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슈 칼 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함 기부금은 '우리끼리?' 기부금 오용 논란 천안함 기부금은 ‘우리끼리?’기부금 오용 논란 김 의원 “국민의 정성을 무시하는 일“……. 해군 측, 오용이라고 볼 수 없다. 천안함 피격사건이 터진 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국민들이 애도의 뜻으로 성금을 보내와 많은 정성이 모여 졌지만, 해군 제2대 함대사령부가 이를 “사적인 이유로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라는 것이 국방위원회 김재윤 민주당 의원에 의해 주장되었다. 김 의원은 “해군 제2대 함대사령부가 천안함 침몰로 받은 국민 성금의 4분의 1을 목적에 맞지 않게 부정하게 사용되었다.”라며 운을 뗐다. 김 의원은 이 4분의 1이라는 금액은 주로 지휘관, 참모들의 격려금과 회식비로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사실상 당시 희생한 순국 장병들에게 쥐여주어야 할 돈이 일명 ‘선상파티’에 사용이 되었다는 .. 더보기 UN '세계 여자아이의 날‘ UN '세계 여자아이의 날‘ ▲(사진=플랜코리아 홈페이지 화면 캡쳐) UN(국제연합)은 여자 어린이의 권리 증진과 어려움을 돕기 위해 작년에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지정했다. 플랜인터네셔널에서 진행되던 ‘여자아이라는 이유로(Because I am girl)’캠페인을 추진하다가 세계 여자아이의 날 제정을 이끌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세계 여자아이의 날의 주제는 ‘여자 어린이 교육을 위한 혁신’이다. 오늘날 여성의 인권이 강조되며 여성들은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많은 투쟁을 했고, 그 결과 여권신장이 높아졌다. 하지만 개발도상국과 제3세계 국가 등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 ‘여성차별’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예멘에 살고 있는 11살 소녀 ‘나다 알 아달’이 조혼에 대한 분노와 경고, 절박한 호.. 더보기 美 연방정부, 결국 한시적 폐쇄 돌입 美 연방정부, 결국 한시적 폐쇄 돌입 ▲(사진= 구글 ‘미국 셧다운’) 지난 1일(현지시각) 미 의회가 2014 회계연도 예산안 합의를 이루지 못해 한시적 폐쇄(shutdown․셧다운)에 돌입했다. 이는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연방정부가 폐쇄되며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 등 기본적인 국방 서비스(군인․경찰․소방․기상․항공 등)를 제외한 나머지 기능이 일시적으로 정지됐다. 또, 그에 따른 필수 인력을 제외한 연방공무원 200만 명 중 80만 명이 ‘일시 해고’와 다름없는 강제 무급 휴가를 떠났다. 서부의 옐로스톤국립공원을 비롯한 401개의 국립공원이 전면 폐쇄되는가 하면, 세계 최대의 종합박물관 스미스소니언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들도 상당수 문을 닫았다. 월스트리스저널(WSJ).. 더보기 朴 대통령, 복지공약 축소 朴 대통령, 복지공약 축소 ▲(사진=네이버 캡쳐) 오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초연금 등 일부 핵심 복지공약 축소에 대한 불가피성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경기불황과 세수(稅收) 부족 등 재정상 어려움을 겪자 차선책인 ‘공약 축소’를 내놓은 듯하다. 또, 지난 16일 박 대통령은 여야 대표와 가진 3자 회담에서 “세출 구조조정과 비과세 축소로 복지 재원을 마련하고 그래도 부족하면 국민 공감대하에 증세(增稅)도 할 수 있다”고 한 것이 복지공약 축소와 관련된 배경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경기회복 부진으로 올 상반기에만 10조원의 세수 부족이 생기는 등 재원이 부족하다”며 “(박 대통령)임기 첫해인 만큼 이번에는 ‘공약 포기’보다는 시기를 조정하는 .. 더보기 “맞춤형 복지” 저소득층 위한 복지인가, 공약 눈속임인가 “맞춤형 복지” 저소득층 위한 복지인가, 공약 눈속임인가 빈곤층의 최소생활을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도입 13년 만에 전면 개편돼, 내년 10월부터 시행하여 저소득층 복지 혜택을 받는 빈곤층이 약 40만 명 늘어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14일 ‘사회보장위원회’를 열어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고, 이달 10일 제4차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이를 골자로 하여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개편 방안’을 결정했다. (▲사진=보건복지부)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면 7가지 급여(생계·주거·의료·교육·자활·해산·장제 급여)가 한꺼번에 지급됐다. 또한, 최저생계비를 넘는 소득이 생기면 탈(脫)수급자로 변경되어 모든 지원이 끊기는 구조였다. 반면 개편될 기초생.. 더보기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에 1,300여명 사망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에 1,300여명 사망 반군과 정부의 뜨거운 진실공방 ▲(출처 = REUTERS 통신) 지난 21일(현지시간) 오전 시리아 반군 측은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도시인 구타를 화학 무기로 공격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시리아 내전 발발 2년 6개월 만에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해 1,300여 명이 사망하고, 3,6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 최악의 참사가 빚어졌다. 현지 의료기관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 규모가 커서 부상자들은 이스라엘 등 이웃 나라로 이송되고 있으며, 특히 피해 지역인 구타는 대부분 민간인 거주지로 어린이와 여성들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REUTERS 통신) 반군 측은 사상자들이 호흡곤란과 구토증상, 동공 확장.. 더보기 ‘민족과 여성 역사관’ 정부의 관심이 필요해 ‘민족과 여성 역사관’ 정부의 관심이 필요해 ▲(사진=윤명은 기자) 제 2 전시관 입구 모습 ‘민족과 여성 역사관’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작은 역사관이다. 이 역사관은 한국과 일본, 중국 등지를 직접 오가며 모은 자료들로 채워져있다. 역사관은 당시 위안소, 위안부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100여 점, 위안부 문제를 다룬 서적 200여 권, 신문 기사, 영상물, 위안부 관련 재판 공소장 등 위안부 할머니들의 과거와 현재, 투쟁기록 관련 자료 1,000여 점을 보관하고 있다. 역사관은 2004년 9월 개관해 올해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사단법인 위안부문제대책 부산협의회 이사장이자 민족과 여성 역사관 관장직을 겸하고 있는 김문숙(85) 이사장은 “작년에 운영비가 부족해 폐관 위기에 놓여있었다”며.. 더보기 [사회]세계가 위험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우리는 안전한가?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일본 도쿄 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 되고 있다는 사실은 처음으로 공식 인정하였다. 이는 2011년 3월 11일 이후에 있었던 원전 사고 이후 2년 만에 밝히는 공식입장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촉발된 것은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규모 9.0의 대규모 지진의 영향이 컸다. 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현에 있던 원자력발전소에 충격이 가해진 것이다. 이 때문에 다량의 방사능 폐기물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는 공공연한 사실이었지만 일본 당국은 그동안 자국민들과 해외언론들의 질문과 질타에도 불구하고 공식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원전사고 이후 일본은 "후쿠시마는 건강합니다."라는 광고 촬영을 .. 더보기 사설 해병대 캠프 참여 고교생 5명 사망 사설 해병대 캠프 참여 고교생 5명 사망 (▲출처: 연합뉴스) 지난 18일 오후 5시 35분께 태안에서 해병대 캠프 체험을 하던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 5명이 자격증이 없는 해병대 캠프 교관의 무리한 훈련 강행으로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19일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안타깝게 희생된 학생 5명의 합동분향소가 21일 모교인 공주사대부고에 설치됐으며, 오늘 25일 공주사대부고에서 ‘사설 해병대캠프 희생학생 합동영결식’이 열렸다. 사망한 5명의 학생은 ‘저세상 가서도 서로 외롭지 않도록 해주자’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천안공원묘원에 함께 안장됐다. 구조 자격증조차 없던 아르바이트생 고용 해병대 캠프는 사고가 난 후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다 사건 발생 20여분이 지체됐으며, 사고 당시 바닷가에.. 더보기 첫 공식 출범 홍명보호!! 동아시안컵 호주전 전격분석!! ▲ 현 대표팀 감독을 맡은 홍명보 감독과 그를 보좌할 코치진의 모습 [출처 : Best Eleven] 오늘 밤 7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동아시안컵 한국의 첫 경기가 열렸다. 이 날은 홍명보호의 공식 첫 출범 날이기도 했다. 결과는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고 이 날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고있던 한국대표팀은 종료휘슬이 불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경기를 토대로 홍명보 호를 전격 분석해본다. 이전의 대표팀과는 완전히 변화한 축구전술 그러나 아직 보완할 부분들이 보여 ▲ 호주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지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출처 : 아시아경제] 지난 최강희 호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젊은 세대의 선수들 그만큼 투지 넘치고 빠르고 창의성 넘치는 플레이로 보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 다음