 여러 오심들로 인해 선수는 물론 국민들의 눈에도 눈물을 흘리게 했다. 그런데 또다시 올림픽이 한국에게 눈물을 선물하려 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축구대표 박종우 선수가 있다. 안타깝게 4강전에서 브라질에게 패하여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가지게 된 한국은 일본을 2:0 으로 꺽고 동메달을 차지했지만 박종우 선수가 경기종료 후, 관중석에서 던진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적힌 종이를 받아 들었는 것이 화근이었다. 일본이 이를 문제삼아 IOC와 FIFA에 강력한 징계를 요구했다. 신성한 올림픽 무대에 정치적 성향이 띄는 행.. 더보기
[U 리그 인터뷰 #3]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 영남대 김승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